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제398회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위원회는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대성동 고분군 등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20일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은 지난 13일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조인제 의원, 국민의힘·함안2)’과 연계한 도내 가야사 복원사업과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으로 평가받는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가 복원·정비되는 과정에서 훼손된 경위 등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 등 가야사 복원사업 대상지 곳곳을 살펴보고, 도와 시·군 관계부서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가야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상승과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의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들에 대하여는 훼손된 원인과 책임소재 등이 명확히 밝혀져야 하고, 향후 이러한 문화재 훼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대책 수립과 그에 따른 조사 이행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출연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육성과 지역특화 산업과의 융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동반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며 조례안 제안이유를 설명했으며 “정보통신과 관련된 산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산재해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도 전체 큰 틀에서 미래산업국이 주도적으로 문화, 수산업, 농업 등 각각의 산업을 지원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 말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관련 “소형 선박 미세먼지 배출문제를 해결하고, 노후화 선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은 사업비 대부분이 시험센터 건설비와 연구원 인건비로 구성되어 도내 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여성가족정책관은 1억 152만 원 증액된 866억 5554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지금 지방재정의 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렵다. 특히 코로나19와 저성장 등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이돌봄 지원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돌봄 사각지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담당 부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충남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검사·연구 등의 업무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에 미편성함에 따라 다른 사업에서 예산을 집행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위배로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만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2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민을 위한 마음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의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지금, 의회는 36.5’는 지난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에 이은 세 번째 의회 자체 제작 웹드라마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정태우), ‘강하영’(서지수)과 의정 경력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김준배)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오후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염종현 의장과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계삼 사무처장을 비롯해 웹드라마 감독 권형진과 출연진 정태우, 김준배, 서지수 배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웹드라마의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재밌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개발’과 ‘보존’이라는 대립되는 현안으로 극명하게 나눠진 도민들의 입장에서 각각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도의원들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이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중 오영훈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제주형 청년복지 정책의 시작에 '청년부부 결혼 축하지원금 200만원'”을 제안했다. 김기환 의원은 지속가능한 제주가 되려면 제주가 젊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청년정책임을 강조하고, 유례없는 불황과 저성장으로 지금의 청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스스로 원하는 성취를 얻거나 극복해낼 수 없는 세대가 됐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의 6대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제주형 청년보장제” 및 “청년주권 실현 전담기구 설치”에 두 가지 제안을 했다. 첫 번째, 지사께서 후보자 시절 밝힌 바(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만들어 내고 실행예산까지 편성하는 전담조직)대로 현재의 기획조정실 직제 하의 청년정책담당관이 아니라 별도의 조직으로 분리되어 도지사 직속으로 가칭 ‘청년주권담당관’이 최소 4급 직제로 편제되고, 청년당사자들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및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통해 문호 개방을 요구하고, 올해 말에 예정되어 있는 조직개편에 꼭 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 20일 2차 회의를 열고 ‘2021회계년도 결산’ 등 4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 잔액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고 성과지표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 개선과 함께 의정모니터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의 대상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의회사무처의 업무 특성상 일반 행정운영 경비가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집행 잔액 원인별 내역을 분석하고 예산 편성부터 세심히 살펴 지출 잔액 감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10월 19일 제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6회 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삼성해맞이공원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과 이성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 의원이 참여했다. 현장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현황 및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과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공원 조성 및 녹지 공간 확보는 자연친화적 도시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20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드림스타트 팀장, 복지∙보육조정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4개교 교육복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사업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학교 모니터링 사례 및 협력사항 논의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 정서 및 심리적 문제 예방 자원 공유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및 안전과 돌봄 공백 점검을 집중 논의했다. 백경현 시장은 “아동의 안전한 환경과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협력해주시는 교육복지 종사자분들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두 기관의 노력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들의 신호를 발굴하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리시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관내에는 4개교(구리초등학교, 교문초등학교, 수택초등학교, 토평중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진행중이며, 드림스타트는 매년 교육복지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각 학교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실시된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①운영성과점수, ②수혜자 만족도, ③구성원 업무성과, ④교육 가산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8명은 '2021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안내에 따라 성실하게 평가에 임한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229개 시·군·구 체육회 중 ‘1∼46위’ 안에 들어가는 등급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 중에서 구리시체육회만이 유일하게 달성한 성과다. 구리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체육지도자 교실 사업을 쉼없이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서로를 축하했고, “시민들이 지도자들을 믿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믿음의 결실”이라며, 획득의 쾌거를 시민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에 걸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한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1억7600만 원을 전액 소진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내용이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환급된 온나라상품권이 전통시장에 유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매시장-전통시장의 상생도 함께 도모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구리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추석 행사 1주일 전과 행사 기간을 비교하면 거래물량은 533톤에서 1,097톤으로, 거래금액은 25억 4천9백만 원에서 47억 4천만 원으로 거래물량 564톤과 거래금액 21억 9천1백만 원이 각각 증가했다. 2022년 설에는 행사 1주일 전 대비 거래물량은 93톤 감소했으나 거래금액은 1천1백만 원이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