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김포시 취업박람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운영되지 못한 취업박람회가 3년 만의 대면행사로 진행되면서 기업체와 구직희망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현장이었다. 갑산메탈주식회사, ㈜삼구엘에스, ㈜서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김포운수㈜, 선진버스㈜ 등 관내 및 인근 기업체 25개소가 참여했으며 45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희망자들은 AI 자소서 컨설팅과 VR모의면접 체험을 통해 새로운 구직환경을 경험했으며 취업타로와 캘리그라피 체험으로 취업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300여명의 구직희망자들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19명이 채용 예정이며 136명은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연계되어 고용이 활성화되고 기업 구인난에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뿐만 아니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선수단은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단식은 내빈 14명과 가맹경기단체 66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해단식 때 우수종목 선수단 및 선수를 격려하며, 다가올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줄 것을 응원했다. 또한 “김포시가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해 나가듯 김포시 체육도 한단계씩 성장해감을 느끼며 입상 선수들뿐만이 아닌 출전하신 모든 선수가 1등이며, 김포시 선수단이 향후 진행될 주요 대회에서도 시민들에게 뜻깊은 희망을 선사해주길 응원한다”고도 했다. 당초 이번 경기체전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진행됐고, 도내 31개 시·군 소속 선수들이 25개 종목에서 열정을 선보였다. 김포시 선수단은 경기체전에서 ‘농구·궁도 종목 우승’이라는 값진 성적을 만들며 김포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포시 체육계를 빛낼 유망주도 등장해 향후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육상 신성’으로 불리는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 1학년)의 활약이 이를 방증한다. 나마디조엘진은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속도를 뽐내며 당당히 1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 분야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미래지향의 구조적 틀을 설정하는 기본계획으로 도시공원법에 의거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보고,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시의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안, 일몰제 대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포시는 이날 인구 73만 시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도시 김포”을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정책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모두가 누리는 녹색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 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공원 운영 4대 핵심 이슈로 수립하고 공원 확충・재정비, 하천 활용 선형녹지 확충,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해소 등을 통한 이행 목표치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 이어 시민, 관계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새봄유치원(원장 이영미)은 9월 23일 본원 강당에서 ‘인생 중심의 유아의 성’을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강연회는 학부모에게 유아기 성 인식 발달과 성 행동에 따른 솔루션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강연회에서는 성적 발달시기에 맞출 자연스러운 성 행동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별 유아들의 성 행동들에 대한 부모들의 올바른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다산새봄유치원은 미래교육 활동인 창의교육,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에 힘쓴바, 이날 문화예술공연으로 햇살반 유아들의 방송댄스를 선보여 학부모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100명의 학부모가 강연회에 참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산새봄유치원 이영미 원장은 “이번 강연회가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비전을 이루는 한 조각의 모습이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우리 유아들이 기본 인성과 스스로 자기 길을 만들며 나가는 미래교육에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23일 화성시 팔탄면 소재 ㈜한미약품 팔탄공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성 서부지역 실정에 맞는 대형 샌드위치 판넬 공장 화재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과 긴급구조통제단 능력 강화, 재난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70여 명과 소방차량 18대가 참여했다. 훈련 진행은 한미약품 A동 건물 옥상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건물로 연속확대와 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및 선착대 초기대응 ▲후착대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및 차단 ▲소방차량 및 진압대원 일제방수 ▲수습 복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정형화된 훈련을 탈피하고 실전을 대비하고 보완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완벽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례군의회는 9월 23일 제293회 정례회에서 ‘쌀값 폭락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수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쌀값 조사를 실시한 1977년 이래 4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쌀값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8월 15일 기준 20kg 한 포대 당 쌀 가격은 42,522원으로 작년 기준 55,630원에 비해 23.6% 폭락했다고 밝히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오히려 더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의 세 차례 시장격리 조치는 뒷북 행정으로 시기를 놓쳤고, 그마저도 나눠서 격리하면서 실효성이 없었다며 정부가 나서서 쌀값 폭락을 유도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이에, 구례군의회는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시장격리조치 의무화를 규정하고, 시장격리 매입방식을 최저가 입찰방식에서 공공비축매입 방식으로 변경할 것과 전국적인 과다한 재고량에 대한 추가적인 시장격리 조치 등을 촉구했다. 또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타 작물 재배에 대한 지원근거 도입과 대북 쌀 지원, 해외원조 등 중장기 대책을 수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23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 최정수)를 찾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수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장, 현영옥 수어통역센터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농아인의 사회활동상 어려움과 농아인협회의 운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인의 언어권, 정보접근권, 사회참여권 확대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윤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에서도 농아인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23일 철원군청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철원군과 공동대응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이현종 철원군수,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천시의회와 철원군의회 의원, 그리고 시·군의 민간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서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구성 및 관광, 산업, 교통, 농·축산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연계·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신북IC 인근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이 절실하다.”면서 “신북, 영중, 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개발이 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23일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손영태)에 방문해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준모 위원장, 강익수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소속 의원(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들은 노동인권센터가 당면한 주요 현안 사항과 2023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및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위원장은 “노동인권센터 개소를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노동인권센터설립추진TF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8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노동환경 실태조사, 노동자 교육 및 노동법률 지원 등 노동정책 및 사업을 개발하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3일 류성룡, 조성훈 변호사를 괴산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로, 2년 동안 괴산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의 제·개정이나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 처리에 관한 사안을 자문하게 된다. 신송규 의장은 “입법정책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군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입법 업무 추진을 기대한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자문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