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15일간 10만보를 달성하는 마일리지형 챌린지로 운영되며, 1일 최대 1만2천보까지 인정된다. 기간 내 목표 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는 7천명 이상으로 매 챌린지 운영 시 목표 걸음 수 달성률이 약 60%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선선한 날씨 속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즐겁게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 미양면 진촌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진촌리 마을장터’가 마을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마을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 화제의 주인공인 미양면 진촌리 마을은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무궁화길과 태극기길을 조성하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실천을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진촌리 마을은 동네 텃밭에 고구마를 재배해 판매하는 마을장터를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했다. 텃밭에서 생산된 양질의 친환경 고구마는 지역의 독거노인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지원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진촌리 마을 임헌국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람내음 나는 마을로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손수 텃밭을 만들어 여름 내내 땀흘리며 가꿨고 어르신들께 일자리도 제공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는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6일 ‘2022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는 김진관 행정안전국장, 김광진 보건위생과장, 이걸필 양성면장, 정상진 환경과장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4~5급 간부 공무원에 대해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무원 234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들은 업무능력뿐 아니라 팀워크 중시, 소통과 솔선수범의 리더십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을 뽑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 조직 특유의 경직된 직장 문화를 개선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며, 직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간부공무원들에게 전달돼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조직 문화의 불합리한 점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28일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아동복지시설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개관식을 가졌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의왕시와 과천시 내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작년 12월 최초 개관 시 청계종합복지관 4층 사무실을 임시로 임대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최근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Ⅱ 신축 건물 2~3층으로 이전했다. 이곳은 사무실, 심리검사실 놀이 및 미술치료실 등을 갖춰 보다 전문적인 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굿네이버스와 의왕시가 함께 진행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아동권리 차별 침해 상황을 살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70여명은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장을 초대회장으로,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관장, 강성하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장을 감사로 선출하고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했다. 창립식은 70여명의 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설립취지문 낭독을 시작으로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기념사, 김성제 의왕시장 및 이소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박승우 회장은 “앞으로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을 통한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소외받는 사람들과 동행해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협회는 1985년 7월 사회복지전문인 협회로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서의 모습을 갖춘 이래 현재 경기도 28개 시군에 결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레 쥬이 탄(Le Duy Thanh)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경기도와 빈푹성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서울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레 쥬이 탄인민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역동성을 갖고 있어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돼 좋은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경제‧투자, 인적 교류 면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규모, 투자,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많은 기업이 빈푹성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기업과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는 많은 한국기업이 있고, 그 가운데는 경기도 기업도 많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빈푹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투자자들에게도 빈푹성의 투자 환경을 홍보해주셨으면 한다. 빈푹성 당서기와 만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성군의회는 28일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보성군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며,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보성군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124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부지 4만 2500㎡ 규모의 복합 해양문화시설인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이 전남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보성군은 남해안 남중권 중심부에 있어 연안 시군의 다양한 해양수산자원을 품을 수 있음과 동시에 해양생태와 문화 역사를 두루 갖춘 곳이다. 최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을 비롯한 득량만 뻘은 해양수산물이 살아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지 후보지 주변에는 비봉공룡박물관, 농어촌테마공원, 득량만 낚시공원, 보성비봉마리나, 선소어촌체험장 등 다양한 해양관광지가 분포되어 있다. 이에 결의문을 통해 비봉권역에 분포된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합 기능을 갖출 수 있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이 보성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성군의회는 28일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가 쌀값 조사를 실시한 이래 4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비료대·농약대 등 모든 영농자재비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쌀 산업 전체의 위기감이 크게 고조됐기 때문이다. 임용민 의장은 “황금들녘을 바라보는 벼 재배 농가들은 수확의 기쁨 대신 먹고 사는 생계를 걱정하느라 시름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양곡관리법을 개정하여 시장격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정부가 물가상승을 우려해 이행하지 않아 수확기 평균가 보장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민들간에 경쟁을 부추기는 최저가 입찰방식도 쌀값 폭락을 부추겼다.”고 꼬집었다. 이에 건의문을 통해 양곡관리법을 개정하여 쌀 가격하락과 생산과잉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공공비축매입 장식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하며, 쌀값 폭락 방지와 쌀 가격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7일 제27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각종 조례안 22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 결과 예산현액 총 규모는 1조297억7,709만1천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결산안을 승인 했으며, 예비비는 보건관리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사업 등 13건 32억5,113만5천원을 지출 결정했으며, 그중 25억8,190만 8천원을 지출하고, 2억373만5천원을 이월해 지출잔액이 4억 6,549만 2천원 발생했다. 심사결과를 발표한 이주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시정요구사항에 대해 매년 반복되지 않도록 시정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1,217억5,971만7천원이 증액된 9,271억6,223만4천원으로 그 중 일반회계 8,813억6,556만7천원, 특별회계 457억 9,666만 7천원으로 편성하여 의결 요구됐다. 예결특위는 일반회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9월 24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에서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제는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농아인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자들을 선별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민옥 의원은 제8대 성동구의회 구의원을 지내며 2020년 10월 제255회 성동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 19시대 농아인 지원의 절실함을 역설하고, 2021년 6월 제260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20년간 지속된 수어통역센터 시설 낙후 문제와 서울시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등 농아인이 겪는 어려움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 장애인의 약 15%를 차지하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의 언어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됨에 따라 성동구 농인과 한국수화언어사용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