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올해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틈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회적 양극화의 심화와 불평등이 재생산되고 공동체가 해체되며 사회적 약자의 고립이 고착화 되는 사회 문제를 조명하여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에는 2021년 11월 기준으로 자영업자 수는 21,729명이며, 이중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수는 14,000여 개소에 이른다. 이들은 코로나 19장기화와 난방비 인상,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 또한 재건축 ․ 재개발 등으로 개발 이주에 따른 공동화 및 노후화된 시설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이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틈새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하고 재개장하는 소상공인에 5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천 마장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은 3월 16일과 3월 17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이색적인 공연프로그램으로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23년 찾아가는 예감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마르크 샤갈’황금알을 낳는 수탉'으로 해금, 대금, 플롯과 함께 공연했으며 두 번째 주제는 '‘르네 마그리트’파랑새'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연주와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유명 화가의 작품과 명작동화의 내용을 연결하여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마장초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그림 해설과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더 해져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알아가며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최서영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접근하기 힘든 문화 공연을 학교에서 접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오픈 콘서트가 더욱 많아지고 접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 응답형(DRT) 버스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도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대부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버스에 탑승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유기농 밑반찬 도시락 10세트(10인분)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움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도시락과 밑반찬은 식사 도움이 꼭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살림 경기남부생협 지부 현정원 담당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유기농 도시락과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기별로 밑반찬 도시락 지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살림 조합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깊은 생활 실천을 시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봉사단체인 연성로타리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에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나 장애인 가구인 취약계층 7가구에 어두운 실내조명 대신 전기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을 직접 설치·교체해 주는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시흥시 곳곳에 수시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연성로타리클럽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한 데다 조명 교체 방법을 알지 못해 노후화된 전등을 교체하기 어려운 세대를 7가구 발굴해 친환경·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성로터리클럽 회원 3명이 직접 LED 전등을 설치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능곡동 관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조금 더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능곡동에 매번 후원해 주시는 연성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신천동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천동 이웃들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자원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미용실, 휴대폰 판매점, 편의점, 슈퍼 등 생활업종을 중심으로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부동산 및 정육점을 운영하는 신천동 주민들은 정기후원 기탁을 약속했고, “우리 동네 이웃들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정왕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부안군 보안면 방문단이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6일 정왕2동과 보안면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시책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협약 이후 보안면에서 정왕2동을 처음 방문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지 홍보를 함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 의원 및 정왕2동 유관단체장 등 정왕2동 관계자 15명과 이현기 부안군 부의장, 보안면 유관단체장 등 보안면 관계자 12명이 함께해 유대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왕2동 마을방송국인 정이마을 방송국 특별방송에 양측 관계자가 함께 출연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많은 주민에게 자매결연도시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시흥웨이브파크 등 거북섬 일대 주요지역 시찰을 통해 시흥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공유해 지역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정왕2동장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매화동의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힘을 쏟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발굴 캠페인을 위해 매화교회(매화1로 5) 앞에서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 홍보에 집중했으며, 주변 소매업 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매화동 내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밀집한 길가 및 주택·빌라세대를 중심으로 약 4회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잠재적 위기가구 발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춧돌이 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화동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대진대 일자리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이민수 대진대 일자리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홈 인테리어 및 가구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 탐방 ▲홈 인테리어 및 가구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청년들을 위한 홈 인테리어 및 가구산업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 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고미경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홈 인테리어와 가구제품 제작이라는 특성화된 교육 도입으로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조기 사회적응을 돕고자 조직된 민관 협력 협의체인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실무자들과 함께 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6월에 구성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비롯해 ▲경기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두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화병원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 장애인체육회 등 총 8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역자원 정보공유, 상호연계 및 협력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직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성과 및 2023년 재활사업 운영방향을 소개하며,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지닌 장애인의 맞춤형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실시하고자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및 연계,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