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을 강사와 마을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내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 강사 프로그램과 마을 곳곳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교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체육, 공예, 코딩, 인문학 등 창의적 교육활동이 가능한 모든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마을 강사의 경우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에 한하며 마을 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화순1,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남평~화순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지락 의원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화순 지역경제는 물론, 관광산업 및 물류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2023년에 준공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에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지원지방도 55호선(해남~금산) 중 ‘남평~화순’ 구간은 협소한 차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유발 지역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포)장·신설 공사를 진행(전체공정 85.4%)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 청석공원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2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와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시는 이날 시대적 과제이며 인류의 생존을 지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군 우수사례 전시, 특별강연,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2시에는 박람회 기념식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 및 ‘로컬푸드 소비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6천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먹거리 패키지 지원사업’ 및 ‘로컬푸드 소비활성화 지원사업’은 먹거리 전략 효과적 실행 및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제공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기반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푸드플랜의 통합적 실행을 위한 추진체계의 재정비 필요와 광주시 먹거리 정책의 제한적‧분산형 운영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로 통합적·공공형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실행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비 확보로 11월부터 푸드플랜 종합계획에 따른 실행과제 수립,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 컨설팅 및 교육,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농가 조직화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공모사업비 확보로 푸드플랜 실행과제 수립과 더불어 농가 기획생산 및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광주시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의 마중물이 되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양주 나리농원 일원에서 열린 2022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식을 마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임실군에 있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정치권에서 분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익산을 지역구로 둔 김정수(익산2)·김대중(익산1) 전북도의원과 장경호 익산시의원(익산나, 기획행정위원장)이 한 목소리를 내며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하루 500건에서 2000건이 넘는 검체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인구가 많은 도내 서부권으로의 검체 이송 시간이 길어진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은 서부권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서부분원의 익산 건립을 촉구하고 있는 것.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경호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246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책개발담당관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서부지원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시대에 감염병 예방, 식의약품검사, 수질, 대기오염 등 여러 분야를 검사하고 있다”며 “김정수·김대중 전북도의원들이 익산 유치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익산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서부지원 유치에 적극 노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두‧다함께‧다같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등 12개국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 국가별 외국인 주민 자조 모임 회원들이 직접 강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옷, 잡화, 가방, 수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1‧2부로 나눠 나라별 12명씩 총 120명이 참여해 캥거루 릴레이, 대왕 제기차기, 인간 컬링, 신발 양궁, 사다리 릴레이 등의 게임을 하는 미니 체육대회가 열렸다. 네팔 자조 모임은 헤나 체험 부스를 별도 운영 했으며 나라별 각 자조 모임이 그동안 활동 내용을 전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자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 프로필 촬영 부스와 전문 노무 상담 부스, 심리 상담 부스, 풍선 아트 부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희대학교 집수리봉사 동아리 쿠키(KHU-Key) 봉사단 학생 9명이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권선1동 사례관리 대상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침구·가구류 미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반지하 주택으로 곰팡이가 슬고 환경이 좋지 않았는데 집이 깔끔해져서 좋다”며 도움을 준 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세대는 향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신청을 연계할 예정이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임해주신 봉사단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권선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5일 남면 신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감악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25사단 군악대 시가행진과 양주소놀이굿 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된 감악문화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감악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고자 김성일 곡선동장을 포함한 맞춤형복지팀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지역 내 종교기관과 생활밀착업소 등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행정의 공백을 보완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며, ‘수원 세모녀’사건 이후 다시 한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곡선동에서도 최대한 많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여 그들의 이웃, 그 이웃의 이웃에 대해 더 많은 제보를 받고 사정을 파악하고자 인적안전망 확대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우리 동은 신청상담의 문턱이 높지 않습니다. 혹시 불편하신 분이 있으셨다면 더욱 낮추겠습니다. 혼자 해결하지 마시고 저희와 상담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