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장흥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은 재난·화재현장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구호 업무의 지원 경비 및 의용소방대 활동과 시설 유지에 필요한 경비 등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김기용 군의원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의 지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제라도 조례안을 만들어 든든하게 지원하게 되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미안함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소방서는 23일 사회 여러분야 전문가와 기업인으로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정책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 교육자, 직능단체 및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촉장 수여 ▲운영 방안 논의 ▲소방정책자문간담회 등이었으며 자문위원회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책 수립 등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의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저소득 사례관리 15가구에게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서 정성들여 손수 만든 맛있고 영양 가득한 돼지갈비와 배추겉절이를 전달했다. ‘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회장 김미경)에서는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반찬나눔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저소득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눠준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NGO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 학생 NGO 프로젝트 참여하는 서연초등학교 학생 28명(담임교사 박한샘)이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의 입법 제안을 위해 국회에 방문했다. 이번 정책전달식은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서연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들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경기 화성시 을), 강선우(서울 강서구 갑), 최혜영 의원(비례대표), 정의당 장혜영(비례대표) 의원의 주최로 개최됐고 ▲서연초 학생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제안 및 제안서 전달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제안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과정 발표 ▲국회의원 – 학생 간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연초등학교 학생들은 장애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법제화 및 정책 검토에 대한 제안을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연령, 성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학습과 함께 지역의 무장애 통합놀이터 견학을 통해 현장 환경을 고려하는 안목을 길렀다. 또한, 정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항 이상일)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 – 문명의 교차로, 안달루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정오의 음악 산책’은 7월 13일 베네치아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3주차 수요일(12월 2주차)에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들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10월 공연에서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하여 오랫동안 인종, 종교, 문화가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었던 문명의 교차로인 안달루시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8세기 이슬람 제국의 통치 이후 15세기 스페인의 국토 회복 전쟁에서 이슬람 최후의 저항 세력들이 끝까지 버티던 그라나다, 스페인의 황금시대를 연 세비야를 중심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갈등과 융합, 공존이라는 앙상블을 통해 만들어진 플라멩코, 건축 양식 등 독특한 문명을 살펴보고자 한다. 경쾌한 플라멩코 무용과 연주, 김이곤 예술 감독의 위트 있는 해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천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인 내용 확인 및 예매를 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코로나19 등으로 극심한 생계 위협에 몰린 가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이 뭉쳤다. 화성시 동탄 8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으로 발굴한 위기가구 3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밑반찬 등을 지원했다. 하지만 해당 가구들이 오랜 기간 적은 소득으로 지내오며 늘어난 부채와 부족한 생활비 등으로 공적지원에 한계가 발생하자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산척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양 기관은 각 가구들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고 복지욕구를 파악했으며, 활용할 수 있는 민간 자원 확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코로나19 회복지원사업 RECOVERY 프로젝트’에 지원, 지난 9월 최종 선정됐다. 이들이 확보한 6천여만 원의 후원금은 극단적 기로에 놓인 가구와 가장이 사고를 당해 일을 쉬면서 줄어든 소득과 외상 후 스트레스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가구, 가정폭력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이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에 생계비, 교육비, 학습지원비, 주거비 체납금, 이사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가 공적 지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민간 기관과 자원을 찾아 연계함으로써 그야말로 ‘맞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3회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재위기간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13번의 원행을 했던 것을 기리며 지난 1960년대 처음 지역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됐다. 이제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함께 전 구간을 공동 재현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는 ‘하나의 정조, 13번의 능행차, 만 개의 전승방식’이라는 주제로 석학들을 초빙해 정조대왕능행차가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 정조대왕이 남긴 문화유산을 토대로 시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공동체가 함께 공유하는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살펴보겠다는 취지이다. 주제발표는 허용호 경주대학교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1부에서는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 박전열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 남성진 진주문화연구소 소장이 국내외 근대시민축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정훈 전북대학교 이야기연구소 연구교수가 정조대왕능행차가 가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균형발전 특례시 화성’을 구현하고자 ‘2022 제4차 희망화성 844포럼’을 개최했다. ‘희망화성 844 포럼’은 화성시 전체 면적인 844㎢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테크노폴 조성방안, 화성형 보타닉가든, 도시균형발전을 담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윤석 정책실장의 주재로 열린 제4차 포럼에서는 전략사업담당관과 화성시 균형발전기획단의 박수훈 제1분과장, 배강욱 제2분과장, 이민상 제3분과장, 최명식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연구위원, 박용순 경기대학교 관광종합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해 화성시 균형발전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균형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균형발전이란 어디에 거주하더라도 기본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는데 공감했으며, 이는 공정과 포용의 가치에도 부합하고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권과도 같다는데 동의했다. 또한, 화성시 공간구조 및 교통체계 분석을 통해 관광 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과 9월 2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지역 정책발전과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공동발의·출연하여 설립한 정책 연구기관이며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자치 분권 및 균형 발전과 관련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행정, 지방재정 및 지역발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상생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관한 주요 내용은 ▲100만 대도시 특례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이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상호인적교류는 물론 자치행정 분야의 공동연구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긴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3일 화성시 중소기업 4개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총 240건의 수출 상담과 546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전시회(2022 Automechanika Frankfurt)’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이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로 완성차 및 1, 2차 부품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OEM 및 애프터 마켓 등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전시회로 관내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창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배기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부품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금성벨로우즈가 리투아니아, 영국, 터키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해 100만불의 수출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성벨로우즈는 “팬데믹으로 해외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컸지만, 화성시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유럽시장을 비롯한 인근 국가로의 수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