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송내게이트볼장에서 ‘2022년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김영숙 동두천시게이트볼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히 대회를 마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중앙분회, 준우승은 동성A분회가 차지했으며 송내B·이담분회가 공동3위를 달성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일 한미문화의 광장에서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관광특구상가번영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동두천시장 및 동두천시의회,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과 미2사단장을 비롯한 여단장, 각 부대 지휘관 및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타악, 마술, 챌린지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연 및 이벤트와 함께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 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미우호의 날을 추진하여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3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항인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 및 신혼부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보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 박형덕 시장은 기존의 국도비 사업을 탈피해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동두천을 갈망하는 시민의 높은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 보육,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5일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 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민 A씨는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박원종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하는 삶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정신건강 바로 알기’에 이은 제2탄 ‘아동학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중심으로 한 긴급 지원사업 안내’,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통합사례관리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광주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을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바로 내 주변에서도 아동학대와 같은 위기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신건강 교육에 이어 또 다른 이웃을 알고 돕는 방법을 배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7세반 재원생들은 지난 2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 100㎏과 폐건전지 2천개, 아이스팩 4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서준규 면장은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경임 원장은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한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어려서부터 배운 작은 습관이 친환경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은 연중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 10ℓ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 대표는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세창종합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제2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참여위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고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 스스로의 권리를 비롯한 타인의 권리를 함께 존중하는 자세를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 중 참여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조사하고 개선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광주시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제시, 아동권리 보호를 추진하는 각종 활동을 2023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 74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아동뿐만 아니라 공무원, 아동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아동친화 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2020년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기광주지회에 속한 기업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광주시에 1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현 경기광주지회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는 기업이 많음에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재정 신속 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21일 퇴촌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광남고 앞(중로1-19호선) 도로개설공사 ▲태전 국민체육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공사 등 8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투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