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 ‘힐링베이킹’과 ‘오자매빵수다’는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화성시 지역 내 아동센터와 복지센터 등에 나눔을 진행 중이다. 모두누림센터 학습동아리는 여성비전센터교육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현재 5개의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자원봉사동아리인 제빵 동아리 ‘힐링베이킹’과 제과 동아리 ‘오자매빵수다’ 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동아리 모임을 진행하며 달마다 빵과 구움 과자를 통해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단팥빵 50개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화성시시립남양아동청소년센터, 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세 기관에 총 4회, 약 130인분 분량의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오는 9월 20일 병점아동지역센터와 28일 송산지역아동센터에도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빵을 전달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재능기부활동은 동아리 활동이 끝나는 2022년 12월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여성비전센터교육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자기계발과 자원봉사 등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은 2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과 화성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설립 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의 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대·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한 경영전략체계도, 新비전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 연차별 중장기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한, 조직진단을 통한 적정인력 산정 및 조직체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김경륜 대표이사는 “‘화성시 여성, 가족,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희망 플랫폼’으로서 화성시 혁신 선도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다가오는 11월 30일 재단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경영목표, 전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안은미컴퍼니의 ‘드래곤즈’를 9월 24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부산문화회관과 파리시립극장(Théâtre de la Ville), 리옹 댄스비엔날레(Bien-nale de la Danse de Lyon)가 국제 공동 제작한 이 프로젝트는 안은미가 안무와 연출을 맡았고 밴드 이날치의 음악감독 장영규가 음악에 참여한 작품이다. ‘밀레니엄 베이비’를 주제로 2000년대 이후 아시아에서 태어난 5명의 무용수와 안은미컴퍼니 무용수들이 함께하며, 특히 아시아 무용수 5명은 홀로네트를 이용한 3D 영상작업을 통해 드래곤즈로 분하여 마치 영화로 춤을 보는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안무가 안은미는 “모바일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성장한 소위 ‘Z세대’ 무용수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스마트폰이나 전 지구화의 여파로 문화의 동질화가 이뤄졌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계승되고 있는 지역의 춤과 미래로 우리를 이끄는 용의 시공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동시대에 주목할 만한 작품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재단의 ‘댄스 on stage’ 시리즈인 ‘드래곤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남구2)은 제29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입한 공공 주도의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상위 법령의 위임사항을 정하여, 지역 내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민주택규모 공공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윤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1년 3월부터 정부에서 개정시행하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위임된 공공 정비사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에 따른 기부채납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정비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안 제7조'에서는 상위 법령에서 정비계획 내용에 포함될 ‘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정함에 따라 조례상의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했다. '안 제9조'에서는 민간 또는 공공에서 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는 경우에 ‘시·도조례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를 명확히 했다. '안 제11조, 안 제27조, 안 제35조, 안 제54조의4, 안 별표 1'에서는 정비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상곤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0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 공정선거 추진을 촉구했다. 김상곤 의원은 “관치체육에서 벗어나 민선체육시대를 맞이한 이 시점에서 경기도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20년 1월 16일 개정ㆍ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은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의회 의원이 체육단체를 이용하여 인지도를 높이거나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체육단체의 정치화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지방체육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여 체육의 특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산산조각이 났다”며 “선거를 통해 선출된 회장의 당선무효 의결과 법원에서의 가처분신청 인용에 따른 복귀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체육회가 추진하던 3개 사업을 경기도로 이관시키고 경기도 체육인들이 자비를 들여 만든 체육회관 등 3개의 도립 체육시설을 체육행정 경험이 전혀 없는 도 산하기관에 위탁ㆍ운영하게 했다”며 “정치적 성향이 다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이 시민들의 건강한 농식품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로컬푸드의 맞춤형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로컬푸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은 로컬푸드농가의 소규모 생산자인 중소영세농들의 판로를 확보해 소득을 창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면서, 직매장에서 일하는 중소농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경제적 효과까지 고려했다. 조례안에는 2단계 이하의 유통단계를 거쳐 적정한 가격으로 유통되는 농식품을 로컬푸드로 정의하고 로컬푸드 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내용을 담았으며, 직매장의 위탁에 관한 규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안착을 위해 △로컬푸드 인증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공공부문의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하병문 의원은 ”지난 대구시의 로컬푸드 정책은 지원센터 설치와 운영 등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좋은 규정들이 있었지만, 10년간 무용지물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이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이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안'이 20일(화)에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 취지는 '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대구광역시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 간 상호 문화교류 및 이해 증진에 이바지함에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구광역시장은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이러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제문화교류 진흥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국제문화교류 진흥에 관한 협의를 위하여 ‘대구광역시 국제문화교류협의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명무실한 위원회 통폐합 기조에 발맞추어 국제문화교류협의회의 기능을 ‘대구광역시 문화협력위원회’의 기능에 포함하도록 규정한 부분이 돋보인다. 황순자 의원은 “대구는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제적으로도 문화분야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은 9월 20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정책 청년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도의회에는 청년의원이 36명으로 전체 156명 중 1/4에 달하지만 경기도 조례에 따라 구성하는 각종 위원회 235개 중 청년이 참여한 위원회는 20개였으며 전체 위원 4,413명 중 청년위원은 단 50명으로 전체의 1.1% 밖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또한 “서울시 위원회의 경우 청년위원이 169명으로 8.8%에 달하며 청년참여비율을 15% 목표로 매년 늘리고 있는 상황이고 청년친화위원회도 150개까지 대폭 늘리겠다 발표했다”고 밝히며 “서울시에는 시정참여 청년 인재 1,400여 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서울미래인재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대략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 지적했다. 김태희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 청년들에게 기회의 확대 및 ‘경기찬스’를 약속한 만큼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백서에 명시한 18개 청년 정책에 대한 조속한 이행과 청년의 정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류종우 의원(기행행정위원회, 북구1)은 제295회 정례회에서 재난 현장에서 민간자원봉사자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류종우 의원은 “과거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나, 최근 중부지방 수해복구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회복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활동은 재난을 극복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류 의원은 “대구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2만 명이며 활동인원은 6만3천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봉사자원의 규모가 계속 커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이들을 조직화하고 현장의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배치·조정하는 중간 관리조직의 필요성이 커져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자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설치·운영 및 구성 △ 단장의 임무 △ 재난상황 공유 및 보고 △자원봉사활동의 평가 및 기록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9. 20)를 거친 본 조례안은 오는 30일(금) 본회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지원단 구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2020년 7월 ‘경기도 식품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른 기구로 경기도 식품안전 정책개발과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연된 지원단 설치 검토를 최근 재개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자문회의에서는 ▲도 차원의 정책연구․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식품안정정책지원단 전문인력을 세부 분야별로 채용해 운영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구성은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을 참고해 검토 ▲도 차원의 정책연구․지원 기능 부재를 지적,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식품안전 전문가 협의회, 산학연 식품안전 연구체계 구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사항은 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사항으로 조직 인력 보강 및 예산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성공적으로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