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3개월간 30%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금 감면대상은 전용공업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400여 개소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10월~12월 3개월 간 상수도 요금의 30%가 감면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감면 규모가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요금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유통거점으로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환경개선(시설현대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용역수행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효광엔지니어링은 안산시뿐 아니라 시흥시, 화성시 시민들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공급 유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안별 검토결과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환경개선 뿐 아니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환경부는 9월 22일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D)’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는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환경기술개발 추진전략(2021~2030년)’에 따라 5개 환경 매체별로 구성된 민관 전문가 간 상시 의사소통 창구로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현황 및 성과확산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올해 7월 18일에 공개된 새 정부의 환경부 핵심 추진과제인 △탄소무역장벽에 대비한 과학적인 탄소중립 실현, △홍수·가뭄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 △초미세먼지 농도 30% 저감 등 기후·대기 분야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통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요건 충족여부 확인 후 오는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의경제 부담을 완화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월 21일 국방부에서 유럽의회 한반도 친선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 한 - 유럽연합(EU) 국방협력 강화 등 양측의 관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유럽의회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규탄 메시지 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만들 대표단장은 북한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유럽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만들 대표단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지역안보뿐 아니라 국제 질서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제기된 시점에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오고 있는 데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장관은 한 - 유럽연합(EU)가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이후 양국 우호관계가 증진되어 왔고, 특히 국방분야에서 고위급 교류, 해양안보협력 등을 통해 한 - 유럽연합 (EU) 간 국방협력이 공고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 6월 윤석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2일부터 ‘요즘, 교하’ 시즌3을 6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요즘, 교하’는 연초에 시민들의 관심사를 조사해 나, 우리, 사회로 생각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즌별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시즌1, 2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시즌3은 불평등, 차별, 혐오, 환경을 키워드로 ▲강연 ▲독서토론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강연은 한국은 왜 불평등한 복지국가가 됐을까('이상한 성공'저자 윤홍식),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그건 혐오예요'저자 홍재희) 등이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권인걸 강사의 주재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체험은 이혜란 강사의 주재로 파주시 도서관 축제에 맞춰 운정호수공원에서 버드 피더(새 먹이 방울)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지역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소통하는 공공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 원하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중앙도서관 3층에 마련한 오늘을 담다 컬렉션 주제인 ‘책 읽는 사이’의 연계 강좌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모임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하나 작가는 ‘하나의 책’, ‘호박 출판사’의 대표이자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로, 수백 회가 넘는 독서 모임을 운영해왔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독서 모임의 의미와 기능 ▲책 선정과 독서법 ▲발제문 이해와 만들기 ▲다양한 독서 모임 테마와 규칙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파주시민들이 독서모임을 결성하고 운영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사고와 관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관장 권예자)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일상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의·식·주 분야의 인문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당연시되고 사소하게 생각되던 일상의 분야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기획했으며, 강좌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오는 29일 저녁 7시에 패션큐레이터 김홍기 작가(‘옷장 속 인문학’저자)의 ‘패션, 역사의 런웨이를 걷다’ 강연이 온라인(zoom)상에서 실시된다. ‘옷’을 생각의 기폭제로 삼아 패션의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패션이 만들어낸 변화들이 전 지구적인 변화와 어떻게 맞물리는지 되짚어 보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0월 20일 고영 작가(‘카스테라와 카스텔라 사이’ 저자)의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이, 세 번째 강연은 11월 10일 함성호 시인이자 건축가의 ‘철학으로 읽는 옛집’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연은 중앙도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패션 주제로 진행되는 첫 강연의 신청자는 “현대패션과 미술에 대한 혁신적 생각과 강연으로 유명하신 김홍기 작가를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MC몽이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MC몽은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2 MC몽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 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1일 오후 2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몽스터 주식회사 - 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워크숍'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MC몽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다양한 코스프레 일러스트가 핼러윈 콘셉트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에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MC몽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MC몽 20주년 콘서트: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몽스터 주식회사'라는 타이틀의 브랜딩 공연은 약 2년 만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앞서 MC몽은 자신의 SNS에 단독 콘서트 구성 제안서 사진을 올려 콘서트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의 음악은 물론, 새로운 콘셉트와 연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MC몽은 지난 20년 넘게 '너에게 쓰는 편지', '죽을 만큼 아파서', '그래도 남자니까', '내가 그리웠니' 등 다수의 히트곡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탄소중립 2050! 농촌, 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 역할 및 국민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녹색 농촌실현 및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결의하고자 개최됐다. 21일에는 각 시도 및 남도 문화 홍보전시관, 탄소중립 실천 체험관 등을 둘러보고, 탄소중립 2050을 위한 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인 생활개선회의 역할 및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선포식이 진행됐다. 22일에는 여수의 오동도를 방문하고 지역 대표음식을 접하며 지역문화와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미 연합회 회장은 “1만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농촌의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산물 생산 및 홍보 알리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에 파주시 생활개선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