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만성질환 예방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매년 9월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환승센터 이용객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확한 진단기준 및 관리 방안이 들어있는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특히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은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이 가능함에도 질환 관리에 취약한 30~40대를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초평마을 건강 이음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과 건강원스톱 서비스를 병행 진행했다. 22일 오색시장 주변상가에서 야간합동 캠페인을 펼쳤고, 29일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도 캠페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새마을회 주최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와 배경을 이해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오산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관내 페트병 및 헌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내 야외 농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9월 23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농구장은 농구장 2면(28m×15m)과 야간 조명시설이 신규로 조성됐으며, 2주간의 시범운영 후 9월 2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설봉공원은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금번 농구장 조성으로 농구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증진의 주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일대를 방문하는 등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시민감사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광과 소관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개관·운영 중인 내삼미동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 어서오산휴센터를 들러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하고 오산시 관광자원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 A씨는 “오산시 내삼미동 관광자원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죽미령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오산시 관광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오산시가 경기남부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네트워크는 전문가-선도농업인-청년후계농을 영농기술·사업적으로 연결하고,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코자 기획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하여, 55명 인원(청년후계농 2020~2022년 선정자)으로 8개 분과를 구성하고 활동목표를 자율적으로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하고 주제 및 활동계획을 고민,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간에 인적네트워크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비즈니스 환경변화와 청년농입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이천지역의 농산업 현실을 짚어보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 나가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향 후 11월16일까지 청년후계농 품목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담회 시 논의한 분과별 주제선정 및 활동방향 설정한 것을 토대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농경영기술 습득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 현액 기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조 3,617억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2조 4,965억원, 세출 결산액은 2조 834억원에 달했다. 교육청 결산 규모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1조 667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1조 688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92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과다한 순세계잉여금에 대해 지적하면서 개선 대책 수립과 성과관리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충실한 성과 보고서 작성, 꼼꼼한 사업 계획 검토를 통한 예산 집행 등 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를 통해 앞으로 내국세 증가 등의 사유로 증액된 교부금이 단순히 기금으로 적립되지 않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수도 완성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의회의 심의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내실 있게 예산을 집행해 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독산성·세마대지 땅속에 조선시대를 거슬러 삼국시대까지 추정되는 토성 흔적이 발견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사적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의 가장 높은 지대 세마대 주변에 장대지(장수의 지휘대가 있던 건물터), 봉수터, 내성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8월부터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형원)과 공동으로 2차 시굴조사를 진행 중이다. 발굴조사 전 단계에 해당하는 이번 시굴조사의 한계상 땅속에 묻혀있는 시설의 상세한 전모를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세마대지 주변에서 극히 일부 구간에서만 보였던 석축시설이 경사면 전체에 걸쳐 남아있다는 것을 여러 지점에서 확인했다. 시굴 도랑(트렌치, trench)을 독산성 지하의 깊은 지점까지 굴토하여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시대의 문화층도 확인한 것이다. 조사를 담당한 (재)중부고고학연구소 관계자는 “처음 확인된 석축시설은 대지의 붕괴나 유실을 방지하는 축대로 추정했으나, 고고학적 층위 분석을 진행한 결과 조선시대의 내성(內城)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내성의 시기는 층위에서 출토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니어들은 ‘도서관 오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마장도서관은 2022년 가을, 시니어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부한 정서적 교감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액티브 시니어 프로그램 ‘두 번째 소풍’' 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 활용 수업, 그림책 심리 치료 수업, 미술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후에는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인 독서모임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2년 9월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 프로그램 ‘두 번째 소풍’'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 및 인지지원을 위한 ‘두드림’ 꾸러미를 구성하여 7월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 초기집중관리 대상자 70여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나 초기 집중관리 대상자는 치매로 진단되어 돌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이며 대상자 개개인의 인지상태 및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 배부할 예정이다. ‘두드림’ 꾸러미는 계절질환과 감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뉴케어 영양식, 폭염대비 안내문), 한랭질환 예방 용품(넥워머, 보습로션, 한파대비 안내문), 방역키트(손소독제, 마스크),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주거안전 용품(미끄럼 방지 테이프, 동작감지 센서 조명,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치매 어르신의 인지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물품(송편 만들기, 트리 액자 만들기) 등 대상자의 신체 건강과 안전한 환경 지원, 인지활동을 위한 종합적인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대상자에게 매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장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마장 어르신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통해 만성질환 및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9월 15일~ 12월 1일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 목 주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