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6일 아이숲어린이집(원장 임상미) 원아 9명이 여흥동(동장 박창주)을 방문해 성금 703,000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하여 각 가정에서 원생들이 기증한 문구류,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임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원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함께 느끼고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아이들과 교사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25회 동해시의회 26일, 제325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 6건 등 총 15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 이번 감사 기간 중 지적된 내용은 곧 시민의 지적임을 깊이 인식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부전원어린이집은(원장 유재현) 지난 24일 열린 ‘함께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40만원을 어려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면서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원내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서 기부한 것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누고자하는 의미가 뜻깊다. 남부전원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부전원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후원금은 우리 동 취약 아동가정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6일 의회 회의실(4층)에서 지방분권2.0 시대에 지방자치 혁신과 자치분권 강화, 도민복지 및 지역사회 가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거버넌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거버넌스 역량강화 교육 운영을 통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2.0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강화 캠페인과 거버넌스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에 자치분권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응원, 지지가 더욱 중요하다”며 “자치분권 정책이 우리 도내에 안착해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거버넌스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한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내부적인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자치분권 내실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센터는 2003년에 ‘민관협력포럼’을 창립해 범국가적인 민관파트너쉽을 구축하고 거버넌스 이론과 사례의 현장 확산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거버넌스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거버넌스 연구실행과 지역혁신을 주도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방선훈)는 지난 24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산동 장미공원 내 화단에 가을철을 맞아 나무 심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관내 청소년,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년생 벚나무 5그루를 심고 장미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가을철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해 기쁘며, 내년 봄에는 장미공원에서 장미와 함께 벚꽃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산동을 위해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지산동민을 위한 ‘좌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좌울 문화축제’는 작품전시,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지산초록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장갤러리 제막식, 좌울 어린이문학상 시상,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및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지산초록도서관 담장에 조성된 담장갤러리에 박석수 작가 작품을 포함한 11점의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좌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18점을 전시하여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지산동의 특색 있는 문화거리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산동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어 갈 ‘시민 기후활동가’ 교육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중 하나로, 기후변화·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본지식 함양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안양시 시민 기후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20세 이상의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25명을 선발하며, 초과 모집 시에는 우대조건에 따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건물과 주거 부문의 대응 등이다. 시는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에게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2023년 진행될 수료생 대상 심화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향후 조성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탄소중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고추전거리에서 지난 25~26일 제6회 통복시장 가요제가 3천여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통복시장 가요제는 메르스 사태가 있었던 2015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 완화 추세에 들어섬에 따라 중소기업벤처부, 경기도, 평택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 하에, 통복시장 상인회는 올해 초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타 시·군의 지역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노력으로 통복시장 가요제를 다시 개최할 수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 최원용 부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이 참석하여 통복시장 가요제의 재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막걸리 한잔’을 열창한 상인 김귀성 씨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님이여’를 부른 최지혜 씨가, 은상은 ‘가지마’를 부른 고재명 씨가, 동상은 ‘신사랑 고개’를 부른 고등학생 유창민 씨가 수상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통복시장 가요제가 상인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가 전통문화관광체험 행사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를 성황리에 열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 행사는 100년 전 근대기 우리민족의 한복을 입고 근대기 우리 음악을 들으며 평택호의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하는 뜻깊은 문화체험 행사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본 행사는 평택 출신 근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명인의 예술 ‘시나위’ 공연을 열고 또한 누구나 근대 한복을 입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것은 평택 고유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평택호 정경을 제대로 즐기자는 취지를 가진 특별행사였다. 행사는 이틀간 열렸고 첫째 날에는 평택시민을 주축으로 국내관광객 100여 명이 참가하여 평택 문화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그 뒤를 이어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캠프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그레이브스 대령 내외 및 주한미군 부부도 참여하여 한국 고유관광자원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인력 등 평택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메이드 오브 평택’, ‘메이드 바이 평택’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여 한류관광 거점도시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6일 청렴담당관 직원 대상으로 GH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청렴담당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담당관은 변화된 경영환경과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반영한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으며, 각 부서 1인씩 20~30대 직원들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위험을 스스로 찾고 반부패 활동을 주도하는 소통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담당관 세미나는 청렴담당관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활동들을 공유하고, 공직윤리 법령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장 내 괴롭힘 이슈 등 인권중심 경영문화 육성을 위한 방향성 토론을 진행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로는 다양한 부패위험을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렴조직문화 육성과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기능 강화를 강조해 왔다. 아울러 “GH는 도내 중추적인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여느 때보다 높은 청렴 수준을 요구받고 있고, 부패사건이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