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2일 오전 10시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주재로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전문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22~’26)’의 추진방향을 공유·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은 인공지능 모형을 활용해 표적(타깃) 기전 분석, 후보물질 탐색 등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을 예측하고 효율화하는 기술 분야이다. 기존 전통적 방식의 신약개발은 약물 1개가 시판되기까지 평균 15년, 1조 원 이상이 소요되고 성공률도 0.01% 정도로 매우 낮은 고위험·고수익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대형 자본을 보유한 국제 제약사 위주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신약개발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하고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전략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점차 확대되어 가까운 미래에 신약개발 2.0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이 생겨나고 있으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0월 5일 민선8기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고, 이에 앞서 9월 30일까지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임후 100일간 김경희시장의 주요 활동을 보여주는 발자취,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소개,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와 문화공연 순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에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시청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으로 방문신청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한 구글설문 접수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5일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 대화하고 공감하는 장인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우수 농식품 라이브 판매방송을 9월 1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라이브 판매방송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며,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트렌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농식품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6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일 3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방송스피치 실습 및 방송장비 셋팅 △라이브 판매실습 및 피드백 △라이브커머스 촬영 △SNS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하며 3대째 40년간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인증농가로 복숭아를 가공한 복숭아잼, 복숭아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시민 누구나,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급여가 무엇인지 안내’를 해주는 맞춤형급여 즉, 복지멤버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유관기관의 본인 정보를 토대로 수급 가능성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서 주기적으로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미혼인 30대 직장인 A씨가 복지멤버십에 처음 가입을 하면, 소득재산조사결과를 통해 결혼초기에는 아이돌봄 서비스, 아동수당 등을 안내하고, 만약 사고나 질병이 났을 경우에는 재난적의료비 지원 안내, 부모가 65세 도래의 경우에는 기초연금 안내 등 생애주기별로 중요 순간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76개 사업)를 알려준다. 복지멤버십 시작 초기(2021년 9월)에는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기초연금, 한부모 등은 신청간주로 되어 자동가입이 됐고, 이후에는 위 사업을 신청하는 사람 중에 희망자에 한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9월부터는 시스템 개편으로 전국민 누구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해 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멤버십 적극 홍보를 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종자 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산씨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준공된 ‘산씨움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씨움터’는 씨앗의 움을 틔우는 곳이란 뜻으로, 열매의 건조, 탈종, 종자의 정선 등 수확한 종자를 저장하는데 필요한 처리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스마트 산림종자처리시설 ‘산씨움터’를 도입하여, 과거 과도한 인력과 시간을 투입하여 노동집약적으로 진행됐던 종자의 처리 과정을 장비와 로봇 등을 이용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전환했다. ‘산씨움터’ 시범운영은 낙엽송, 편백, 소나무, 잣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조림수종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처리동에 위치한 종자처리장비를 이용하여 수종별로 다양한 시험 운행을 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수종별 처리 메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작성된 메뉴얼은 앞으로 산림종자의 품질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종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하는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올 한해의 경험은 산씨움터 운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6주간 ‘2022 집옥재 작은도서관’을 통해 고종의 서재였던 경복궁 집옥재를 일반에 개방하며,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2022 고궁책방’ 행사를 운영한다.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뜻의 집옥재는 1891년 건립돼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016년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였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공개를 중단한 바 있다. 6주간 공개되는 이번 집옥재 개방 기간에는 조선시대 왕실자료의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이 비치된 집옥재와 함께 같이 붙어있는 전각인 팔우정과 협길당도 함께 개방함으로써 내․외국인들에게 역사 속 공간을 다양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휴궁일인 화요일 제외)이며 경복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가을 궁중문화축전(10.1.~10.9.) 기간에 운영하는 「2022 고궁책방」은 체험 프로그램인 ‘고종의 책방’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9월 21일,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연구회 주관으로 경기도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풀꽃 시인’으로 알려진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을 위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독서 연구회와 경기도교육청 공모 연수를 연계해 진행했으며, 독서 연구회원 및 희망 교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인과의 만남 공개강좌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그동안 4천여 편 이상의 시를 쓰신 나태주 시인의 인생과 사랑, 행복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에 시를 읽고 쓰는 수업이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시인님 강의를 듣고 시 수업에 더욱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시인님을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는 “자연과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서 시상을 얻는 시인님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힐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천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Enjoy English”를 운영한다. “Enjoy English”는 이천영어마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우고, 독서 습관까지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Class A(15:00~15:40),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Class B(15:50~16:30)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영어마을의 도서관 과정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의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경험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에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는 8월 중 접수된 3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검토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토의가 있었으며,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지역회의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세대 등 12가구에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몇 년째 계속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를 위하여 ‘앗! 가스렌지, 휴우! 가스 타이머콕’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스렌지 사용 중 깜박하고 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부주의로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다.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가스를 켜 놓고 깜박하여 냄비를 태운 적이 있어, 매번 가스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앞으로는 안심하고 가스렌지를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화재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