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조원동에 소재한‘오비맥주 수원지점’에서 라면 121상자(40개입)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호 지점장은 “코로나19, 고물가에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최동호 지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받은 라면은 각 동에 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오비맥주 수원지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9년 백미 125포, 2020년 라면 160상자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도 라면 148상자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뮤지컬콘서트 ‘나는 나는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의 메인 보컬로 출격하는 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계의 실험적인 도전과 한발 앞선 상호 복합 문화를 선도하는 크로스오버 팀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서는 뮤지컬 ‘그리스’, 영화 ‘위대한 쇼맨’, 영화 ‘마스크 오브 조로’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 최정상 뮤지컬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유엔젤보이스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10곡 중 대표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뉴욕 벨칸토 오페라닉 UNNGO 소속 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이한나와 유엔젤보이스 소속의 피아니스트 문지양, 그리고 롤리플라멩코의 수석 무용수인 까를로스 J, 발레리나 최서정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허영훈의 사회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용규밴드와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도 함께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오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 교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학교장 추천) ▲특기장학생 ▲검정고시 장학생 ▲우수 교원 등 4개 분야로 개인 508명, 단체 12개팀(특기장학생)을 선발해 총 3억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시민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하고, 예·체·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특기장학생 선발대상을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보다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백영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 포천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 또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가족과 함께 가족휴식지원사업인 ‘서울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힘들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서울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향후에도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족 발굴,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총포압류를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택은 포천시 지방세 체납자 중 고액체납자 및 체납법인의 2차 납세의무자 등 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현금 1,700만 원 및 귀금속 등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1,5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이번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동산은 추후 전자 공매를 통해 처분하여 체납액을 충당하게 된다. 경기도 조세정의과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가택수색은'지방세 징수법'제33조 및 제35조의 규정에 따라 철저한 사전조사 및 위장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재산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 체납자를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방세 100만 원 이상 관내 체납자의 총포 소지 내역을 경기도와 합동으로 전수조사해 총 2명의 총기 2정을 실물 압류 봉인조치 했다. 총기가 압류된 체납자에게는 체납액을 납부토록 안내 후 미납부 시 압류된 총기는 공매처분할 예정이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징수 및 범칙사건조사, 관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기존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노후 CCTV 36개소 68대를 대상으로 성능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최초로 CCTV AI 이벤트 관제를 실시한다. CCTV AI 이벤트 관제시스템이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얼굴, 차량, 차량번호, 동선 추적 등 객체를 분석하고, 실시간 이벤트 관제로 요일과 시간을 정해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에게 알려주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에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AI 영상분석 시연 및 AI CCTV 교체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김만수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CCTV 1대는 경찰관 10명의 범죄 예방효과가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CCTV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며 CCTV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으로 더 행복한 안전도시 포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민선 8기를 맞아‘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번 간소화 대책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에 첨부되는 서류가 현행 33종에서 20종으로 대폭 감소한다. 간소화되는 서류는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중 불필요한 서류와 통합 가능한 도면(구적도, 현황도, 건축설계도면 등) 등 의사결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20종 이내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심의서류 간소화 시행 이후 심의서류 작성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되고 민원처리일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분과)위원회 심의서류 간소화는 물론 심의기준 또한 완화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양질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와 영중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2년 영중면민의 날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중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및 포천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과 면민이 참여했다. 이날 마을별 체육행사에서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족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과 주민자치발표회, 기념식,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면민들에게 시장,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음악회에는 초청가수 홍진영, 김다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로 면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체육회와 주민자치회가 서로 통합하고 화합해 영중면민이 하나되는 자리가 됐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강태선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 2년 뒤에는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영중면 체육회 강태선 회장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 소재 벼베기 수확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군내면서 진행한 벼베기 면적은 0.5ha로 누룽지향이 나는 ‘향찰’ 품종으로 출수(8월 8일)된 지 50일 만에 수확하는 중생종 품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봄 가뭄과 잦은 비를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해 기쁘다. 앞으로 포천시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명품 쌀을 재배하기 위해 고생하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물이 항상 흐르는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토양 개량제, 유기질 비료, 육묘용 상토, 육묘상 처리제, 병해충 방제비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협의체로, 위원장(부시장 정덕채)을 비롯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맞춤형 정착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 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정덕채 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되고 시행되기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지역협의회 위원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조를 통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사업성 검토를 통해 내년 북한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