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9.20과 9.21일 워싱턴D.C.를 방문하여 한미 상무장관 회담을 갖고, 의회 의원들도 만나 미국의 차별적인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한 우려를 집중 제기했다. 이에 한미 양측은 양국간 구축한 美전기차 세액공제 협의채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우리측 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 장관은 러먼도(Raimondo) 상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전기차, 반도체 등 핵심산업과 관련한 최근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한편, 양국간 첨단산업·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도 협의했다. 우리측은 자국산 우대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는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협력 기조와 맞지 않고 향후 다양한 한미 협력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를 명확히 전달하고, 조속히 해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장관은 한미 양국간 첨단산업, 공급망, 에너지 협력이 긴요한 가운데, 차별적인 세액공제로 협력 분위기가 저해되는 것에 우려가 있다면서 IRA 문제를 양국간 경제협력의 큰 틀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번 정부들어 한미 양국간 협력이 공고해지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을의 문턱에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과 역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2 월곶 역사문화 관광축제'가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 김포시 월곶면 월곶생활문화센터 및 통진향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수산과 조강 등이 인접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과거 문화를 선도했던 통진현의 흔적을 따라, 관아 터에 위치한 통진 이청을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콘텐츠와 공연이 펼쳐진다. 2018-2019년에 걸쳐 총 2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가 다시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통진현으로 월임하는 도호부사 행렬을 재현한 ‘통진 도호부사 행렬’과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월곶생활문화센터 앞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는 다채로운 풍물 공연과 국악 버스킹, 시간대 별 역사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관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통진 이청에서는 전통 복색을 갖추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전통 의복 체험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포시풍물연합회 주최의 ‘제13회 풍물경연대회’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퓨전문화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22일 “지난 20일 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시 착수보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장 및 부서장과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면적 14,992.9㎡, 연면적 8,473.97㎡,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은 수영장,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목공예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다목적 체육관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노선의 조정·신설, 인프라 확충 등 정책을 마련하고, 풋살장 및 농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그늘막과 벤치 및 수도시설 등을 구축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우수시설 벤치마킹 및 관계자 협의 등을 거쳐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1일 통진읍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3040세대 지역주민 200여명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부지역 5개 읍,면 지역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현수막을 게시하여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7,400여명에 건강관리 문자를 발송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이며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나의 혈관 숫자 알기 ▲건강상담과 건강관리수첩, 홍보물품 제공 ▲4단계 염도 쿠키 먹어보고 나의 식습관 알아보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됐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하여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이환을 줄이고 자가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를 위해 더욱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9월 21일부터 이틀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가을꽃(국화) 4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풍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하여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관내 주요 도로 화단에 국화꽃을 심어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풍무동을 찾는 분들 모두 향기를 머금은 꽃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계절마다 꽃심기에 적극 힘써주시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1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이영재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10명이 참석했으며‘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전인수 부의장은“정기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대북 정책에 반영되는 만큼 민주평통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 유지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남북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군의 날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서로 진행된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 자산 등의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나라를 수호하고 헌신하며 발전해 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 시민·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가 되도록 계획했다. 국방부는 기념행사 이외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도심 주요 도로, 산책로 등 사우동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길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골드컵, 마제스티퍼플, 트리베카핑크 등 다채로운 국화꽃 400본을 분양받아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앞길, 계양천 산책로, 버스정류장 등에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가을의 향기를 전했다. 권태욱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국화꽃을 심으니 사우동거리가 한결 산뜻해진 것 같다”며 “국화꽃이 만개하는 10월에 은은한 국화향이 사우동 도심에 흩날릴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가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향기를 맡으며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 생겼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이 가평군 소식지 명칭 공모전 최종 투표를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8월 가평군 소식지 명칭 공모전을 개최하며 300여 건에 가까운 명칭을 공모받았으며 내부 회의를 통해 사전 심사 및 1차 심사를 거쳐 9건(1.가평On누리 2.가평e야기 3.잣고을 소통마루 4.가평소담 5.가평다옴 6. 가평소식뜰 7.가평사랑톡톡 8.잣나무숲 9.잣고을 알리미)을 선정하여 국민생각함에 투표를 개시했다. 최종 투표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상단에 위치한 국민생각함-생각모음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건에 대하여 10월 중에 시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 소식지의 브랜드화를 통한 자체 홍보 및 가평군 소식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가평군 소식지 명칭 공모전에 참여하여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종 투표로 선정될 가평군 소식지 명칭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소식지 명칭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당선작은 매달 가평군에서 발행하는 가평군의 지면소식지와 모바일소식지의 새 이름으로 11월호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21일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거리캠페인과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보호 거리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가평읍의 중심가를 돌며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매일같이 다니는 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몸소 체험했다.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환경보호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