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연천군 장남면에 있는 호로고루 성지로 통일바라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제7회 통일바라기 축제로 지역 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이 있는 지역 유적지를 탐방하고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통일 꿈 비눗방울, 통일 사랑 바람개비, 통일 연 날리기 등의 통일 활동을 진행했다. 통일바라기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유아는 통일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야기 나누면서 평화를 위해 통일이 제발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유아들의 생각을 표현한 통일 바라기 날개를 연에 붙여 날리면서 북한에서 볼 수 있도록 높이 높이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 “유아기부터 통일에 대해 관심 가지고 바람직한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며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로 통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온골유치원은 같이 놀고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유아를 중심에 둔 3H(건강, 인성, 창의성) 자람 교육을 다채롭게 실현하면서 유아의 평화 감수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전건설위원회에서는 건전한 교통문화 발전과 교통인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 구현 등을 목적으로 강원도 택시 지원방안 모색과 교통인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9월 26일(월) 17시 동면 만천리 소재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강원도 관계자, 개인택시 및 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택시 대차비용 지원・영상기록장치 교체사업 지원과 같은 여러 현안문제 논의를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송종사자들이 택배・배달업으로 이직을 함에 따라 택시감차-불편증가-승객감소-수입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여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열리게 됐다.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 협력하여 도민과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23일 삼양동 ‘청소년아지트’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여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SH 빈집사업부 성환 파트장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현황과 성과에 대하여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부동산경기에 따른 빈집 매입의 어려움과 고지대, 교통불편 등 현장의 문제점에 공감했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시민의 미래를 계획하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강북구의 차별성이 많아 보인다. 현장 주민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탄력적 계획수정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용도지구에서 유연성 있게 구체적인 정책반영이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용균 의원은 “상임위원회 질의에서 강북구의 고도제한 불합리성에 대하여 여러차례 지적했으나, 합리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소극적인 대답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임을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심재억, 최인준 구의원이 참석하여 시의회와 구의회의 정책방향을 협의했으며, 서울시 주택정책실 변종진 주거환경개선팀장과 강북구 유옥현 도시관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23일 성동구 신금호 아이꿈누리터 어린이 18명이 구의회를 방문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소양 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모의의회를 체험을 진행했다. 이 날 성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는 어린이들이 구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5분 자유발언, 안건상정,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직접 체험했다. 양옥희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현상과 우리 주변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대안을 찾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의의회 체험행사는 2007년 어린이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점차 중학생, 구민들로 참가자격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민주적인 토론 문화를 습득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로나19로 임시 중단 된 이후 지난 16일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다시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길선, 국민의힘(원주1)'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원주시와 횡성군 일원에서 교육기관 현지 방문과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의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위원회 의정연찬회는 제11대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됨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교육기관 현지 방문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청취로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강원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영서권 교직원 전문연수를 위해 신축 중인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횡성)의 개원 추진 상황을 현지 확인하고, 원주권역 학생 수리·과학 체험교육 전문기관인 강원교육과학정보 제1수리과학정보체험센터(원주)를 방문하여 학생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현지 확인했으며,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원주)을 방문하여 원주지역 주요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박길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로 의원 의정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미래 강원교육 정책에 녹아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6일(월)에 온종일 돌봄체계의 중심인 초등돌봄교실의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2022 초등돌봄교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초등돌봄교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능력 향상 및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활용이 가능한 체험프로그램 연수를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 6차시와 대면 연수 6차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주제별로 공문서 작성법 및 업무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K-에듀파인 예산 관리 사용법, NEIS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 등으로 진행됐으며 돌봄교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단체프로그램(레진아트,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 업무능력 및 실무 수행 능력의 성장을 지원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서비스 강화의 측면에서 초등돌봄을 전담하는 우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라며, “학교돌봄 담당자인 초등보육전담사의 전문성 성장을 위해 이러한 연수 기회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2)이 9월 21일에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주요 정책보고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서울시교육청의 정책방향 재정립 및 조속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재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바로 진단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용 앱’에 대해 자가검진 내용만으로 다른 대책 없이 바로 병원으로 인계되는 운영 방식이 대단히 위험함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어떤 사안이던지 진단하기 전에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심 의원은 복지와 교육의 연관성을 예로 들며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것은 진정성 있는 교육복지정책 수립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복지는 취약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지원이 중심이 되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받는 모든 학생들에 대한 일반적인 수준의 교육복지는 간과되고 있으며, 교육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부서마다 지향점이 다르고 정책을 추진하는 목적이 달라 교육복지의 방향성이 모호하고 불분명해지는 양상을 띄고 있다. 심 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9월 2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0월 20일까지 2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은 총 32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등 4건이며, 위원회 공통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4건으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공소자 의원 대표발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24일 ‘2022 DMZ 도민포럼’ 행사에서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하는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병선 의원은 24일 오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된 도민포럼에 참석해 “DMZ는 관광, 자연환경, 경제, 평화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DMZ의 모습을 그려보고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시민회의가 주관한 이번 DMZ 도민포럼은 경기북부의 성, 연령, 지역 등을 대표 할 수 있는 도민참여단 200여명이 참여 했으며, ‘우리가 바라는 DMZ의 모습은?’ 등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DMZ와 한반도의 미래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2 Let’s DMZ’ 행사의 일원으로 개최 됐으며 DMZ 콘서트, DMZ 전시·체험, DMZ 마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23일(금) 제36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실, 노동국 등 소관 대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진행했다. 금번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 규모는 약 1조 346억원으로 전체 2022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약 35조 6,209억원)의 2.9%를 차지한다. 이 날 경제노동위원회는 세입 예산으로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제공과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에 따른 국비 추가 지원예산 반영 및 국․도비 사업 집행잔액 이자 반납 등을 반영했으며, 세출 예산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 사업 및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을 증액했다. 위원회는 기본금융기금 심의 시 사업비 전액에 대하여 미집행 사유 및 대규모 예산(500억원)을 적기에 추진 못하는 것은 불요불급한 타 사업의 예산을 편성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향후에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관리 등 적기 집행을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회복으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