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자를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하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총 사업비 20억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장비 중 개별 농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총사업비의 40% 이내로 공동이용 농기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이천시청홈페이지에서 추진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4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영 장부,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이천시 사업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 3개소를 10월중 선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천시 자체실정에 부합하는 맞춤농정을 실현하여 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17일,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본원 놀자 어울림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구석구석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코딩드론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제어 및 조종 등의 코딩실습을 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의 원리와 드론 비행을 함께 배우면서 기술을 놀이로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경험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하언(조종중 1학년)은 “나의 아이디어로 나만의 개성있는 드론을 만들어 조종해보니 뿌듯하고,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연중 발굴·모집하고 있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가 각 권역별로 소상공인 정보 일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시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이며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정책홍보를 위한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정보 현행화와 더불어 실태 조사도 실시한다.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부사업 및 지자체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복잡한 절차 부담 및 정책정보부족 등으로 정책수혜 사각지대의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가평군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평면에 한 음식업체 대표자는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대략 2천만 원에 가까운 손실 보전·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소상공인 정보를 수집하고 미흡한 정보를 취합하는 소상공인 정보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평군은 향후 일원화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가 직접 방문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하지만 각 권역별 매니저에게 직접전화로 정보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10월 19일 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는 고품질의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진행되며 포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식미치 등을 기계분석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심사할 계획이다. 선발대회 신청서와 출품벼(알찬미)는 지역농협을 통해 각각 9월 27일, 10월 12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앞으로 제출해야하며 평가결과는 10월 19일 쌀문화축제 개막식날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축제장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국내육성품종인 ‘해들’, ‘알찬미’를 선발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두 품종 모두 최고품질 벼로 선정될 만큼 밥맛, 외관품질, 재배안정성이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 올해 5년차에 접어들어 이천시 전체 계약재배면적의 96%를 대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이번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쌀 브랜드가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2023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 제도 홍보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지역특산품 등)의 기부혜택을 제공하여 지자체의 재정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예를들어 가평군민은 가평군과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고, 반대로 가평군민이 아닌 국민들은 모두가 가평군에 기부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군민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주민 복리 증진은 물론 답례품 제공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7월에는 답례품 사전준비 관련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여 60여종의 답례품을 발굴했으며, 현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조례제정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조례제정 이후에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16일 이천시는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이천!”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22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안세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양성평등상 2명과 양성평등 유공 13명의 수상이 있었다. 올해 양성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홍현숙 씨가,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김승학 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 대상자는 이천시장 표창 ▶김동섭 씨 ▶김애경 씨 ▶김희자 씨 ▶박영자 씨 ▶안순자 씨 ▶윤태설 씨 ▶이상윤 씨 ▶이종현 씨 ▶이혜성 씨,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 ▶이정임 씨 ▶장인순 씨,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박주하 씨 ▶윤미경 씨로 선정됐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유정흔 강사의 ‘양성평등한 이천시 지역문화 조성’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가수 박군과 라비던스 김바울(성악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폭력예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가평읍 읍내리 885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도 친환경 청정 수계기금 공모사업에 계속사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7,200백만원을 계속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우선 2023년도 사업비 720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사업”은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주민이 이용 가능한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00백만원(2020~2025년),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추진하는 주민숙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도비 17,875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선정결과로 “지속가능발전 친환경 평생학습관”으로서 재차 사업성 인정과 예산확보를 통한 탄력을 띠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에 이어 향후 연도별 사업평가에서 성과 관리를 통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의 연계로 생애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18일 설봉정에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이천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궁도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동부권(이천,용인,여주,양평) 대상으로 열리는'제225회 동부권 남녀 궁도대회'와 병행하여 열렸으며, 200여명의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으로 시작하여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가야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대룡정, 3위는 청심정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최종남(오감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우집(대룡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설봉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한민족이 즐겼던 궁도는 많은 궁도인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계승되고 발전되어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궁도의 활성화에 밑바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1일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9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서승필 의원, 부위원장에 장진호 의원을 선임하고,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및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등 총 1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및 승인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면밀한 안건 검토를 통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안건은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에 임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제9대 의회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구현’을 위하여 시민들과 한발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논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9월 21일부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접종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일 줄고 있으나 3년 만에 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유행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2019년 11월 15일 이후 햇수로는 3년 만인 지난 16일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획득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맞는 4가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조합해 그해 예상되는 유행을 예방한다. 21일 부터는 생후 6개월~만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내달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경우 1회가 아닌 4주 간격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또는 2022년 6월 30일까지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가 해당한다. 10월 12일부터는 6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