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2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정보화교육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03년 전국 장애인 정보검색대회, 2004년 어르신정보화제전 등을 시작으로 한 여러 대회를 2012년부터 통합 개최하게 됐으며, 오늘날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2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별로 열린 예선 대회에서 1,158명이 경쟁을 거쳤으며, 이날 본선 대회에는 432명이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부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 일본‧중국‧베트남‧몽골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전국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수료한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여자들이 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명단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최다득표 선수 4명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어제(19일)까지 10주에 걸쳐 발표했다. 4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40명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지만, 투표 결과 근소한 차이로 40인에 포함되지 못한 또 다른 위대한 선수들이 있다. KBO는 투표에서 41위~50위에 오른 선수들을 소개한다. 종합 투표결과 단 0.3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41위에 오른 주인공은 2,000경기-2,000안타 기록에 빛나는 ‘스나이퍼’ 장성호다. 장성호는 팬 투표에서 28만5578표, 전문가 투표에서 69표를 받았다. 팬 투표에서는 40위 우즈(24만7116표)에 앞섰지만, 전문가 투표(우즈 71표)에서 뒤지며 총 점수 40.61로(우즈 40.93점) 우즈에게 간발의 차이로 밀려났다. 42위는 통산 337홈런을 기록한 이호준이다. 통산 2,053경기에서 1,880안타, 1,265타점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주인공이다. 특히 SK와 NC에서 주장을 맡으며 클럽하우스 리더로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세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23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6,739야드(본선 6,71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2014년부터 ‘골프 영웅’ 박세리(45)가 호스트로 나서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이라는 이름으로 12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가장 먼저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7,롯데)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지난 4월에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해 공동 4위의 성적을 거둔 뒤 5개여월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김효주는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크다. 국내 팬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컨디션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DGB금융그룹 오픈' 관전 포인트 “’DGB금융그룹 오픈’… 올해로 6회째로 맞이”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이번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 아래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GB금융그룹은 2011년 창립 이후 핵심 가치인 고객 우선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 사회의 금융 산업의 리더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구, 경북 지역을 대하는 대회인만큼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5월 정부의 항공우주청 신설안 발표에 맞춰 경남도와 사천시가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실무TF를 꾸려 정주기반이 마련된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반면, 항공우주청 신설의 첫 관문인 '정부조직법' 개정이 기대와 달리 지연되자 경남도의회가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과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상남도의회는 9월 20일 임철규 의원(국민의힘·사천1)이 발의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국정과제인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조직법'의 조속한 개정과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체계적인 집적화 기반 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경남(위성)·전남(발사체)·대전(연구) ‘삼각축’을 언급하면서 애초 연구기관까지 유치해 세계와 필적할 만한 경쟁력을 갖춘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조성하려던 계획에 이상기류가 생긴 데 대해 경상남도의회 차원의 우려 목소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애초 계획을 재확인하는 의지도 포함되어 있다. 임 의원은 “경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준)는 19일 제398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할 ‘2022년 제2차 수시분 경상남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는 진주시가 경남도로부터 무상대부하여 조경수 양묘재배지로 사용해 온 진주시 집현면 신당리 공유재산 매각예정 부지를 확인하고 경남도와 진주시로부터 추진경과와 매각 일정, 향후 부지활용계획 등을 청취하고 매각 적정성을 논의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진주시가 '07.1.1.부터 15년간 조경수 양묘 재배지 등으로 장기 무상대부 중인 道 일반재산(진주시 집현면 소재, 2필지 20,036㎡ 재산가액 17억7백만원)으로 진주시가 매수하여 공공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하여 환매조건부로 매각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향후 부지활용계획에 대해 “대부 부지에는 영구시설 설치를 못하기 때문에 농가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특화작물 재배와 농가지원 시설(창고, 관리동, 근로자 휴게공간 등)을 설치하여 주위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획행정위원회 박준(창원4)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관련규정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진안군의회는 20일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과 상임위원회 의안심의가 진행되며, 22일부터 26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이어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는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군민과 집행부를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의회와의 진정한 소통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지원 교육'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킨스타워 Connect2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샤크’로 명명된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성남시 내 자율주행, 기업, 연구소,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2개 기업 및 기관을 지원 중에 있다. 샤크는 판교, 성남시청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화성)의 도로에도 탑재되어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샤크를 통해 기업들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환경(디지털 트윈)에서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수만 가지 상황을 재현할 수 있게 되며, 상황별 대응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샤크 교육은 신규 참여 관내기업의 개발자들과 가천대, 동서울대, 한국폴리텍대학 등의 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및 샤크 시뮬레이터 개요, ROS, GPS 및 IMU센서, 정밀지도, 경로 계획 및 제어, 차선 및 신호등 인지, 보행자 및 장애물 인지 등의 과정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 내 심리상담교실인 위(Wee)클래스에 대한 세종지역 초․중․고교 학생의 만족도는 높은 반면, 문턱이 더 낮아지길 바라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 고등학생의 경우 우울증 및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이 큰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이 세종시교육청에 의뢰해 지역 내 초․중․고교생 총 1,5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Wee)클래스 이용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위클래스를 방문한 경험은 중학생(290명, 41.1%)과 고등학생(110명, 22.2%), 초등학생(36명, 10%)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올해부터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면서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들은 주로 위클래스에 ‘상담’을 목적으로 찾았으며(초등 64%, 중등 29%, 고등 42%), 중학생의 경우 보드게임(35%), 고등학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청에서 발표한 4개 분야 한시임기제 공무원 40명 채용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는 18일 일반행정 32명과 토목 2명, 간호 1명, 사회복지 분야 5명을 포함한 총 40명을 한시임기제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세종시청 직원의 출산과 육아 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시적인 조치이지만, 대체인력뱅크 운영을 통해 향후 신속한 인력 충원 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이번 채용 계획 발표에 앞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준 인건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격무부서에 적정 인력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세종시 정원 1,876명 중 휴직자는 217명이며, 이는 전체 정원의 11.5%에 달하는 수치다. 하지만 세종시는 휴직 대체 인원으로 100명을 채용하는 데 그쳐, 117명 결원에 따른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행정 서비스의 질적 저하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2021년 기준 행정안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