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노후 맨홀덮개를 예쁜 그림으로 색칠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군자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을 통행로에 설치된 맨홀덮개를 해로와 토로 등 다양한 이미지로 페인팅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 안내 정보를 알리는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맨홀덮개 페인팅 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걷고 싶은 거리가 있는 군자동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에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을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타 지역에 비해 노후화 된 이미지가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관련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보행자들의 통행이 빈번한 월곶중앙로 등 관내 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월곶동장 및 월곶동 옥외광고물 자율정비단 등 총 8인이 참석했으며, 월곶동 거리 도보를 순찰하고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및 거리 정화를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인식개선 관련 안내 리플릿을 보행자 및 상인들에게 배부했으며, 중심가에 위치한 상점에도 일일이 방문하여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월곶동 김경미 동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주민들에게 불법광고물 및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함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텃밭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정왕4동 마을교육자치회 정재경 문화교육분과장을 비롯 10여명은 함현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 있던 추수가 끝난 작물을 제거하고 배추, 무 모종심기 활동을 함께 했다. 함현초등학교 교사는 “마을교육자치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학생들과 즐겁게 텃밭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김문영 회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한 다양한 마을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마을구성원들이 협력해 마을교육자치의 힘이 마을 곳곳에서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와글와글 공론장’을 통해 발굴된 ‘이웃마을 둘레길 탐방’ 실천사업을 개최했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김미영 위원을 포함한 마을회담 참여자 10여명은 오전 8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둘레길 걷기를 위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 했다. 김미영 위원은 “이웃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처음 있는 교류의 장을 진행하며, 이웃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다음 10월 정왕4동의 빛의 산책로에서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신현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정왕4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우리동네 둘레길을 걸으며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영 정왕4동 주민자치회장은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둘레길 탐방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왕4동 이정수 동장은 “이웃마을 둘레길 탐방을 통해, 우리 동의 ‘빛의 산책로’를 가꾸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주민이 살기 좋은 정왕4동이 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링크솔루션과 22일 한국공학대학교 경기산학융합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과 ㈜링크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의 진로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프로그램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링크솔루션은 한국공학대 기계설계공학과 출신인 최근식 대표가 2015년 설립한 벤처회사다. 3D프린터와 이에 수반되는 다양한 소재의 적층제조 기술에 집중하며, 고객 맞춤형 장비ㆍ부품 출력 서비스 및 교육ㆍ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3D 프린팅 관련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관내 미래진로와 관련된 업체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활동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대학과 도시(Univer+City)’포럼 10차 토론회를 가졌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대학과 도시 포럼’은 3월 17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차 토론회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가능하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LG CNS 유인상 상무,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이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발표 이후에는 권영상 교수를 좌장으로 국토연구원 김동한 단장, 경희대학교 홍아름 교수, 경기도 미래산업과 송인실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유인상 LG CNS 상무는 국내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 김관철 실장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주제발표 후 권영상 교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는 22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최영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장 외 노·사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시립예술단 노조와의 성공적인 단체협약 체결에 이은 첫 임금협약이다. 시립예술단의 근무시간 연장에 따른 기본급여 체계 개편과 수당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노사양측은 7월에 상견례 및 1차 교섭을 시작했고, 9월까지 4차례 교섭을 끝으로 총 10개 조항의 2022년도 임금협약서에 서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예술단노조가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낸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더 높은 시립예술단의 위상과 자부심이 더해져 더 멋진 공연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예술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립예술단 노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의 결단으로 임금협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여건 하에 예술단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해 좋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께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에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학부모회 주최로 학부모 공예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동아리 활동으로 ‘내손(手)내만! 도자기 접시 만들기’ 강좌를 개최해 총 4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공방을 직접 방문해 도자기 접시 만들기의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테이핑과 핸드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접시를 직접 만들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속히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체험 교실 등으로 학교와 소통할 기회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달초 학부모회 권영미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전문기관 및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 및 평생학습을 진행해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박달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열린 광장에서 ‘2022년 수원 홍시마켓’ 행사를 열었다. 수원 홍시마켓은 ‘제4기 수원 마이스터즈’가 직접 기획·운영한 시민 참여 행사다. 의류·장난감 등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시민 셀러 중고마켓’, 업사이클제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 스페셜마켓’ 등이 진행됐다. ▲아동도서 무료 나눔 부스 ▲지역 대표 굿즈 전시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Zone)’ 등 부대 행사도 운영했다.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 홍시마켓’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제4기 수원 마이스터즈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매우 뿌듯했다”며 “수원지역 마이스(MICE) 업계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마이스터즈’가 마이스(MICE) 관련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아쿠아플라넷 광교·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 등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1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은 8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에서 진행됐다. 수원박물관 학예사 등이 ‘수원 근대 인문기행 스토리텔링북(4권)’을 활용해 수원지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를 소개하는 이론 교육·현장 교육을 했다. 교육주제는 ▲학예사가 들려주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신작로, 근대를 걷다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길을 걷다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 ▲여행작가의 수원 근대 인문기행 이야기 등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교육을 받으며 수원시의 근대 역사 문화를 깊이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인문도시 수원’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