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명소인 소풍길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분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속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가을에 떠나는 소풍길』탐방 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풍길 탐방 장소는 쌍둥이길, 산림욕길, 명상의길, 행복길의 다소 완만한 총 4개 코스로 이루어진다. 중랑천과 무지랭이 계곡, 효자봉 등 소풍길을 탐방하며 다양한 가을 식물에 대해 관찰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대상은 성인반 20명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반 7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30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8.5조원 규모의 대환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신청·접수는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과 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접수과정에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행 초기 1달간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금번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①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②정상차주로 ③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다. ①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방역지원금 포함),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사실이 있는 차주로 ②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어 저금리 대환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③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폐업,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및 기타 부실우려차주(예 : 신용평점 하위 차주) 등 대환 이후 대출 상환능력 등을 고려할 때 정상차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피해로 보기 어려운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은 9월 23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신곡2동 마을공동체 도시텃밭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도시텃밭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물품을 기부한 신곡2동 은행어린이집 어린이 31명을 초청해, 마을공동체가 들려주는 농작물 이야기를 청취한 후 고구마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행사가 진행된 도시텃밭은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신곡2동 맛있구마’ 사업이 선정돼 5월부터 약 1,000여 평의 농지에 고구마를 식재하고 가꾼 곳으로, 향후 수확된 고구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신곡2동 마을공동체가 5개월간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 수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으로 몸으로 배우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구마 재배와 수확에 동참해주신 신곡2동 마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3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쓰레기집 청소에 큰 도움을 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8월 22일 오전 10시쯤에 쓰레기집에 아동이 방치돼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의정부시청 여성가족과, 의정부경찰서에서 긴급히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아동은 안전한 보호시설로 입소했다. 해당 가구는 집안 가득 쓰레기를 쌓아 둔 채 생활하고 있고, 악취 및 벌레 등으로 대상자와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의정부경찰서는 유관기관들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상자의 병원 입원과 아동 일시보호소 입소,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영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뛰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2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인 '시니어위원회' 구성을 위해 노인 관련 분야 시설장 및 시의원, 언론인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수요에 맞는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 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해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해 시니어위원회의 주요 역할과 구성 방법,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했고, 노인 일자리 확대, 돌봄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니어위원회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의 내실 있는 구성으로 어르신들이 만족도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열린 ‘2022 우즈베키스탄 의료산업전시회(UzMed Expo 2022)’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하고 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도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 경기도 기업은 엑스레이, 의료용 가스공급장치 관련 업체 등 5곳으로, 기업들은 전시회를 찾은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제품 설명과 구매 의향 등을 타진했다. 이와 함께 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해외 진출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4개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을 파견했다. 현지에서 ‘메디컬 경기 콘퍼런스’, ‘메디컬 경기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포럼’, ‘메디컬 경기 환자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도의 우수한 선진 의료기술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인,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 등에게 알렸다. 대표단에 참가한 도내 4개 의료기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립암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보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월)부터 10월 5일(수)까지 청년이 함께 공감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는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5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각종 분야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시 소재 직장,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협의체로 선발된 위원은 2023년 9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경험을 토대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수립 제안,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거주 구직자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집중력 높여 Dream’ 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구직자와 재직자의 집중력 향상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희망이 있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의정부 일자리센터에서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집중력의 주요 3요소인 정보처리능력, 자기통제력, 주의력 교육을 실시하고 본 교육 수료자에게 지속적으로 알선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 및 재직자들이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보다 나은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마중물 프로젝트(의정부문화재단 주관)에 선정된 튠에이드의‘목소리로 완성되는 음악레시피, 아카펠라!’공연을 개최한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는 세계챔피언 출신의 강렬한 비트박스 사운드와 개성 있는 보컬들의 가창력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 팝, 재즈, OST, 트로트 등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카펠라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반주나 악기가 없이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만들어지는 음악 아카펠라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음악 전문 공공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지역 내 음악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마중물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간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10월 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초등3~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아무튼, 스트링아트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아무튼, 스트링아트는 10월 사서컬렉션 주제에 맞춰 나만의 취미를 찾아보는 수업이다.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무판에 원하는 색으로 바탕을 칠해주고 실을 엮을 수 있는 못을 나무판에 박아준다. 못을 박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이후 LED 전구와 각자 고른 색의 실을 엮으면 나만의 작품이 완성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링아트에 재미를 느끼고 이를 취미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