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들개출몰 민원다발지역인 고덕동의 들개 집중포획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동물로써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 송탄소방서와 들개포획을 위한 긴급회의를 통해 들개포획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덕동 내에서도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하여 민원이 다발로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틀 6개와 들개출몰 주의 안내현수막을 설치했다.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하여 보호조치 한다. 포획틀 주변에는 들개 발견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현수막도 설치하여 포획된 들개를 빠른 시간내에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 후 보호 및 입양 예정이다. 시는 포획틀 설치 장소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상황에 따라 포획틀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들개포획대책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주간)을 맞아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재즈(퓨전국악), 바로크 음악 연주회, 유모차음악회, 찾아가는 예술제 등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 9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일정 ◎ 공연 - 9월 28일(수) 10:30 ~ 효덕초등학교 체육관 / 문화예술과 주관, 재즈(퓨전국악) 밴드와 스트릿댄스(힙합, 비보이) 팀이 출연하는 '마수리 교실 극장' - 9월 28일(수) 19:30 ~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 (재)평택시문화재단 주관, 해설이 있는 '바로크 음악 여행' - 9월 29일(목) 10:50 ~ 합정초등학교 체육관 / (사)소리사위예술단 주관, 전통 가·무·악 공연 '풍류살롱' - 10월 1일(토) 15:00 ~ 덕동산근린공원 / 허지혜컴퍼니 주관, 유아와 가족 대상 퓨전국악 공연 '유모차음악회 ‘옹알옹알’' - 10월 1일(토) 19:00 ~ 팽성읍객사 / (사)소리사위예술단 주관, 전통 가·무·악과 우리 문화재의 만남 '객사콘서트' - 10월 2일(일) 15:00 ~ 소풍정원 / 허지혜컴퍼니 주관, 유아와 가족 대상 퓨전국악 공연 '유모차음악회 ‘옹알옹알’' - 10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년이 경과한 만큼 노후시설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한 시설물은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가 지난 20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회원 25명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부금으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만든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90가구에 전달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 수해피해 등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를 위해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심기’, ‘친환경 대파가꾸기’, ‘하천 정화활동’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용문면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용문면 주민의 왕래가 잦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의 협조를 통해 장소를 제공받아 복지상담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시 용문면 복지팀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용문면 지정 기탁 후원자 모집도 함께 진행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사업을 진행해 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이 지난 20일, 석산리에 소재한 석간약수터 모금함 개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액 71만 원을 조성했다. 석간약수터는 평일, 주말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물을 뜨러 찾는 장소다. 석간수는 소리산과 봉미산의 능선에서 자연 발생하는 약수로, 물맛이 좋으며 장기간 보관해도 이끼가 끼지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석간약수터에는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이 설치돼 있는데, 무료로 물을 뜨는 이용객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이번에 정산된 성금은 총 71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임시 폐쇄된 기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액수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신 석간약수터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하나된 단월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단월면 내 모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는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사례관리대상 등의 위기대상자 27명과 협의체 위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수시로 이웃돕기 물품 및 밑반찬 등을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중점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직접 밑반찬과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거나, 수시로 결연대상자들과 소통하여 어려움이 없는지 파악하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연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사회적 고립위험가구 등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유대관계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공동체를 실천하고 지역내 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돕는 마을 공동체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웃이 이웃을 직접 챙겨보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9.22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조찬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북핵 문제 관련 한미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하여 핵사용 문턱을 대폭 낮추는 공세적 핵전략을 법제화하는 등 핵 위협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특히, 북한이 핵무력 정책법 제정을 통해 핵 선제공격 가능성과 광범위한 핵 사용조건을 명시하여 자의적 핵사용 의도를 노골화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한미가 최근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통해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한편, 핵, 재래식, 미사일 방어 및 진전된 비핵능력 등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철통같고 흔들림 없는 공약이 재강조된 것을 평가하면서, 관련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찾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을 재사정하여 예방하기 위한 행복나눔사업 ‘다시 쓰는 나’를 추진했다. 주민들의 제보와 읍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돼 심신미약이나 우울감 등으로 사례관리자로 선정돼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며 목표를 달성해 종결된 대상자들로, 1회성 개입에 그치지 않고 종결 후 대상자의 상황을 점검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필요한 생필품, 먹거리와 더불어 반려 식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생필품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우리 관내에 있는 위기가구 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