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28일 고천동 지역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찾아가는 시장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 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민과 직접 만나 경청의 시간을 갖고,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재가동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9월부터 월 1회 6개동 주민센터를 돌며 진행된다.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행정 최일선인 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의 민원,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얻은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과 더불어 사회단체, 동아리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과의 대화’도 분기별 1회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20일 4차산업혁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과 도심 전자제조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부기술교육원과 용산 시제품제작소를 방문했다. 오전 방문 장소인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에게 취·창업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생계유지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시설로 현재 4개 권역(동부·중부·남부·북부)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에서 운영 중인 카페베이커리, 헤어뷰티, 인테리어디자인, 한국의상, 방송영상크리에이터 등의 주요 학과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기술교육원 현안보고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과 요보호 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고려가 필요하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해당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 밖에 위원들은 기술교육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대시민 홍보강화 등을 주문했다. 중부기술교육원 현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카페 우드페커’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카페 우드페커’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커피와 떡, 컵 등을 후원했다. 또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떡, 과일 판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전시, 수공예품과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렸다. 아울러, 재능기부로 목관2중주 연주, 팬플룻 연주가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각계각층이 찾아와 지역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0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4개 팀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식‧일식‧카페 등 배달앱 등록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점검도 병행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배달앱을 이용한 배달 음식 이용이 생활화된 만큼 배달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관리가 특별히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시행자가 기존 주거‧상가 세입자에게 이전비용, 영업손실액 보상 같은 손실보상을 할 경우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용적률을 완화하거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율을 축소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개정안이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모아주택’ 세입자 보호대책을 마련, 주거약자와의 동향 정책 일환으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일반 재개발 사업처럼 그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을 이전해야 하는 상황은 동일하지만, 재개발 사업과 달리'토지보상법'에 따른 세입자 손실보상 의무규정이 없는 모아주택 사업에 대한 세입자 지원책을 처음으로 가동하는 것이다. 민병주 주택공간위원장은 “이주‧철거 시 보상으로 인한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높여 ‘모아주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도시발전국장실에서 ‘중장기 연차별 주거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열린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주거복지위원회 자문내용을 기반으로 의견을 재점검하면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참여‧혁신‧실용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명호 도시발전국장은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시에서 처음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내년 설치하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운영의 지침이 되고 연차별 계획의 기본이 되는 만큼 완수까지 실천성에 기반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 3월 착수,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민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네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고추장불고기와 감자채볶음, 무생채 반찬을 만들었다.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 나눔 센터와 연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양미순 회장은 “외롭게 생활하며 끼니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꾸준히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고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기차나 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1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구역에 충전시설과 함께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 2020년 7만3,654기이던 전국 전기차 충전기가 2022년 7월말 기준 14만2,338기로 급증했지만 소방시설 미비로 인한 사고 또한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7~2022.5월) 전기차 화재는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2017년 1건에서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3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절반 정도는 충전 시 발생하고 있는데 야외 충전소의 경우 법안 미비로 소화시설을 비치하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지난 2월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막 충전을 마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차돼 있던 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탁과 더불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 7개소에도 추가로 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임 회장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아동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현재의 어려움을 다 함께 보듬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합심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상황 속에 원아들이 나눔의 참뜻을 교육받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셔서 광주시의 미래가 밝고 희망차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과 재원 영유아의 성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경찰서와도 탈북민 자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총 1천여만원의 기부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