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32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를 3월 11일 토요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3개부의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MZ세대의 최고 인기 종목이자 대세 운동으로 테니스가 꼽히면서 테니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테니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 역시 시설 관리와 확충 등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의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됐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6건의 공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지원과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 선정됐다. 경기북부 최초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각종 규제로 자족기능이 상실된 열악한 고양시 여건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완전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지자체 최초 "도로대장 공고 전산화 및 지도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시민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고양시에 소재한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루트로닉, ㈜포스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해 총 2천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성금 전달식을 10일 고양시청에서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 ㈜포스콤 박종래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되어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지진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통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신 루트로닉, 포스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평택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지난 3일 실시한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및 스마트도시과 업무보고에 이어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이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청년쉼표 △다가치 커뮤니티센터 등 사업지구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평택시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2023년3월1일자 관내 교(원)장, 교(원)감 전보, 전직, 승진자 소개, △2023년3월1일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조직개편 및 간부 소개, △상반기 교육국,행정국 주요업무 안내,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갑질 예방 및 청렴 연수이다. 이번 협의회로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및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당진시의회가 10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에 채택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건의문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정체로 인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는 공감에 따라, 지난 2022년 윤석렬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으로 한 사업으로 당진~광명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사업을 확정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급증하는 서해안권 교통·물류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해대교의 상습정체 해소 등을 위해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바, 새로운 고속도로가 완성되기까지 첫 삽을 뜨고도 10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단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당진~광명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급증하는 물류수요 대응의 해결안이자 충남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산업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3월 9일 10시 30분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지난해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평가해보면 많은 사업을 한 결과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잘해 모범협의회로 평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20기 자문위원들께서는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시고, 통일의견수렴과 정부 한반도 평화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올해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변화된 한반도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가 더욱 더 활발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1분기 정기회의 주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에 대해 전기식 국민소통분과위원장의 토론 진행으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담대한 구상’중점 추진과제 5가지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지난 10일 성주군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 제309차 월례회에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출한'TK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처리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는 지난 2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3건의 TK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무산되어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대구경북지역 숙원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특별법제정이 조속히 처리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TK신공항 특별법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3월 국회에 통과되어 수도권 중심 정책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개발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제29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상승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인 박상우, 최병규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이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의 정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녹물, 이물질 발생 등의 수질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여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용선 의원은 상수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하여도 옥내수도시설의 노후로 녹물, 이물질 등 수질 저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옥내수도시설은 건물소유주 등 수용가에서 관리하여야 하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시설을 교체, 갱생 등으로 정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주요내용으로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사업 대상 및 제외 대상,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사비.우선순위 대상 및 수행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에 따라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의 노후 옥내수도시설(급수관, 정화조 등) 정비(교체, 갱생 등) 비용을 세대당 최대 200만원(공용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