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ㆍ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야외공연 ‘가을이야기 I, II’와 실내 ‘런치콘서트 I, II’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9월에는 24일(토) 오후 7시 와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가을이야기 I’을 시작으로 27일(화) 오전 12시 30분 상록구청 갤러리 혜안에서 ‘런치콘서트 I’이 진행된다. 10월에는 15일(토) 오후 3시 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이야기 II’, 21일(금) 오전 12시 30분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런치콘서트 II’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의 선율이 녹아들어 깊어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해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개최하고 131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용식은 ▲시립 합창단 식전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 공무원은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민으로서 안산시 공무원이 되어 기쁘다”며 “시 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기억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장을 받은 131명의 신규공무원은 이날부터 행정현장에 즉시 투입돼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문산 자율방범기동순찰대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짓기’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총 육백만 원의 예산과 자부담으로 매년 관내 4∼5가구의 집 수리를 추진하는 봉사활동이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문산 자율방범대는 매년 관내 이장님들과 유관기관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추천받아 집수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집 짓기 대상으로 선정된 이재순 할머니는 “문산읍장님, 최유각 시의원님, 문산자율방범기동대원들이 모두 주말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집수리 현장과 마을 통행로를 살펴보고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약속하셨다며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한상 문산읍장은 ”낡은 가구를 옮기고 배관 공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문산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리며 문산읍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5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잘 간직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을 파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청년 강연 ▲청년예술품 경매 ▲청년창업가 제품 전시·홍보부스 ▲뮤직토크쇼 ▲신세계사이먼 현장 채용 ▲체험부스 ▲청년 단체·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창업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한 청년창업가 홍보부스에는 손뜨개 가방 등 다양한 수제품을 선보였고, 업사이클 가방을 제조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도 참가해 시제품 설문 등 시장조사의 기회로 삼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협업해 축제를 즐기러 온 청년들에게 채용행사도 진행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 인재를 연계하여 상생을 위해 추진한 현장 채용에는 언더아머, 폴로, 에잇 세컨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관기관 홍보부스에서는 청년 마음 스트레스 측정, 중진공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워크넷 정보, 청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 중앙도서관은 오는 24일 이서정 작가를 초대해 내 맘대로 쓰는 웹 소설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중앙도서관 5층에 마련한 청소년 컬렉션 주제 ‘웹 소설’의 연계 강좌로, 어려서부터 작가로 활동했던 10년 차 경력의 스무 살 청년이 웹 소설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어려움 그리고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 등 웹 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청소년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해 기획됐다. 웹 소설(Web Novel)은 인터넷 소셜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소설을 일컫는 장르문학으로서, 서술형식은 빠르게 읽고 소비되며, 모바일 환경하에 최적화된 독자의 수요에 맞춘 창작이 특징인 장르문학이라 정의될 수 있다. 이번 초대된 이서정 작가는 내 맘대로 쓰는 웹 소설의 저자이자 현 리디북스 유료 연재 중인 웹 소설 작가로서 많은 구독자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웹 소설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 학생들에게 작가와 직접 이야기와 궁금증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도서관 이용자는 “평소 웹 소설 작가를 꿈꾸고 있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웹 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알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노인 돌봄 서비스 중점 대상자에게 파주시 농산물 꾸러미를 지난 20일 지원했다. ‘2022년 파주 농산물 상생 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준비된 농산물 꾸러미는 한수위 쌀 등 파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돼 있다. 햇 농산물만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택배 배송되며, 가족‧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최상의 상태로 전달됐다. 본 사업은 국가유공자(중위 50% 이하)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중점 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파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돼 건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됐음에도 뜨거운 반응으로 `23년에는 대상자 수를 43% 증가해 400명에게 파주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의 대표 예술축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헤이리 축제 2부 행사 첫날 개막식은 브라스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도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인다. 또한 파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장단 머루주와 파평 표고버섯, 파주 디엠지 벌꿀 등 직거래 장터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파주의 특산물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 전시 테마로 구성된 1부는 지난 15일 막을 내렸으며, 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는 2부는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헤이리 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예술로 위로받고, 팬데믹 시대에 마음에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누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소방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소방 전문 업체에 용역을 맡겨 소화·경비·피난구조·소화용수 등 설비 위주로 집중 점검했으며, 이에 따르면 어린이집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몇몇 취약요소는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앞서 가스는 4월부터 6월까지 점검을 완료했으며, 전기는 9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소방 안전사고는 발생 시 대형사고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테마 모금 ‘나눔으로 싹이 트는, 드림씨앗’ 6기 신규 대상과 목표금액 선정을 위해 제6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나눔으로 싹이 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위원으로는 복지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파주 에너지서비스(주), 파주시 노인복지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파주 에너지서비스(주)에서는 2020년 드림씨앗 사업비로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테마 모금 ‘나눔으로 싹이 트는, 드림씨앗’은 1기(2020년)부터 5기까지 총 6,295만 9,000원의 모금액이 모였고, 전액 대상자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이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 악취오염도 검사 실시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 수집 및 운반의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 신도시(1,2지구)에 설치된 자동 수거 시스템으로 주택, 아파트 등에 설치된 투입구에 생활폐기물을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4곳의 집하장(가람/산내/한울/한빛)으로 모인다. 폐기물 운반차량으로 직접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소음, 악취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지하관로를 통해 이송된 생활폐기물이 모이는 4곳의 집하장 주변은 생활쓰레기 악취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파주시는 4곳의 집하장 악취 저감을 위해 기존에 설치된 세정탑 후단에 활성탄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악취 유발 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을 통해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문기관(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악취 개선 컨설팅을 통해 건물 내부(기계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을 위해 환기시스템 개선, 소형 흡착탄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방안 수립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