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영 프로골프선수가 지난 23일, 권선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20포(7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12개 동의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벌터는 2020년 8월과 2021년 12월에 백미(20kg)를 각 100포씩 후원(600만원 상당)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각근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 마련과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23일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복지 분야 출연계획 동의안 등에 대한 안건 심의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90만 경기도민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추경예산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모든 안건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며 “어려운 시기 민생에 희망과 활력을 주고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 있는 안건 심의에 임했다” 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복지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취약계층 보호 및 인권 보장, 모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2022년도 제2회 추경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기준 8조7,269억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 8조434억원 보다 6,835억원(8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개최한 9월의 멋진선물 ‘어울림 음악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9월의 멋진선물 ‘어울림 음악축제’는 3년여 만에 권선구에서 주최한 문화행사로, 권선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한 수해까지 더해져 그간 힘든 시간을 보낸 권선구민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권선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공연으로 막을 올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퓨전 국악 공연으로 예열을 마친 뒤, 이어진 본공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스트릿 댄스, 전자 바이올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이어지며 어울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울러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체험행사 부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네일아트, 헤나타투, 헤어트윙클 블레이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부스를 운영한 한봄고등학교 뷰티 동아리 학생들은 체험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시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6일‘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첫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구성원 스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적응하는 목표달성인증모임으로 이번 첫 번째 워크숍에는 건강에 관심있는 영통구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주민들이 거주지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탄권과 영통권을 나눠서 영통구청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관심에 대해 서로 토론하며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실천 가능한 의제들을 발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했지만 금세 구성원들과 친해지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영통구에서 색다른 모임이 추진된다고 해서 흥미를 갖고 신청하게 됐다. 막상 참여해보니 어렵지 않고 모임이 재밌었다. 오늘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를 정해서 구성원들과 꼭 끝까지 실천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10월에는 발굴된 의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일잘러의 셀프 리더십’과정을 2일씩 총 3기수로 실시한다. ‘일잘러’란 ‘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교육은 ‘일 잘하는 오산시’,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자기 주도적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동기부여와 긍정적 사고를 통한 자기혁신, 자기 주도적 업무 역량과 책임감, 성공적인 목표설정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대해 고민해보는 ‘셀프 리더십 과정’과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을 브랜딩해보는 등 핵심 실무자에게 필수적인 내용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과 다음 달 5일에 각각 2기, 3기 과정으로 이어져 많은 실무자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할 오산의 방향 설정과 정책 추진에 있어 실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7급 주무관들의 자기주도적인 태도와 우수한 업무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7급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오산시 정책의 목표 달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26부터 9월 30까지 피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 여성 선도자 육성프로그램’ ODA 사업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하여 총 3년간 진행되는 것으로 피지의 해양생물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선도해갈 여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KOICA 연수사업인 ‘CIAT(Capacity Improvement & Advancement for Tomorrow)’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작년 23명의 피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양생물 표본의 채집 및 처리, 해양생명자원 정보 관리 등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정부 간 해양과학기구(IOC-UNESCO)는 이 프로그램을 ‘UN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해양과학 10개년’에 기여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금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피지 여성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과정에는 피지의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하는데 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가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및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2개 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 바쁜 업무 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들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교육재단이 오는 30일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를 초청하여 ‘교사가 알아야 할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에서 구축한 분야별 강사 및 강좌를 학교로 지원해주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문제가 되는 표현의 유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시대가 열리다 △가짜뉴스와 나쁜 뉴스 △혐오 표현과 미디어 다양성 등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와 비판적 수용 능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시 소속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비판적 사고와 시민적 역량을 갖추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미래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소통과 배려의 디지털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죽미령 평화공원에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평화 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수석부회장 문미진)에 따르면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최초 참전지인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평화 동산을 조성하여 전국적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스미스 평화관을 통해 지역사회 통일여론 확산 및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아름답게 꾸며진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는 청소년 온라인 통일 골든벨을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조금이나마 고향을 느끼게끔 북한음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