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부위원장(국민의힘, 가평)이 대표발의한 '경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10월 7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조례의 개정 이유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결산완료 시기를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2개월 이내에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문화재단에도 이를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임 부위원장은 “현행 조례에 규정된 결산 완료 기한은 3개월로 상위법령과 다르게 규정되어 있으므로 이 조례 개정을 통하여 경기문화재단의 결산 완료 기한을 2개월로 변경하려는 것”이라고 밝히며, “경기문화재단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회계·결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9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시기는 예정대로 올해 12월 2일로 하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품 없는 탈플라스틱 섬 구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가 관광객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부처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지역으로, 공공이 앞장서 1회용컵을 감량하면서 컵 회수‧재활용을 촉진하여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세종시 내 공공기관에 별도의 회수체계를 갖추지 못한 ‘보증금제 미적용 1회용컵’ 반입 제한을 권고하여 이번 제도의 안착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선도지역에는 소비자들과 참여 매장에 강화된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먼저, 소비자에게는 보증금제 대상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 다회용컵 사용 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버금가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여 1회용컵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박승수)는 지난 21일 소외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밑반찬 재료를 구입하여 겉절이, 멸치볶음, 장조림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포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박승수 위원장은 “오늘 우리 회원들이 나눈 손길이 지역의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번 주변 이웃들을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심리적 어려움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우리동네 청춘 문화공방 2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예체험은 ‘DIY 냄비받침’ 만들기로 DIY는 do-it-yourself의 약어로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던 지역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와 직접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치매예방 및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차에는 ‘LED화분’ 만들기, 2차에는 ‘DIY 냄비받침’ 만들기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청춘 문화공방』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작품도 만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성면에 맞춘 사업 발굴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들에게 관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장급 전보 ▲ 소프트웨어정책관 오용수 (吳容守, 방송진흥정책관) ▲ 방송진흥정책관 김정렬 (金正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 9. 26.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의 날 걷기 캠페인'을 안중현화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노인대학, 바르게살기협의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했으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23일 14:00 기획재정부 내 비상경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9월 미국 FOMC 회의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우리 금융·채권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금일 채권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올해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위한 손 씻기 교구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미취학 아동 및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며, 손 씻기 교구인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방식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손씻기 생활화 습관 형성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물질 로션을 발라 손을 씻기 전과 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손 씻는 습관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방식으로, 체험 참여자들은 “흥미로운 방식으로 손 씻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할 수 있어 습관 교정 등 교육 효과가 높다”는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겨울철 독감 및 코로나 재유행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방역 수칙준수에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인구100만 특례시’의 기틀마련과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교통, 공원・경관・환경, 방재・안전・정보통신, 경제・산업・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택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을 포함한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연령․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7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인구100만 특례시’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총 5회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 공간정보인프라(이하 ESDI) 협의체 회원국들 간 공간정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및 인프라 확산을 위해 9월21일부터 22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Tajikistan Dushanbe)에서 열리는 제8차 ESDI 콘퍼런스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공간정보 관련 주무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을 중심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번 협의체 신규가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콘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 대표단은 ESDI 협의체 회원국에게 공간정보 분야 협력방안과 함께 한국의 측지·지도제작·토지관리 등에 관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국가별 국가공간정보포털(National Spatial InfrastructurePortal)구축과 토지개발정보·활용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9월 21일 콘퍼런스 첫날‘한국의 공간정보 동향 및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 하였으며, 국토정보공사는‘한국 토지관리 분야 기술혁신’을 주제로 한국 토지행정 분야의 현대화 및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NSDI)와 관련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 대표단은 유라시아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