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올해 특성화 사업인 어르신 활력찾기 프로젝트 ‘활력충전솝(soap)’을 시작했다. ‘활력충전솝(soap)’은 사회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천연비누 등을 만들면서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직접 만든 비누를 이웃과 나누며 정서적인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20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천연재료로 비누, 샴푸, 목욕비누, 주방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만든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된 스마트폰 교육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획했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특성화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매번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백은자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고추장으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34회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장, 엄진호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장,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장 3명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과 웃는 광명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한 공로자 12명을 추천·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5일 제41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5,038회 17,38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봉사의 달인이다. 30년 넘게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참다운 자원봉사자의 모습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개인 차원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봉사단체로 조직화하여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사회복지, 의료, 방역, 환경, 양성평등 등 각 분야별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6월 준공을 앞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을 설명하면서 연천 주민들이 요구하는 구읍건널목 존치 등에 대한 당위성과 안전 문제를 담보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전철 사업은 연천군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를 위해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구읍건널목 존치 등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기 위원장은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연천군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공부자 탄강 2573년을 맞은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연천향교(전교 윤경보)에서는 공자 탄신일을 기념하는 석전대제 봉행식을 개최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대성지성문선왕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과 신라의 설총, 최치원, 중국 송나라의 정호, 주희, 고려의 안향과 정몽주, 조선조의 선현 14현 등 25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큰 행사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아헌관은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은 윤경보 연천향교 전교, 집례는 김유학 유도회장, 대축은 남상규 장의가 맡았다. 동분헌관은 어광문부전교, 서분헌관에는 조세현 장의가 맡았고 원로유림을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해 공자 탄신일을 기렸다. 의례는 오전 11시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석전봉행이 이어졌다. 석전봉행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행을 집행하는 모든 유림들은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전(釋奠)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부터 학교의 신성과 선사들에게 드리던 제사의식이며.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에서 종합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총회 등 그간의 마을자치 성과와 라탄 공예, 서예 등 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을 소개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사물놀이 동아리 ‘한마음 풍물단’이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간 중단됐던 박람회가 다시 개최돼 우리 자치회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많은 준비를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여성나눔회는 지난 22일,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송죽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3kg)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수해를 입은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황성숙 수원여성나눔회 대표는 “수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김치를 생각하게 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수재민들께 이번 김치 나눔은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정성을 모아주신 수원여성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도움들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2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여 명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진을 찍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 사진을 찍은 부부는 “집 근처에 사진관이 없어 사진을 찍기 어려웠는데,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아내와 함께 왔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오늘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 모두 기분 좋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2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탕평채, 계란찜, 도라지 오이무침, 미역줄기 볶음 등 4가지 반찬을 관내 취약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봉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관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이러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화성행궁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작품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람회에서는‘행복이 영그는 곳 살기좋은 정자1동’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패션양재, 가죽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홍보부스에서 운영한 ‘가죽공예 무료체험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강의가 폐강되는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수상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의 전리품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