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1동에서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소하1동장으로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황 및 소하동 뚝방길 지역 안전 및 보상 문제 등 지역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갈등을 해결하고 재난 발생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장의 역할이 요구되는 가운데 통장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 밖에 광명시 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계획과 향후 재난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박 시장은 이날 운산고등학교를 방문해서는 학교 현안 및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시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름산 학습문화센터 조성 제안에 따른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열어 학교와 시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학습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운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건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돌봄 담당 교직원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젠더의 다양성, ▲아동의 권리, ▲성인권교육, ▲유아 성교육 내용, ▲유아 성교육 방법, ▲사례 다가가기, ▲방과후 과정의 성격에 맞는 교육공동체 소통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쌍방 소통 형식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함께 존중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 과정과 건강교육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직원과 연수 현장에서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자율과 협력적인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다름을 존중한 관계 살리기’가 가장 중요할 때이기에, 방과후 과정 교직원의 성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안목을 높이고 건강한 미래 교육 지원에 먼저 다가가는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대변인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9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회의 관광문화체육국 결산심사에서 “관광진흥기금 이자 수익률을 더욱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숙박시설 확충 및 관광업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민간 투자 활성화와 관광업계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자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7월 기준 기금 조성액은 618억 3,400만 원으로 이 기금을 이용해 관광산업 융자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현재 관광진흥기금 이자수익률 0.7%인데 600억 원이 넘는 큰 기금을 전라남도가 효율적인 운용과 체계적인 관리로 이자 수익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광진흥기금 관광산업 융자 지원 사업은 관광숙박업 및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등에 신․증축,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해주고 있고, 시설자금은 2억~30억, 운영자금은 1억~5억 원이 한도액이다. 최 의원은 “관광산업이 전남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만큼 관광관련 예산과 사업들을 확대하여 관광업에 종사하는 도민들에게 지원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전남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토요키즈클래식' 10월 공연의 티켓 예매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가득 담아 '클래식으로 만나는 뮤지컬 with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0월 공연은 전문 배우들의 재미있는 상황극과 함께 영화 ‘코코’, ‘알라딘’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꿈과 희망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명곡들과 다가오는 할로윈에 어울리는 음악의 콜라보로 명곡이 주는 분위기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클래식 상설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ㆍ자연ㆍ일상이 어우러진 문화 공생 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찾아 생신잔치를 챙기는 3분기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 사업은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생신상을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분기는 특별히 ‘오늘은 봄날’에서 독거어르신 8명을 초청하여 합동 생신잔치를 진행했으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직접 미역국, 잡채, 불고기, 전 등 음식을 준비해주었다.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생신을 축하해드렸고 케이크와 반찬을 전달해드렸다. 이번 사업에는 청평시장방앗간(대표 정준환) 무료 공임(떡 맞춤)과 조원유통(대표 김연태) 고기후원,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 케이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수 있었다. 양성남 민간위원장은 “이번 합동생신잔치를 준비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주고 수고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기뻐해주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코로나 19 이후로 처음 열어드리는 생신잔치라 의미있는 시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위한 특화사업 「맞춤형 반찬 지원 사업」을 3차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지원 사업 지원금을 후원받아 청평면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추진 및 반찬전달 등 공공 기관 및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내 반찬가게 종운식품(대표 이종배)과 업무협약을 맺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장애인 및 중장년 남성세대 등 30가구에 월 5만원 상당의 맞춤형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매달 이렇게 반찬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혼자 살며 반찬을 해먹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반찬을 제공해주셔서 끼니를 잘 해결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움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2년 9월 17일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발굴분과 소속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취약계층 1개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나누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기초생활수급·다문화 가구로, 정신 질환으로 무기력하여 생활공간 청소를 소홀히 하여 악취와 쓰레기로 방치된 상태였다. 이날 사랑나누리 봉사단원 등 총 9명은 약 2시간 동안 쓰레기 반출, 냉장고·씽크대 청소, 화장실·베란다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봉사 활동을 받은 A씨는 서투르지만 진심이 담긴 말과 한층 밝아진 미소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오늘 취약계층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사랑나누리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랑나누리 청소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누리 청소봉사'는 ’16년부터 시작된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워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방문 청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20년~’21년에 코로나 기승으로 활동이 주춤했었으나‘22년에 코로나가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2년 하반기 지역특색사업인 “우리 지금 만나~ 어린이공원에서 당장 만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산본1동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공원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자 기획했으며, 군포시 마을공동체 터무늬공터(대표 박미경)와 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데 어우러져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세미 뜨기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 막바지에는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는 하마담(하모니카를 늘 마음속에 담고 사는 사람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하모니카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8.26일부터 10.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4시 30분에서 16시까지 진행(우천 시 취소)되며, 산본1동 어린이공원 3곳(노루목·회목안·진설미 어린이공원)에서 로테이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루목 어린이공원 수리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가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위한 손태교 교실 운영 및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예방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손태교 교실과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로서 태명 짓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가맘 밴드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선정 후 보건소,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손태교 재료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작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아가맘 밴드를 통해 태명 짓기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태아와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손태교 교실(라크라메, 턱받이, 폴라베어 인형 중 택1)은 엄마가 아기를 생각하며 작품을 만들면서 아기와의 교감을 통해 애착심을 형성하고 임신으로 인해 심적 변화를 겪는 시기에 마음에 안정을 얻으며 엄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손태교 교실 신청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선으로 신청(580-2822, 2823)하거나 가평군 아가맘 밴드에 가입하여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재료를 선택하여 작품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청소년참여기구(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계· 교류를 위한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안하여 청소년 참여의식 및 주도성을 강화하는 기구를 말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자문·평가 등에 참여하는 기구를 말한다. 이번 연합워크숍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관계형성 활동과 가평지역 공예체험, 참여기구 활동계획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박지민(조종중 3) 학생은 “연합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참여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