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부천시 독후감 공모대회’에서 최종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초등부 121편, 중고등부 33편, 일반부 164편 등 총 318편의 작품을 접수해 9월 17~18일 이틀 동안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가렸다. 전년보다 응모작 수는 다소 줄었지만 초등부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부천의 책, 독서 마라톤과 연계된 온라인 독후감 참여가 활발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은 상동초등학교 6학년 김하윤,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부인중학교 2학년 오서윤, 일반부 최우수상은 범안동에 거주하는 백지선님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작품의 경우 발달단계 수준에 적합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고려했으며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여 내면화 과정을 어떻게 담아냈는가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 중고등학생은 책에 대한 이해도와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돌아보며 성장해 가는가를 심사 기준으로 두고, 일반부는 책을 통해 자기 삶을 깊이 성찰하고 그 과정에서 다시 용기를 갖고 자신의 삶을 치유해가는 과정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심사위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21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이달의 공연 및 전시’에서 부천시 산하기관 공연정보까지 확대하여 개편한다고 밝혔다. 공연정보를 제공하는 산하기관은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부천시박물관 ▲부천만화영상진흥원 ▲부천아트벙커B39 ▲부천문화원 ▲한국만화박물관 ▲한국예총 부천지회로 총 8개 기관이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이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부천시 홈페이지만 방문하면 기관별 공연(전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 입장에서 공연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정렬 기준을 공연 일자 순으로 변경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서 개최하는 공연정보를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얼굴이 새로워졌다. 부천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는 공식적인 유네스코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바, 유네스코 파리 본부의 그래픽 헌장의 개정에 따라 부천 문학창의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새롭게 개발됐다. 부천의 새로운 문학창의도시 로고는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문장 기호인 느낌표, 콜론, 세미콜론, 괄호' ! ; ; ( '를 조합하여 부천시의 영문 이니셜 ‘B’와 ‘C’를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부천시는 신규 로고를 전환점 삼아 창의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인 ‘소통’을 강화하여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 부천시는 문학을 비롯해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창의영역과 융합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창의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다지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현하는 도시로 지속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문화와 창의성 발전에 노력해 온 전 세계 도시들 간의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고자 2004년에 창설됐다. 2022년 현재 7개 창의분야(문학,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영화, 음식, 음악)로 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7일 오후 3시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창단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 행사에는 이새날 의원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 황영각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새날 의원은 창단식에 자리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하며 “십여 년 이상의 연주경력을 가진 전문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박종록 단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삭막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서로 돕고 봉사하는 사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강남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이동노동자쉼터(소향로37번길 19)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리운전, 배달플랫폼 이동노동자, 쉼터 대표 등이 참석하여 쉼터 운영과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동노동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쉼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는 2021년 7월 개소 이후 이동노동자들에게 안마의자, 세족기, 발마사지기 등의 편의시설과 주·야간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노동·법률·취업상담과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쉼터를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는 2021년 1,700여 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3,800여 명으로 늘어나 쉼터의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5월부터 더욱 향상된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을 확충하고, 운영시간도 토요일까지 확대했다. 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 30분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전 5시 30분까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은 “대리운전기사들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9월 20일 서울도봉경찰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봉구 여성 및 청소년 대상 지역 현안과 중점 과제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대성 과장, 도봉청소년경찰학교 임명환 교장 등이 참석하여 현안 보고를 진행했다. 최근 스토킹 범죄,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 범죄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한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국표 의원과 소속 경찰 공무원 관계자 일동은 청소년 경찰학교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부터 추진되어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경찰학교’는 단순 전달식 예방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여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에는 총 9개소(노원·은평·서초·동대문·도봉·영등포·강서·강북·서대문)의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과학수사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체험, 역할극 진행 등 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동 단위 주민 참여 기구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실행하는 자치기구다. 만 18세 이상인 우만1동 주민등록자 또는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18명을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 기본 교육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출범 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사업을 계획?실행할 예정이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 이라며 “주민자치회 안에서 위원들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관내 5개동(고등동,매산동,인계동,화서1동,행궁동) 8개소의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인적이 드물고 어둡거나 원룸 등 1인 가구가 밀집해 심야시간대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CPTED(셉테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성된 구역이다. 이번 점검은 야간 시간대에 실시하여 여성안심귀갓길의 골목길 조도를 높이기 위한 벽등·대문등, 도로표지병 등 기존 설치된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범죄자를 발견할 수 있는 안심반사경, 보행자를 쫓아오는 경우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 시키는 미러시트, 경찰관 순찰구역 안내표시 등 소규모 시설물의 노후 정도와 추가 설치 대상지를 점검했다. 팔달구는 이번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결과에 따라 연내 노면표시 정비, 노후 시설물 등을 교체하고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여성안심귀갓길이 야간에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지대로써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팔달구 사회복지과는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누수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8월 29일자 인사이동으로 통합조사 관리 업무를 처음 맡게된 전입직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팀장 및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진행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변경된 내용 및 하반기 개정된 맞춤형급여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기초 연금 등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사회복지과 업무 자료집을 제작·공유하여 신규 전입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업무연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2)은 9월 20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신규 건립 반대에 대한 마포구 의견을 전달하고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과 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주민은 “서울시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자 선정에 대한 마포구 입장문”을 전달하고 마포구에 추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건립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소 의원은 “서울시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발표 후 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본 의원은 지난 9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의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계획을 백지화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지난 9월 14일, 서울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의 지역형평성 및 일방적 선정과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마포구에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건립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