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는 지난 20일,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민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LED 등기구 교체, 욕실매트 설치, 생활탁자 전달 등 집수리 대상자의 숙원을 해소해 주었고, 집수리 대상자들은 사회적경제분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문창길 사회적경제분과장은 “금년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지원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자율적인 마을관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평가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 실효성 강화를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일자리 수행기관 1천283곳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11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실버인력뱅크를 비롯하여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2013년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행을 위해 운영중인 동두천실버인력뱅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운영하는 등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 1,350명과 시장형사업단 77명, 사회서비스형 260명 등 총 1,687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창운 관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동두천시와 함께하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축제 기간(9. 24.~9. 25.)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체육 및 관광 분야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에 1인당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처’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존 및 푸드트럭 14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식음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2022 동두천 락 페스티벌’ 기간 중 신규 가맹점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지역축제 동참 및 카드 이용률 제고에 따른 문화예술 향유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티몬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온라인 유통기업 티몬과 함께 김포세움청소년아동발달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인 소셜기부의 일환으로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주식회사가 티몬과 함께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판매한 후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 및 돌봄 치료 등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티몬은 지난 8월 사회적가치생산품 판로지원 업무협력을 체결한 후, ‘착착착 판촉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아동발달센터 기부로 취약계층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착착착’의 취지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 측의 설명이다. ‘착착착’은 ‘착한 소비·착한 사람·착한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를 바탕으로 장애인 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각 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사례, 인성교육, 우수회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효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시대적 사명인 도덕성 회복과 준법정신 생활화를 위해 하남시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 법질서 지키기 운동,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저리 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하남지역 제조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4억 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은 연 2%의 변동금리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또는 분야별 세부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세부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 차이 있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대상 업체 선정은 신청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와 평점표에 의한 업체별 평가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금 지원 결정 업체는 하남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하는 것으로, 취급 은행에서 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가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 해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인한 오토바이 소음피해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불법 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도 정기적으로 하남시의 합동단속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유치원생활기록부 및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발달과 성장중심의 유아평가를 실현하고자 마련했으며, 공·사립유치원 교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유치원 현장지원 장학자료 6종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유아교육법 제14조에 따라 유치원생활기록부를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을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지원 장학자료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유아의 생활지도 및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의 실제를 이해하고 현장지원 장학자료 활용 안내를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봉사에 참여한 동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봉사자는 함께 만든 햄버거 빵 130개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꿈을 키우는 집’에 전달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빵 나눔 활동에 많은 봉사자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에 힘쓰시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등으로 반영되지 않았던 행정구역선을 현행에 맞게 정비해 행정구역선 DB 구축을 완료했다. 행정구역선이란,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일정한 구역을 선형으로 구획한 경계로, 행정구역에 따라 학군, 예비군훈련장, 관할 법원, 세무서, 관공서 등이 구분되는 주요한 기준이 되며, 포털지도, 토지이용규제서비스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장안구의 행정구역은 1988년 개청 이래 24차례에 걸쳐 변경됐으나, 행정구역의 범위에 대한 기본 골격에는 좀처럼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장안구는 관내 전 지역(11개 동, 30,598필지, 약 33㎢)의 지적공부와 그간 이루어진 행정구역 변경사항 등을 전수 조사하여, 행정구역선 불일치 사항을 확인 후 정비했으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이용해 현행 행정구역선 DB를 구축했다. 아울러,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일된 경계 DB를 △도로명주소 △지도 서비스 △기타 검색엔진 등 시스템에 연계해 배포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이번 행정구역선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시스템 간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