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2기 출범과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먹거리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제2기 위원 위촉식, 정기회,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지난 2021년에 구성된 제1기 위원회 활동에 이어 연임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2기 먹거리위원회는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2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이날 위촉식을 통해 공식 출범이 이뤄졌다. 위촉직 위원 26명은 2025년 3월 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제1차 먹거리위원회 정기회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분과장 선출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분과 구성 및 활동 ▲시흥시 푸드플랜 활성화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먹거리계획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시흥시 먹거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2022년도 시흥시 재난관리실태’를 시흥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는 재난관리 실태에 관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공시 항목은 ▲2022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 기금의 적립 현황 ▲재난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과 재난관리 예방에 관한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용 현황에 관한 사항 등 총 13개다. 지난해 시흥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296,367명, 사망자 90명이 발생했으며,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 302세대가 침수돼 복구비용으로 재난지원금 8억4,200만원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의 법적 적립 기준액인 35억2,100만원을 모두 확보했으며, 재난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과 화가 등에 대한 특강을 했다. 공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을 주제로 1시간 35분 동안 강연을 이어갔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10(공식 경매기록)과 그 밖에 비공식 매매로 매우 비싸게 팔린 그림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화가의 삶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그림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도르 문디(구세주란 뜻, 4억5030만달러)'를 보여주고, 최초 발견된 당시의 그림과 복원된 후의 그림도 함께 보여줬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은 원래와 다른 모습으로 덧칠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걷어낸 다음 다빈치의 진품이란 판명까지 받게 됨에 따라 가격이 치솟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그림을 사서 6000억원이 넘는 개인 요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살바도르 문디'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아랍에미리트 루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46명의 회원들은 고기동 293-1번지 일원 1220㎡ 규모 밭을 직접 갈고 비료를 뿌린 뒤 씨감자를 파종했다. 협의회는 이날 파종한 감자를 오는 6월 수확해 판매한 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탁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10kg짜리 감자 100상자 분량을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매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회원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며 올해도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감자를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외부활동이나 사회적 교류가 점점 줄어 고독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홀로 어르신을 위해 ‘건강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사랑방은 기흥구보건소와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만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이다. 보건소 건강사랑방은 보건소 모자보건교육실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총 7회를 운영한다. 노래 교실, 화분 만들기, 라인 댄스, 액자 만들기, 수지침 교실, 웃음 치료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업이 끝나면 사랑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은 4월 20일 보정동을 시작으로 10개 동을 순회한다. 참가자는 별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5개 동에서 추가 신청하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흥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교류가 점점 줄어들면서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며 “건강사랑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상의 활력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30일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준다. 읍과 면 지역은 오전 10시, 동 지역은 오후 1시부터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한다. 처인구는 사과대추나무와 사과나무 묘목을 2100주를 준비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주를 나눠준다. 수령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식목일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지난 23일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해 총 2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처인구가 김량장동 일대에서 추진한 단속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참여했다. 단속이 진행된 김량장동 지역은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차량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했고, 자동차관리법 안전기준 위반은 시정 및 계도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소음방지 장치와 안개등을 불법 개조한 경우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구는 시정명령과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 개조 등에 따른 관련법 위반과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해 단속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임도 6곳의 11km구간에 대한 재해복구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임도는 등산로와는 달리 임산물 운반 등을 위해 만들어진 산림 내 도로를 말한다. 시는 무너진 노면이나 비탈면을 정비해 재해를 방지하고, 배수로에 쌓인 흙이나 낙엽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되돌린다. 이를 위해 6억여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초부리, 포곡읍 금어리, 원삼면 두창리, 이동읍 묵리, 기흥구 마북동 등이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임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도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하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용인시 전역에 주택침수나 토사유출, 산사태 등 51억 9000여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용인시 소재 직장· 학교에 소속된 청년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용인시 청년정책에 관심과 활동의지가 있는 사람이며, 모집인원은 8명이다. 청년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해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원자의 전문성과 활동경력, 청년문제 인식 수준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성별과 활동분야를 고려해 위원을 선정한다.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용인특례시 소속 공무원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청년,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구성됐으며 올해 3기 위촉직 위원을 구성한다. 지원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방문접수(용인시청 8층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13억 5000여 만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량 원료곡을 생산하고 수확 후엔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백옥쌀만의 특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기 위한 투자다. 이를 위해 시는 △고품질 벼종자 지원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백옥쌀 GAP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육성 △벼 병해충 방제지원 △육묘, 못자리 재배기술 현장지도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품 수출단지 육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고품질 벼종자 지원을 위해 3억 1200만 원을 투입한다. 참드림 등 9개 품종의 벼 종자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벼 재배면적 4000㎡당 벼종자 1포(20kg)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백옥쌀 GAP 생산단지를 육성해 백옥쌀 품질관리에 나선다. 종자는 물론 맞춤형 비료와 품질관리비, GAP 인증비,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데 4억 6700여 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일원 1019ha다. 백옥쌀 GAP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