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다산유치원은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통놀이 한마당', '물레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난타로 배우는 우리 장단'의 세 가지 주제로 원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문화를 오감(五感)으로 경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기획했다. '전통 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 13종(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등)을 넓은 강당에 배치하여 유아들이 신나게 뛰며 놀이를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담임 교사 외에도 원장, 원감, 수업 지원 교사 등 교원 모두가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유아들이 놀이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한복을 입고 등원한 유아들은 전통문화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다. '물레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는 도예토를 탐색하고 우리나라의 도자기 형태를 알아본 후, 물레를 사용하여 내가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부드러운 도예토가 도자기로 변하는 과정에 유아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난타로 배우는 우리 장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한다.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형태로 진행하며 녹화 후 부천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부천의 강점인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관광에 대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 속에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ESG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 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엔데믹 시대 도시관광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정책 등 3개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문화예술관광, 도시관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 민간위탁 사무 처리 시 근거 조례와 시행규칙을 철저히 지켜 관련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제262회 정례회에 제출된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동한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의회 동의 절차 확립 차원에서 ‘군포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를 2020년 9월 개정했는데, 이번에 지켜지지 않은 상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며 “의회 동의 절차를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우천 의원은 “과장을 포함해 업무 담당자들이 조례와 시행규칙을 근거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인데, 제대로 확인․준수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며 “행정의 신뢰성과 일관성은 법과 원칙을 지켜야 확립되는 것이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금자 의원은 “장애인복지관의 민간위탁 기관 공모와 관련해 의회 동의 전 공모 절차 진행․취소․재진행도 문제지만, 기존 위탁 기관과의 재계약이 가능함에도 시가 일방적으로 공모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소재의 오케이마트는 9월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전달했다. OK마트는 매년 성금과 물품후원으로 이웃을 위한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으며, 금번에도 김선숙 대표와 김영복 이사가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숙 오케이마트 대표는 “중앙동에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영복 이사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지역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매년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의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 전시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9월 24일(토) 오후 3시, 미술과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클래식 3중창은 공연 전마다 음악 코디네이터가 곡 설명을 해주는 콘서트 형태로 이뤄진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번 문화공연은 미술관 개관 이후 진행된 세 번째 미술관 문화공연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앙상블 ‘같음(Kateum)’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하여 ‘THE KATEUM’ 문화예술 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더 같음 오케스트라 그룹은 ‘같음’ 오케스트라와 ‘뚜 드르와’ 오페라단을 비롯해 ‘재즈콰르텟 엠즈’가 모여 하나의 그룹이 됐다. ‘더 같음 오케스트라 그룹’은 예술인의 창작과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향유를 선사하며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라는 다짐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6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유/한현진 작가의 ‘다반사’ 와 금상에 고대석 작가의 ‘한글과 도자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및 조형성(예술성), 실용성 및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3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수) 15시 세종대왕릉내 신(新)재실에서, 전시기간은 10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며, 금연을 결심하신 분, 금연을 하고자 하나 성공하기 힘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금연 클리닉 등록 시 금연상담사가 금연 상담 및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행동강화 물품(지압기, 캔디 등)을 제공하여 맞춤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추후, 전화·문자 등을 통해 금연 확인 및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 6개월까지 등록자 관리 및 상담이 이어지며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전화·대면 상담을 병행 중이며, 관내 기업체· 군부대·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에 있는 ‘금연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연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한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보쌈 10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순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쌈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 “몸이 불편하여 매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보쌈을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순규 대표는 2020년 4월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를 후원해왔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보쌈 10세트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1일(수)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지사의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파기’ 지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도정질의를 실시했다. 유영일 의원은 먼저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매우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어 복잡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사님께서는 후보시절 페이스북에 마치 경기도지사가 용적률을 상향시키고, 안전진단을 면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처럼 글을 올렸다”며 “이 글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혼란을 겪었으며, 지역주민들 간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는 연구용역을 거쳐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 중에 수립할 예정’이라는 내용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가 “1기 신도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이 사실상의 공약 파기라면서 대선공약을 이렇게 폐기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를 매도하고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유 의원은 “특히 정부와는 별개로 경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행사‘북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과 도서관 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책 읽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휴식과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백학초등학교는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을 합친 것으로 북크닉 추천도서와 간식, 피크닉 돗자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후활동 세트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바구니를 제공하여 책과 함께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책은 북크닉 추천도서 중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높여주었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소풍처럼 간식을 먹으며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었다. 또한 북크닉 포토존 부스에서는 햇살 아래 소풍하듯 책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시간도 가졌다. 전교생 모두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