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턱거리 올드팝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SENSE 8’을 비롯해 SBS ‘사명대사’, 뮤지컬 ‘모비딕’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이자 ‘충무로 앙상블’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황건이 출연해 올드팝 위주로 팝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60~70년대 기지촌의 역사를 가진 턱거리 마을은 특히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아 여전히 옛날 팝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 이런 지역적 배경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편,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은 고즈넉한 전원마을이 문화생산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관할구역 내 국유림 일원에서 오는 10월말까지‘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잣 등)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할 국유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로 올해에만 9건을 적발하고 매년 평균 10건의 불법 임산물 채취자를 입건하는 등 위법사례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처럼 산주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불법행위 단속에 드론감시단을 투입하여 산림관할 구분 없이 단속을 실시하고 현장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관할 기관에 인계하여 사법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범석 보호팀장은“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생태계 및 임업생산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산림 내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산림교육 위탁업체인 숲토리협동조합이 ‘제1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산림교육전문가 3명(유아숲지도사 2명, 숲해설가 1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시樂숲(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생태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지난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산림청 주최, 사단법인 한국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됐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숲해설 체험교구, 숲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숲토리협동조합은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명이 경쟁한 결선에서 3명이 수상했다 ㅇ 박○○(우수상, ‘벌벌 떨지마’. 유아대상) ㅇ 추○○(장려상, ‘나는 나무의사’, 유아대상) ㅇ 김○○(장려상, ‘숲의 향기를 담다 ’, 성인대상) 박○○ 유아숲지도사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에 근무하면서 아이들이 벌을 만나면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위험에 대처 할 수 있는 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중앙동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한 경로당은 오산동에 소재한 40년 이상된 노후되고 열악한데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누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특히, 벽지 노후 및 누수로 얼룩진 천정과 벽면을 도배했고, 낡은 형광등을 밝고 환한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내부 벽면과 입구 도색을 진행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중앙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경로당 관계자는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열악한 환경을 볼때마다 여기저기 수선을 하고 싶었지만, 나이든 노인들만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밝아진 내부 환경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해 주시고 애써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오산시에 지난 21일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기탁된 700만원은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 등으로 지원한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이광수 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5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이 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및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개최됐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교류하는 행사로, 이번 포럼은 ‘Toward Dynamic and Innovative Digital Economy: 역동적·혁신적 디지털 경제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기로에 선 우리 경제는 위기감을 가지고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디지털 경제 전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➊민간 주도의 혁신적 디지털 경제 구축, ➋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➌포용적인 디지털 경제라는 정부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3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는,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글로벌 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으며, 디지털 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 국가와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이번 포럼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규제개혁, 벤처투자 활성화, 지속가능성 확보 등을 논의하고 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산시 불교사암연합회·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등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실태 파악이 용이한 종교단체 회원들의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종교단체 회원 및 생활업종 종사자(편의점, 배달업, 부동산 중개인, 미용실 등)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생활업종 종사자 추가 위촉을 위해 동 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홍보 및 모집활동을 실시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정부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있다”며, “민·관 협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하고, 위험이 닥치기 전에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참여자에게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곶동 37-7번지 일원에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 추가공급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물량 가배정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곶일반산업단지 면적은 162,026㎡으로 실수요기업 직접 개발 방식으로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곶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면 미래 유망 사업인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은 공장 및 창고 등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공기반시설 확충 등 효율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어 계획적인 개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의 심의, 주민공고 등 제반 절차에 대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차질 없이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전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이 주도해 수립한 중장기 마을 복지계획의 마을복지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1월부터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동 마을복지사업’이라는 비전 아래 컨설팅, 기초교육, 워크숍, 주민욕구 조사, 의제 선정, 주민공유회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를 통해 동별 비전 및 세부사업은 △중앙동, 건강하고 행복한, 함께 소통하는 중앙동 비전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톡’ 사업 △대원동, 소통과 관심으로 활기 넘치는 행복한 대원동 비전 아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요리 교실‘한끼 뚝딱’사업 △남촌동,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비전 아래 결식 저소득층에 밑반찬 지원 ‘매주맛나반찬’사업 △신장동, 찾아가는 행복한 복지마을 신장동 비전 아래 조손가정 등의 방학기간 돌봄 문제를 해결‘슬기로운 방학생활’△세마동, 세마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문화를 만드는 세마동 비전 아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화·자’사업 △ 초평동,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꽃과 장을 나누는 초평동 비전 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0일, '2022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행사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능형(스마트) 농업, 친환경 생명공학(그린 바이오), 식품기술(푸드테크)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업들을 포함하여 총 382개 기업이 참가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모의 투자설명회(IR)를 거쳐 38:1의 높은 경쟁률 뚫고 총 10개 기업이 9월 20일 결선 무대에 올랐다. 결선 행사는 현직 투자자, 학계 및 공공기관의 벤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기업의 아이템과 기술력을 발표하는 투자설명회(IR)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생중계를 통해 국민평가단도 평가에 참여했다. 대상(대통령상, 5천만 원)은 기존 식물성 고기의 퍽퍽한 식감을 개선한 대체육을 선보인 식품기술(푸드테크) 기업 ‘에스와이솔루션’이 수상했다. ‘에스와이솔루션’은 실제 고기의 육즙과 유사한 풍미를 지닌 식물성 지방구를 미세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