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 안성 소재 버섯농가에서 느타리 재배농가, 종균업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느타리 우량계통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느타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버섯 중 하나로 전국 생산량의 68.7%(31,410톤)가 경기도에서 생산되며 특히 경기도 느타리는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돼 집중 육성 중이다. 느타리 품종은 버섯 발생과 생육이 균일하지 못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지난해에 2계통(계통명: IE216, JD334)을 선발 후 올해부터 도내 2개소에서 시범 재배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 첫선을 보인 ‘IE216’은 기존 품종에 비해 버섯 발생과 생육이 균일하여 수량성이 좋으며 시장에서 선호하는 형태를 갖춰 향후 경기도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이번 현장평가에서 농가 반응이 우수한 우량계통을 품종 출원하여 본격적으로 농가 보급을 추진하겠으며, 이와 더불어 경기도 느타리가 특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부녀회(회장 황숙자)는 지난 20일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양념한 소불고기와 담근 무생채를 취약계층 어르신 및 수급자 등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와 행사를 통해 어려우신 분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를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과 마을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광명마을 냉장고에 밑반찬, 음식 나눔 행사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 나눠 주기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20일 정서적 돌봄 지원사업 “함께 같이, 가치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진행했다. “함께 같이, 가치 희희낙락『喜喜樂樂』”은 2022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에 선정된 동 특성화 사업으로 평소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 노인 중 10명을 선정하여 원예, 요리 등 힐링 체험활동과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서적인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은 10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회씩 총 13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돌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더는 혼자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성취감도 느끼고 긍정적으로 삶이 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 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27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와 훈육의 의미 ▲아동권리와 부모의 역할 ▲긍정적 양육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부모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자녀의 발달에 맞게 긍정적 훈육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 내 아동학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 경각심을 각 가정에 일깨우고, 부모가 자녀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과 훈육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부모들이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모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2월, 5월, 7월에도 아동학대 예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25일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KTX광명역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전일인 24일 오후 3시부터 대회 당일인 25일 오전 6시까지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광명역클래시아오르세움 앞 대로변에 이르는 구간이 전면 통제되며 통행 차량은 LH광명시흥지사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25일 오전 6시부터는 덕안삼거리(이케아)에서 양지사거리까지 통제구간이 확대되며 통행 차량은 코스트코 앞 도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하며 해당 구간 버스는 무정차 통과한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주요 마라톤코스인 양지사거리~서독터널~가학삼거리~S-OIL대복주유소~광명IC~능촌교차로~옥길동행운주유소~광남교사거리 구간의 차선이 부분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행사요원의 유도 하에 지정된 차로로 운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이 되길 기원하는 대회로서 4천여 명의 선수와 가족, 안전요원이 참여할 예정이다”며, “교통통제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진구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 목소리를 수렴하여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아차산 숲속도서관’을 살펴보고 ‘광진경제허브센터’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차산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장소이다. 의원들은 현재 도서관 좌석이 부족하여 수용 가능한 이용자의 수가 한정됐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지역주민 및 창업기업의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경제 통합지원센터로,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안내를 받고 AI면접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센터를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날 함께한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구민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나가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 목표, 3대 전략을 비롯해 17대 약속, 80대 시정과제, 117개 공약을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했다.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민선7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주권 강화, 균형발전, 미래성장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정하여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지방정부로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으로 정했다. 이는 시장부터 혁신하며 조직을 일신하고 시민주권과 민주성, 공공성을 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거래 활성화와 지역의 주거 안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오는 26일부터 안성에 대한 규제 지역을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수도권에서는 안성·평택·동두천·양주·파주 등 5곳이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최근 안성시는 주택매매가격지수 변동률 감소, 미분양 주택 증가, 청약경쟁률 미달 등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안성시는 주택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주택시장 침체를 우려해 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제조치로 주택대출 및 세재 강화, 전매 제한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되며 안성지역의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주거 안정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활필수품 키트(70세트)를 기부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1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해 ‘굿 딜리버리 사업(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생활필수품 지원)’ 후원물품(1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미텍코리아(수원 영통구 소재, 전자기기 제조 업체)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쌀(각 10kg)·간편식품·마스크(KF94)·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키트는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아동 가정(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준 ㈜아미텍코리아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구매해준 굿네이버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록 본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활필수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1일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자치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 우수 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전시마당(주민자치·마을 만들기 활동 작품 전시회) ▲소통마당(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부대행사(수원시 자매결연 읍·면·동 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송죽동 만들기’, ‘전통과 미래 성장 동력이 공존하는 평동’,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인계동’, ‘새로운 수원특례시, 빛나는 광교1동’ 등 44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활동 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자치 활동,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봉사 활동 등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담은 사진·책자 등이 전시됐다. 또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도 수원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등을 알리는 ’마을 만들기‘ 부스도 운영됐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