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댄서 크루 YGX가 남다른 실력과 끼를 인정받으며 K-댄스 미션 2위에 올랐다. YGX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5회에 출연해 글로벌 K-댄스 미션에 임했다. 이날 YGX는 엠비셔스와 세븐틴의 곡으로 대진을 펼쳤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영상의 최종 점수 공개를 앞두고 모두가 긴장했다. YGX는 끼 넘치는 표정과 확실한 콘셉트를 내세운 것은 물론 완벽히 숙지된 안무,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댄서들의 호응을 얻었다. 점수 확인 결과, YGX의 조회수는 무려 1,232,910회였고 파이트 저지 점수 역시 YGX가 엠비셔스에 승리했다. YGX는 좋아요 수 101,905개에 가산점 100점을 더해 총점 1316점을 기록했다. 최종 점수에서는 엠비셔스를 상대로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두 팀의 점수 차이는 단 18점밖에 되지 않았다. 드기는 "탈락 안 할 거다. 앞으로의 퍼포먼스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YGX는 엠비셔스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음에도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YGX가 총 여덟 크루 중에서는 무려 2등을 차지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관 제2차 특별강좌 수강생 총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2차 특별강좌는 강사 및 강좌를 공개 모집해 역량 있는 강사를 선발했으며, 최신 트렌드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강좌를 구성하고자 지정강좌 6개와 제안강좌 2개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별강좌는 ▲커피바리스타 ▲야간)커피바리스타 ▲우드 카빙 ▲옷수선과 리폼 ▲야간)꽃장식 플로리스트 ▲야간)프랑스자수 ▲토요)산야초꽃차 만들기 ▲토요)펜스케치로 8개 강좌 총 1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윤명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별강좌는 파주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제20회 파주시 청소년 우수동아리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20회 파주시 청소년 우수동아리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해 시상하고, 모범동아리 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 내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상위 1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약 2주간의 사례발표 컨설팅(스토리텔링, 스피치) 교육을 수강하고, 11월 5일에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는 대표 청소년이 동아리를 소개하고 연간활동 내용을 요약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본선 당일 발표내용을 담은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동아리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팀에게는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우수한 활동을 해온 동아리에게 수상과 포트폴리오 제작의 기회를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직 동아리 활동을 해보지 않은 청소년이라면 이번 경진대회 이후 공개되는 동아리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작은 아씨들’을 향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웰메이드의 진가를 발휘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 음악과 미장센, 디테일 다른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흡인하고 있는 것.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치밀하게 쌓여가는 복선과 서사는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 영상에서 푸른 난초, 새장, 세 자매의 모습 등을 통해 작품 속에 숨겨진 메타포를 찾아내려는 시청자들의 열기도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기를 입증하듯 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상승세다. 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0.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또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9월 2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으며, 굿데이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지속 랭크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로얄빌딩 앞 이야기ZONE에서 ‘문산 이야기장터’를 진행했다. ‘문산 이야기장터’는 문산자유시장 일원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 인근 상가인 로얄빌딩 운영위원회, 주민협의체 등 지역 주민들이 협력한 행사다. 이날 축제에는 ▲목공체험 ▲골목 탈출 게임 ▲영수증 이벤트 ▲타로 부스 운영 ▲심리검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예비사업을 통해 양성된 골목관리사가 알려주는 목공체험과 문산자유시장을 탐험하는 골목 탈출 게임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가 열린 ‘문산 이야기ZONE’은 문산 자유시장과 로얄빌딩 사이의 도로로, 2022년 문산읍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 등으로 경관을 해치는 공간을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주도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산읍 예비사업을 통해 골목관리사, 이야기 채굴단을 양성해 마을의 이야기를 모아 문산자유시장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2022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in 파주읍’의 수료식을 갖고 수강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강좌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4순위 지역인 파주읍 파주리에서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사업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8월 30일부터 총 4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좌를 통해 파주읍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의 기반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상권활성화, 환경, 안전, 소통 등 4개 분과를 구성, 분과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우리 마을알기: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파주리 동네 한 바퀴 및 주민 만나기’ 워크숍에서 모아졌다. 또한, 수업 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그간의 소감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희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오는 10월 중 모집할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에서 도시재생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2023년 다양한 공모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창의·꿈·평화·혁신 교육도시’ 파주 실현을 위해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는 시의원, 교직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및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혁신교육지구 운영지원 및 사업추진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위촉식,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3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 방향 보고 및 25개 사업 예산(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내년도 미래협력교육지구의 전환에 따른 자율, 균형, 미래의 추진목표에 맞춰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별 특색을 살린 마을교과과정 공모사업을 확대·지원하는 지역협력 별별 프로젝트 ▲국립민속박물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같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한 파주학생울림캠프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유각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파주시, 파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가을철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린 뒤 1~3주 이내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SFTS는 참진드기에 물린 뒤 4~15일 이내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에 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감염위험 요인이 주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이기 때문에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야외활동 직후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532곳의 3만1,64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시는 소・염소 농가의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향상시켜 구제역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 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에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료로 배부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직접 구입하면 백신 비용의 50%가 지원된다. 백신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개업수의사 9명을 동원하는 등 일제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한 항체검사를 통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하는 농가는 최고 1천만원의 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1일 오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특히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분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