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22일 해충 방역 전문업체 제이앤에스코프(JnS Corp·대표 목지성)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앤에스코프는 향후 1년간 매월 5가구에 무료 방역·방충 서비스(3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동은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을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목지성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이 중요한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 자원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앤에스코프는 앞서 지난 14일에도 무료 방역으로 유림동의 홀로 어르신을 도왔으며,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가구의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장단면체육회(회장 이재영)는 22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제1회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 시작한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7월 장단출장소에서 장단면으로 승격 후 열린 첫 체육대회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체육대회에는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 체육회장, 서진하 1사단장, 이갑영 북파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장단 3개 마을(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의 주민, 장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사회단체, 장단지역 내 6개 대대(육군 제1보병사단 도라, 수색, 장단, 일월성, 백학, JSA 대대), 문산 지구대 경찰 등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족구, 공굴리기, 강태공게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순위를 위한 경쟁보다는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였지만 오늘만큼은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에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도민 생활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22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에서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총 2억2300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9조 7940억 원으로, 기정예산 9조 129억원 보다 7811억 원(8.67%) 증액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이중 5건 2억2300만 원을 삭감했으며 이는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 심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다. 감액된 예산안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기금은 도지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됐다. 이날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 ▲새로운 농촌모델 제시를 위한 농촌 활력 제고 ▲교통‧물류 인프라 기반 조성을 통한 균형발전 ▲재난 대응 및 방역‧의료 사업 등 경제성장 도약과 도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집행부는 소중한 세금이 도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옥순 의원은 극한의 작업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경기도교육청이 탁상공론이 아닌 결자해지의 자세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 의원은 “지금 이 시간에도 조리종사자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인다는 보람과 사명감으로 펄펄 끓는 기름 솥 옆에서 수 백명 분의 음식과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폐암 등 건강악화로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이다”고 말하고, “조리종사자 1인당 120~150명의 식사를 책임지는 가혹한 노동강도에 연간 9개월만 고용되어 급여도 낮고, 게다가 자신의 건강마저 담보하여 취업하는 직장이라면 누가 이 곳에서 일을 하려 하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열악한 급식실 환경, 부족한 조리실무사 등으로 학교급식 제공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교육감이 계획했던 아이들에게 아침 급식을 제공한다거나, 반찬 선택권을 늘리기 위한 카페테리아식 급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행정자치부위원장은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량읍 시내버스 이용편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 주민, 시 버스택시과 등 15명이 참석해 시내버스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쌍용하나빌리지 주민은 △출근시간대 증차 또는 배차간격 조정 △정류소 위치 조정 △아파트 단지 내 버스정류장 노면 표시 등 버스이용 불편 해소를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쌍용하나빌리지 주민들은 “출근시간에 버스가 부족하여 학교나 회사에 지각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가족의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출근시간대 버스를 증차하거나 노선을 신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7번국도 반정삼거리 인근 부산 방향 버스정류장은 횡단보도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횡단보도 부근으로 이설해 줄 것”을 덧붙였다. 또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 순환도로 버스정류장에 버스전용 표시가 없어 일반차량 주·정차로 버스 이용 불편과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버스정류장 노면에 버스전용 도색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 버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6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22일 오전 9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를 열고 상임위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상기간은 2021년도 10월 1일부터 2022년도 9월 30일까지이며, 감사기간은 올해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4일 간이다. 그리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는 총 2,017건으로 전년도 총 1,927건 대비 4.7%인 90건이 증가하여 역대 최다이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8건, 행정자치위원회 502건, 환경복지위원회 506건, 산업건설위원회 666건, 교육위원회 315건이다. 이날 의결된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울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2일, 제234회 정례회 기간 중 동구 대왕암공원과 슬도를 찾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왕암공원 해안산책로 피해규모 및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대왕암공원 내 (구)울산교육연수원 부지 활용방안과 출렁다리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로부터 대왕암공원과 슬도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진행상황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왕암공원에서 슬도에 이르는 해안산책로와 성끝벽화마을을 둘러봤다. 특히, 최근의 문화·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구)울산교육연수원 부지와 현재 활용 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꼼꼼하게 검증하여 울산 거점 체류형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기를 당부했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지난 6일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끊어진 산책로와 널브러진 잔해를 속히 복구하고, 효력 있는 출입금지 표지 등 예방조치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명소로서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서정무 의원은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 구축 예정지 위치에 대하여 접근성 및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성을 언급하며 센터 구축 시 접근성에 대한 대안 마련과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중심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김문섭 의원은 연곡정수장 하루 생산량이 1만 4,800t 정도 되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연곡정수장은 용량을 늘려도 연곡, 사전, 주문진까지 급수가 가능하므로 용량을 먼저 늘리고, 배수지 확보도 빨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연곡으로 올라가는 상수도 급수량은 부체도로로 올라가는데 마을주민들이 대부분 농기계를 사용하는 도로인 만큼 가 포장을 해서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순민 의원은 송정동의 차집관로 정비사업과 우·오수 분리사업이 별개임에도 사업의 취지를 잘못 이해해 집단 민원도 생기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잘 설명하여 사업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게끔 해달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인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과학관, 울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과 프로그램, 시설 등을 살펴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각 직속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체험공간과 프로그램들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일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정책 연구 사업, 교원 연구활동 및 수업혁신 지원,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운영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위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과학관은 지난해 말 새롭게 단장한 체험관과 천체투영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소개 했다. 그리고 미래지향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경진대회, 과학·예술 융합프로그램, 발명교육센터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수학문화관은 작년 8월, 교육공동체 누구나 체험·탐구를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9월 21일 ‘하반기 자체 아웃리치’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 본 활동은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5회 꿈울림 축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음료 나눔 행사 ▴청소년쉼터 정보제공 ▴지원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더운 날 알찬 행사와 더불어 시원한 음료를 받아서 좋았으며, 이번 기회에 청소년쉼터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중 24시간 운영되는 수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사례관리▴복지지원 ▴거리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지원하여 가정과 사회로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