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으뜸코다리냉면(대표 윤순이) 식당에서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삼계탕을 제공했다. 으뜸코다리냉면 식당을 운영 중인 윤순이 대표는 매월 대표메뉴인 삼계탕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윤순이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소외계층 주민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매월 복지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 식사를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동장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윤순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삼계탕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5일부터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 시행에 따라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대학교 학생이나 문하생 등 예비예술인까지로 권리보호 대상이 확대되고 ‘불공정행위’ 외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 등 권리보호 범위가 커져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폭넓게 보장된다. 그동안 예술인의 권리보호는 「예술인복지법」에 따라 예술인이 예술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거나 체결한 상황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한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예술인권리보장법'시행에 따라 예술인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예술지원기관, 예술사업자 등과 관련해 예술 활동을 할 때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불공정행위’ 외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성희롱·성폭력 피해까지도 이 법에 따라 보호받게 된다. 아울러 권리보호를 받는 예술인의 범위도 확대된다. ‘예술 활동을 업(業)으로 하는 사람’인 예술인뿐만 아니라 예술대학교 학생이나 작가의 문하생과 같은 예비예술인도 이 법의 보호를 받는다. 예비예술인은 예술대학교 교수 등 교육을 하는 사람에 비해 약자의 위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큰시장에 위치한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은 지난 22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돼지고기 10인분을 기탁했다.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솜씨왕축산은 매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반찬 또는 고기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지영 대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요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고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할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영양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목살을 준비했다. 맛있게 구워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연2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박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네사랑방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동네사랑방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계획 수립에 따라 생활고가 의심되는 복지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인근에 소재한 벽지 판매장에 출장하여 대표자와 소통하고 향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 폭넓은 업종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홍보하여 복지 위기에 놓인 소외계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3일, ‘두드림마켓&북카페’ 개소 2주년을 맞아 입점업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마니커 등 17개 입점업체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위한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소 후 2년 동안 함께해 주신 입점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시 사업이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관계 모범사례가 되어 기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산역 1층에 위치한 동두천시 완성품판매장 ‘두드림마켓&북카페’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업체의 완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직영 판매장으로 마니커, 무궁화 등 총 19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디자인아트빌리지 12개 공방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이 오는 26일 방한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뉴질랜드 등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5개 참전국 유엔 참전용사 8명과 미국 실종자 유가족 28명을 비롯해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와 예우를 위해 노력한 미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2명을 특별 초청했다. 국가보훈처는 재방한 행사를 통해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존경과 감사,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재방한 행사에 특별 초청된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에디 하비슨(Eddie Harbison)과 하원의원 윌리엄 히친스 주니어(William Hitchens Jr)이다. 이들은 미 조지아주에서 2020년과 2021년, 한국계 참전용사들의 운전면허증과 자동차 번호판에 '베테랑(Veteran)' 표식을 수여하는 법안(H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말초혈관용그라프트스텐트(4등급)’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되는 제품은 흉복부 대동맥에서 갈라져 나오는 분지 혈관의 연결에 특화된 의료기기 스텐트다.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치료 시 분지 혈관에 삽입해 새로운 통로를 확보하고, 질환으로 늘어난 대동맥류에 혈류를 차단해 대동맥류의 팽창이나 파열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번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회’(7.18), 보험 등재,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10월 초부터 공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환자가 공급을 신청하는 경우 제조 형태와 통관 상황에 따라 1∼3개월 후 공급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질병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를 지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가 필요한 때에 적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말초혈관용그라프트스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내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선상집하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현장을 보고, 전곡항 내 해양쓰레기 집하장에 수거된 쓰레기 현황을 점검했다. 승선 후 김 지사는 “경기청정호 직원들이 고생한다”며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직원들은 안전한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어민들이 잘 협조하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김성곤 해양수산과장은 주 1회 안전교육을 하고 있고, 어민들의 경우 초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인식개선이 돼 많은 협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29일 예정된 충청남도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앞서 현장을 점검한 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와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거·처리 기반을 공동 활용하는 등 깨끗한 서해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경기도는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군과 함께 매년 1,700톤 이상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인사 소통메시지비서관 김 철 휘 채용 평가관리관 김 희 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 사상구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2일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김종선 의원(국민의힘, 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이 대표 발의한‘사상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제정에 이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개별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중 사상구가 지정한 단체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교육․현장연수, 공동마케팅, 시설환경 개선, 방역물품 구입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상구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그동안 전통시장, 상점가로 지정되지 못해 각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며“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