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6,456건, 482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9월에는 주택(연 세액의 2분의 1)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10만 원 이하일 때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납부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이용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 납부가 있다. 그 외에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스마트 위택스’와 모바일 전자 송달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다. 지방세 납부 시 이체 수수료 없이 전국 21개 은행(인터넷은행 제외)에서 계좌이체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올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인에 대해 실제적인 체험교육 실시하여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근무자들과 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고소작업, 중량물 작업, 전기 작업 및 밀폐공간 작업 시 주요 사고유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비롯하여, 화재대피, 지진체험, 소방안전교육 등의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VR을 통한 공사현장 가설건축물 사고체험 및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사고에 대해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의 유형 및 대처능력을 숙지하여 재해예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기억을 엮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경증 치매 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매듭공예, 미술, 원예활동 작품 등이 있다.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은 실을 활용한 매듭공예는 어르신들의 손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통해 만든 브로치, 머리핀 등은 실용성도 지니고 있다. 그리운 나의 고향을 주제로 그린 그림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나타내었으며, 화려한 꽃으로 만들어진 원예활동 작품들은 어르신들의 섬세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 전시회에 오산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살펴보시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20일에 밝혔다. 주요 골자는 도로법 시행령 제71조에 따라 기존 5천원까지 부과하지 않던 도로점용료 기준을 1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액 부과에 따른 우편발송, 체납관리 등 행정 비효율성을 줄이고 시민들의 금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 시 부과되는 소액부 점용료의 미부과에 대한 금액을 변경하여 일치시키고자 조례를 개정한 사항”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원대책으로 시행 중인 도로점용료 25% 감액 부과와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 등의 경제적 피해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6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취급 시설 담당자들의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의 성질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방법, 화학사고 대응에 대한 응급조치 방안과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등이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화학사고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 중요하여 화학물질 취급 담당자 역할이 중요하다”며,“화학사고 예방을 위해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환경과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관내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약 60개소이며, 최근 3년간 화학 사고로 인한 피해사례는 없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2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 등 환급신청을 장려였음에도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아직미환급금이 지방세 2,797건 78,724천원에 달한다.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 검색)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천2동 위원회는 지난 20일 덕계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천2동 황영학 위원장 및 회원, 홍미영 회천2동장, 최운영 덕계중학교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덕계중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학용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 상호 간에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영학 위원장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교폭력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환경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고촌읍은 지난 9월 20일 마을복지계획수립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은 지난 9월 2일 1차 워크숍 때 나누었던 고촌읍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분석을 통해 도출된 5가지 테마에 대한 각각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한 후 가장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마을복지계획단은 고촌읍의 지리적 및 인구학적 통계 특성 상 독거노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다문화 및 영유아 가정, 장애인 가구, 자연마을 내 사각지대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2차 워크숍도 25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이 참석했으며,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이번에 도출된 여러 방안 중 계획단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2가지 계획안에 대해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최종 안을 선정하여 2023년 마을복지계획안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면서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우동 소재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로서 협의체 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지만 이번에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이렇게 지역사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민현순 통장(사우8통)이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손수 땀흘려 키운 고추로 빻은 고춧가루 18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춧가루는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나눔사업인 “김치 담가주기”에 쓰일 예정이다. “김치 담가주기” 는 사우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담가주는 사업이다. 민현순 통장(8통)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직접 농사 지은 김장재료를 기탁해주신 민현순 통장님과 좋은 김치 담가주기 사업을 준비 중인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힘입어 우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장기덕 쿵덕!’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의 멋, 현대의 맛을 담아 국악을 즐겁게 맞이하고 즐기는 공연으로 아트컴퍼니 달문과 함께 한다. 본 공연은 꼭두각시, 프론티어, 신뱃놀이, 수궁가 중 범내려온다, 너영나영, 모두 다 꽃이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우리 소리를 통해 김포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향유하고, 도서관 이용에 만족감을 높이며 김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