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양육 스트레스가 많거나, 자녀양육 코칭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 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생활』 부모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취약계층의 근로활동 감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과정은 자녀의 기질검사(JTCI), 양육자의 양육태도 검사(PAT)와 해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도자기 공예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부모자조모임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남부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전문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강의할 분야별(건강증진, 교육체험, 문화예술, 외국어, 학부모 활동) 강사를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건강증진(축구, 농구, 프리테니스 등) ▲교육체험(초등과학실험, 한국사, 주판, 바둑, 창의블록, 공감놀이 등) ▲문화예술(낙서교실, 미술, 캘리그라피, 댄스, 우쿨렐레, 플롯, 바이올린, 통기타&클래식기타 등) ▲외국어(한어민 영어, 원어민 영어 등) ▲학부모 활동(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등)이며, 이외에도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센터 김성준 담당자(청소년지도사)는 “강사님들과 함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재능 있는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120개 시·군의 2,440개 마을에서 참여하여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에 25개 마을이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콘테스트를 비대면 중심으로 약식 개최했으나, 올해에는 농촌주민들이 함께 공연하고 각자의 마을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포함, 콘테스트를 온전하게 개최하게 됐다.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종심사 결과 25개 마을이 수상했다. 특히 마을만들기 분야는 문자투표(8.12.~21. / 18,618명 참여)를 실시하여 투표 결과에 따라 마을별 가점을 부여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마을만들기 3개 분야 중 최고득점을 한 소득·체험분야의 강원 인제군 산촌마을(3천만원)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문화·복지분야의 강원 영월군 삼돌이마을(3천만원), 경관·환경분야의 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인 꿈울림 축제에서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었고,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본선 경연에 올라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평택시 꿈드림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쟁 종식 및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그린데이의 21GUNS를 선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꿈딴딴 회장 김재빈은 “공연할 때 상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종욱 조달청장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2년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 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34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패스(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은 이번에 지정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안전한 청정교실환경 구축을 위한 ‘공기정화장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장비’ 등을 적극 발굴해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3분기 신규 지정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1만불 이상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은 18개사(52.9%)이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거점국가는 미국'베트남'중국'우즈벡'유엔(UN) 순이며, 품류별로는 기계장치'건설환경'정보통신 순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패스 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시 보증·보험료 우대 등 수출 상담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은 「고창 병바위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이 된 것을 기념해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주민과 함께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고창 병바위 일원 현지(고창군 아산면 아산초등학교)에서 자연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병바위는 ‘선동마을 뒤 잔칫집에서 몹시 취한 신선이 소반을 걷어차 술병이 굴러 거꾸로 꽂힌 것이 병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주변의 소반바위, 전좌바위(두락암)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이 형성된 곳으로의 가치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6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연유산 「고창 병바위 일원」의 가치를 지역주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지정 기념 행사는 성악과 국악의 협력(콜라보) 공연인 ‘공존(共zone) 콘서트’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신선이 걷어찬 소반과 호리병, 고창 병바위 일원)과 자연유산 강연(백악기 기억과 신선의 전설을 간직한 고창 병바위 이야기), 명승 지정 경과와 보존·활용 보고(고창군),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실천 과제로 ‘회식문화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해소해 서로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양주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양주시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했다. 주니어보드는 술을 권하는 음주 위주의 회식문화를 건전하고 즐거운 회식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총 4개의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제비뽑기 등으로 5명 내외 직원이 참여하는 ‘소규모 랜덤회식’을 비롯해 영화·뮤지컬 관람과 레저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문화회식’, 가볍고 부담 없는 ‘점심회식’, 회식 시작 전 마무리 시간을 정하는 ‘귀가시간 사전예고 회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이 가운데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내부행정 게시판에 실천과제 실시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인증사진을 제출해 직원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팀에는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존중하고 존중받는 양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GTX-B 노선 조기착공과 연수구 원도심 내 수인선 추가정차역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당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연수구 송도 지역 주민 편의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GTX-B 노선 착공, 수인선 추가 정차역의 조기 설치를 요구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은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의원은 “GTX-B 노선 공사 구간 중 재정구간인 1·2·3공구 사업자 선정이 최근 잇달아 두 번이나 유찰돼,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염려가 증폭되고 있다.”며 “지방계약법 등 현행법의 시행령에 따라 계약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조속히 전환해 조기 착공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서울 수도권 이동 편의와 인근 상권 활성화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며 “송도역, 청학역(신설예정), 연수역, 원인재역 중 민간사업자가 최적의 조건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23일 60세 이상 취약계층 및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다빈도 안질환, 눈 건강 관리법 및 황반변성 자가 검진법 등을 교육하고 개별 시력검사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검사 시 저시력 위험군으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별 상담 후 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저시력 기구(확대경 등) 대여 등도 지원했다. 특히, 실명예방재단에서는 실명 예방 및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사시 등의 안과적 수술비(레이저 및 유리체강 내 주사 치료 포함) 등을 지원하고 있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잘못된 눈 관리법을 개선하고 실명 예방을 위해 노인성 안질환의 조기 검진 및 진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한결차이나(대표 유은정)가 지난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가구를 위해 중식요리 10인분을 기탁했다. 한결차이나(대표 유은정)는 지난 2021년 6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매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중식요리 10인분을 나눔하고 있으며 최근 양주시 은현면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뒤에도 소요동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이른 아침부터 맛있는 중식요리를 준비하여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나눔했고 기탁받은 중식요리는 소요동 협력 봉사단체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태원)에서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에 소요동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님의 변함없는 봉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