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출근 시 도보 또는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양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샷 올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30여분을 걸어서 출근했으며, 공원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켄․페트 무인자원순환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에너지 절약 및 교통 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출근 시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매년 9월 22일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폭우, 가뭄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걸어서 출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친환경 교통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반월산단 내 식당에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영숙 회장, 배정희 명예회장, 이경애 명예회장, 정연우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민선8기 스마트허브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산경제를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여성 경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23일 파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오가는 주내 삼거리 등굣길 일대에 일일 교통 지킴이로 나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분주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만들고자 파주파출소,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파주리 행복마을관리소, 파주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해 교통지도, 주정차단속, 보행환경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파주파출소 직원들의 숙련된 지시 아래,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도 차도 옆 공간에 서서 야광봉을 들고 스쿨존 규정을 준수하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교통신호에 익숙하지 못한 저학년 학생들을 통솔해 안전하고, 건강한 통행로 만들기에 전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파주초등학교 5학년 1반 문준호 군은 “평소에는 차들이 쌩쌩 달려 등굣길이 무서웠는데, 행복마을관리소분들이 지켜주시니 차들이 거북이처럼 움직여 등굣길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안전 통학로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 안에서 안전 운행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파출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23일 ‘2022년 상반기 우수혁신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혁신동아리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직렬, 직급, 업무 분야에 상관없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율적 조직이다. 올 상반기에는 ▲파주코안(坡州口岸) ▲바퀴달린 도시재생 ▲제안재생 동아리 ▲남북교류 연구동아리 ▲조동아리 ▲THE 생각모아 총 6개 동아리에 63명이 참여, 학습·토론,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사전심사, 심사단심사, 직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4팀의 우수혁신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말 지방세 개선 공모사업에서 전국 40개 동아리에 선정된 ‘파주코안’이 모든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혁신동아리로 선정됐다. 우수혁신동아리로 선정된 동아리별 성과를 살펴보면, 파주코안(坡州口岸)은 경제상황 변동에 따른 지방세 부과의 불합리한 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연구했고, 바퀴달린 도시재생은 선진사례 연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로 ‘파주형 도시재생’의 토대를 마련했다. 제안재생 동아리는 시 홈페이지 이달의 문화행사 운영 개선 등을 제안했고, 파주시 공무원 남북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3일 나주에서 도의회와 시군의회 인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인사제도 이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업무 담당자들의 인사관련 직무역량 강화와 원활한 인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지방의회 인사제도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민 사무관(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이 강사로 나서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인사실무를 주요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훈련, 복무, 징계 등 인사분야에 대한 질의‧답변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참석한 시군의회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우천 도의회 총무담당관은 “올해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원년으로 채용, 승진, 전보 등 인사업무 추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업무연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업무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지방의회 인사업무 체계 구축을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단행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23일 파주시 시민회관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고, 파주 평화플랜,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 등 올해 남은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함께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남아 있는 만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통일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평화통일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크게 도약하는 파주를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구성된 지역 내 각계각층의 7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회의는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22일 개최한 가족 음악회‘음악의 집으로 초대합니다’공연을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을 맡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경기 지역 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단체로서, 2019년 창단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전설적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집필한 ‘음악의 집’이라는 책에서 꼭 들어봐야 할 클래식 곡들을 토대로 독주에서부터 합주까지 다채로운 악기 편성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의왕챔버오케스트라가 경기도·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경기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내손도서관에서 시행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그림책놀이를 통해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더하기 웃음 나누기”를 주제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표현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면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와 7세,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공청회'를 22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이번 공청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민·관 시설 관계자, 시 및 동협의체 위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4개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체계, 추진전략,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의무 계획으로 의왕시는 지난해 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직접 수행을 위해 올해 1월 40여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5월에는 시설이용자 및 지역주민에 대한 인터뷰 등 지역조사를 통해 의왕시민의 사회보장욕구를 면밀히 분석했다. 민선8기 시정 방향을 토대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의왕”이라는 비전 아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지역사회보장 발전 2개 전략체계 △서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역에서 언제나 돌봄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의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8급 상당 정책지원관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개 모집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조례 재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자료 수집 조사·분석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2002. 12. 31.이전 출생자인 20세 이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9급 또는 8급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의회사무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정책지원관 채용에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의회 역량 강화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