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2동)]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은 풍기읍 서부리 도시재생사업 부지에 현장 방문했고,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영주시 동물보호센터와 단산면 옥대리와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마구령 터널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관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풍기읍 도시재생사업 부지 매입 및 거점시설 조성)이 처리됐다. 심재연 의장은“6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애향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경유자동차(유로 5·6등급, 저공해조치 차량 면제) 5,049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7579만원을 부과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1기분은 2022년 하반기 적용(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분으로 부과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일할 계산돼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과 납부 관련 문의는 광명시 콜센터로 전화 하면 된다. 한편,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체납자 징수대책을 수립하여 체납자 재산조회 및 전수조사 실시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한 현장방문으로 체납액 해소에 총력을 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을 위한 정신건강수첩 2,6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새로운 규칙과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히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며 학교와 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입학 초기 초등학교 적응 정도는 1학년 생활뿐 아니라 이후의 인지, 정서, 사회적 영역 및 미래의 성장과 발달에까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도왔다. 수첩에는 학교 적응의 중요성 및 적응을 돕는 방법, 친구를 사귀고 학습하는 방법, 아동기 주요 정신질환, 부모의 올바른 마음가짐 등 아동의 원만한 학교 적응과 정신건강증진을 돕는 부모 양육정보가 담겨있다. 타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광명시의 정신건강수첩을 이용·발췌하여 정신건강수첩을 제작하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한 바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초등학생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 ▲중학생 정서조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아동이 스스로 만드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참여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서 2022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및 토론회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에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린이는 “우리가 제안했던 의견이 광명시의 사업에 반영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신기하다”며, “올해에도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회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여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공급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간담회 및 시스템 교육 시간을 가졌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선옻칠(옻칠수저 세트)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보나드립백) ▲미앤드(처음브라) ▲광명수제누룽지(누룽지존) ▲모이모이플래닝(친환경패브릭 세트) ▲꿈꾸는 자작나무(자작나무 아트 벽시계) ▲백작수수쌀과자(백작수수쌀과자 세트) ▲(주)비유(광명공정여행) ▲스카이플래닝앤팜스(참송이버섯 세트) ▲광명농협(백작수수쌀) ▲공예협동조합손수지음(도예클래스체험권) 등 11개 업체이며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광명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 등록을 마친 후 3월 중 본격적으로 기부자와 만나게 된다. 광명시는 새로 선정된 34개 답례품을 적극 활용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 공제 및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 한도는 최대 500만 원이며 10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기부로 치매 노인이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이다.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힘쓰며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지역 내 노인의 치매 극복에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광명시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에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포함하여 병원, 학교, 복지관, 돌봄 시설, 도서관 등 12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 노인과 가족 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맞춤형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제안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6과 17일 이틀간 '2023년 시민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 평가 등 모든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데에 진정한 의의가 있다”며, “이곳에 참석한 시민 여러분께서 시 정책에 늘 관심을 가지고 누구나 만족할 만한 사업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김민철 강사가 ▲광명시 예산 현황과 주요 사업 소개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소개 ▲사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참여예산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몸소 배운 시간이었다”며, “우리 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생각해 보겠다”고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시민이 효과적인 사업 제안 방법을 배운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어린이집 운영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저출생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 상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육에 힘써주시는 보육인 모두는 천사와 같은 분들이시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분있고 공평하게 펼칠 수 있는 보육사업과 그밖에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면 언제든 수용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한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시에서 관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하여 귀 기울여 주시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광명시 미래의 주인공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4동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철산역장,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철산역 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철산역 출입구 신설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철산동 뿐만 아니라 철산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역을 통해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사업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하철 출입구 신설은 10년, 20년 후의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미래 가치를 고려한 최선의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철산역 지하철 출입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부터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