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지인 ‘EBS 연풍길’의 옛 문화극장과 연풍파켓에서 ‘연다라 풍년’ 주민 행사를 개최했다. 연다라 풍년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연풍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축제다. 연풍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9월 연다라 풍년의 테마는 ‘어르신 공경의 날’로, 그간 마을 활성화에 동참해준 연풍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해 감사함을 전하고, 민속공연,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초청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로잔치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옛 문화극장에서 용주골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0월 연다라 풍년 행사는 10월 15일에 ‘세대공감’ 청소년페스타가, 10월 29일에 EBS 캐릭터와 함께하는 골목축제가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연다라 풍년 행사는 2021년 하반기부터 주민협의체, 상인회, 부녀회, 공방협의체가 연풍다움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연다라 풍년 행사가 세대공감의 즐거움을 주는 골목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풍리 일원은 미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인 ‘청소년을 문화路(로)’를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릉역 인근 금빛로에 있는 거리를 ‘청소년 문화거리’로 조성해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공연,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재사용 나눔 가게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기증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2회차 행사는 메타버스 체험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혼합 축제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회차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일패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한마음 음악회 ‘우리 다시 만나요! 202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개발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고 오는 2027년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학래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신, 김혜영, 이채린, 길건 등 초대 가수 공연을 비롯해 국악, 댄스 등 수준 높은 전문 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기 자랑, 플래시 몹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의 헤어짐은 슬픔이 아닌 5년 후 더 멋지고 풍요로운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중심 도시로 거듭날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도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개발이라는 상황까지 겹쳐 주민들이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약대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평내동민 한마음 체육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및 평내동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포함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 명랑 운동회, 문화 축제,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랑 운동회는 단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지네 발 릴레이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에서는 개그맨 이재성이 사회를 맡고 김범룡, 주병선, 신승태 등 초대 가수가 공연을 펼쳤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내동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어 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상상 더 이상’ 평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평내동 체육회 최희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평내동 주민들을 비롯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가 지난 24일 에코-랜드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기관 및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립합창단, 별내사물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시상식을 포함한 개회식, 축하 공연, 경품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며, 축하 공연에서는 김장훈, 장민호 등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빛나는 별내면에서 진행되는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에서 가을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희망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되길 바라면서 이곳에서 행복을 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 이영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축제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별내면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수습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를 지원 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7시 10분 경 완진됐으며, 환자들은 배연조치 완료 후 병실로 복귀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민근 시장은 화재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추진한 ‘의사소통 살롱’사업 제8차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일숲속마을 2단지 운동장 일원에서 20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이야기마당은 ‘우리가 꿈꾸는 돌봄공간’을 주제로 김혜현 레드부츠갤러리 대표의 진행과 최돈임 살림지역아동센터장, 정수정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장, 디자인부피건축사사무소 배선미소장의 아동돌봄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공간의 역할’에 대한 발제,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살림지역아동센터 사무실, 주방, 레포츠 공원, 집단지도실 등 공간 구성과정을 이해하고, 라주어 페인팅 기법으로 밝고 따뜻한 공간을 구성한 포일숲속다함께돌봄센터 현장방문, 사통이네작은도서관의 설계부터 개관까지의 과정 설명, 질의와 답변 등을 통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진행을 맡은 김혜현 대표는 “의사소통 살롱에 여러 차례 참여했지만 야외에서 진행된 오늘 이야기마당은 마음속의 이야기들을 쉽게 꺼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돌봄공간의 물리적 정서적 역할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 배워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중·고교 1학년 및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별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8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트렌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헤어메이크업, 천연염색, 화장품연구가, 환경교육사, 떡 공예가 등 예술·환경·식음료분야의 이색 진로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기간을 2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했으며 대학생들의 응원공연, 버스킹,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노래 공연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24,25일 양일 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6일 개최 예정이었던 토론회를 태풍 힌남로로 인해 연기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 6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 현장 참여를 원할 경우 27일 14시까지 함께 안내하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