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은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야외 광장에서 ‘북적북쪽 따봄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북적북쪽 따봄장터에는 중고물품 판매 등 40여 팀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플리마켓이 운영되면서 야간 시장 분위기까지 연출됐다. 이날 연천청년회의소 유창민 회장이 막걸리를 후원해 무료 시음행사가 열렸으며, 백학농기계 김중남 대표와 나미선씨, 5사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태석), 적십자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회장 김경식)가 포차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도란도란연천 관계자는 “플리마켓과 야시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9월 북적북쪽 따봄장터 운영으로 주민 분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으며 포차를 운영한 도란도란연천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수익금은 5사단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이춘석)는 9월 23일 유치원, 초등1~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놀자! 뛰자! 노곡 相SANG(상상) 운동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 AI 지능을 마음껏 펼쳐보는 시간이었다.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AI·SW 교육으로 유치원, 초등1~2학년은 오조봇 로봇 코딩과 TPbot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초등3~4학년은 AI카메라를 이용한 TPbot 제어와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을, 초등5~6학년은 로봇체험(Alpha1)과 드론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로봇을 직접 조종하여 축구도 하고, 코딩으로 드론 경주를 한 것이 즐거웠다. 우리 생활에 로봇이 더 친구처럼 다가올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님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킨볼, 색판 뒤집기, 장애물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천노곡초의 운동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운동회에 참여한 6학년 유OO 학생은 “킨볼과 같은 뉴스포츠 게임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부모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격한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26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드림스테이션 인 케이팝 클릭'은 종합 K-POP 콘텐츠 플랫폼 케이팝 클릭(K-POP CLICK)과 음악 전문 채널 MBC PLUS MBC M에서 매달 방송되는 신진 음악 방송이다. 매월 잠재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달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개인기 코너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K-POP 공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첫사랑은 9월의 아티스트로 출연해 데뷔곡 '첫사랑 (Pop? Pop!)' 무대 및 다채로운 토크를 선보인다. 앞서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싱그러운 비주얼과 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무대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설렘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사랑은 케이팝 클릭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러분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사랑 주신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명을 위해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는 2017년 9월부터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화서2동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관내 통장님들이 나서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온기 가득한 반찬을 안고 “몸이 불편해서 시장 보기도 힘들어 식사를 대충 떼우곤 하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반찬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거듭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비록 한 달에 한 번 지원하는 반찬 나눔이지만 늘 어르신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홀몸어르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뵙고 필요한 도움이 있는지 항상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평택2)는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소관 공공기관 방문 등 현장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9월 23일 오전부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본부(수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수원),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안산)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평생교육진흥원 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여성가족재단에서 업무보고와 건의사항 청취를 마친 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 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만큼, 의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시설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안산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했고, 핵심 사업과 운영 프로그램 등의 진행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균 위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3리그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창원시청축구단. 그 중심엔 지난해까지 체육교사였던 수비수 최명희가 있다. 창원은 지난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루안과 조이록의 연속골에 힘입어 강릉시민축구단을 2-0으로 제압했다. 창원은 리그 세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48점(14승 6무 7패)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19실점에 그쳐 K3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창원 최명희는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창원에서 데뷔한 최명희는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과거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검증된 그의 기량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지난해 소속팀이 없었던 사실은 변수였다. 그동안 최명희는 모교인 숭실고등학교에서 1학년 체육교사로 활동했다. 최명희는 "지난해 안산을 떠난 뒤 다른 팀의 제안이 있었으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교사로 부임해 다른 선생님들을 참고해서 나만의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했을 때 학생들과 팀을 이뤄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덕분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팔달구 우만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우만2동 생애기억 콘텐츠 제작 성과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우만2동 '생애기억 콘텐츠'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5개월 동안 관내 거주중인 65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제작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29일 기억을 기록하는 사회적기업인 메모리플랜트(주), 봉사동아리 아주대 PTPI,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활동을 하고 있는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까지 4자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서포터즈와 협약하여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노년층과 청년이 함께 삶을 기록하는 ‘개인사 웹콘텐츠’를 제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을 미래발전 정책을 제안하고자 했다. 이에 5월중 시니어 모집과 청년서포터즈 교육 실시, 6월 중 청년과 노년층을 매칭해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7월~8월까지 데이터분석과, 생애기억 콘텐츠를 편집하여 “우만2동 이야기”라는 책자로 발간됐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 배경, 추진경과 보고, 협업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시니어 참여자에 대해 “우만2동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3리그 화성FC가 ‘브라질 특급’ 샌디(29)의 청주전 결승골에 힘입어 K3리그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화성은 25일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2022 K3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26분에 터진 샌디의 선제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화성은 승점 45점(12승 9무 6패)으로 1위 창원시청(승점 48점)에 승점 3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있는 두 팀이었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경기 내내 대등한 흐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0의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초반, 화성은 공격수 조동건을 교체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리는 전술을 택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26분, 마침내 선제 득점이 나왔다. 교체 투입된 조동건의 패스를 받은 샌디가 상대 수비 2명을 따돌리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화성의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은 샌디는 189cm의 큰 키를 가진 전천후 스트라이커다. 이날 화성 소속 통산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한 샌디는 “화성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했으나 부상으로 이후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다시 득점할 수 있어 기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3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진행되는 수원시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토론회를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 스스로 계획 수립 및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으로, 수립단 간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화서1동은 두 번의 컨설팅을 받아 그간 마을복지계획 후보 4안건을 최종 2안건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현재 세부사업 확정을 위한 논의를 앞두고 있다. 화서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컨설팅 3회기를 통하여 자체 마을복지계획 세부사업 확정을 위한 토론회를 병행하고 마을복지계획 활성화 방안 의견을 공유했다. 권남호 마을복지계획단장은“13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과 같이 논의하고 수립방향을 재점검하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진정으로 우리동 특색을 살려 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여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현안사항에 해결책에 대하여 적극 참여하고 나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림픽 대표팀에 온 것이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겠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의 첫 주장이 된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가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 우즈벡전은 올림픽 대표팀 출범 후 첫 공식경기다. 황선홍호는 23일 우즈벡과의 비공개 1차전 친선경기를 치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즈벡은 6월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첫 출범하는 황선홍호에 있어 좋은 시험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장을 맡은 변준수는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25일 열린 온라인 공식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온 것도 영광인데 주장을 맡게 돼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내일 우즈벡과의 공식 경기에서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우즈벡과의 비공개 경기에 나섰던 변준수는 “우즈벡 선수들 자체가 터프하고 강한 압박을 한다”면서 “초반에 압박을 풀어나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 압박을 잘 풀어나간다면 내일 경기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