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성인지 성과지표 달성률을 높이기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의원은 “성인지 결산서 작성 시 최소 3년 이상의 성과목표 달성 현황을 제시해야 한다”며 “성인지 대상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인지 결산서는 성인지예산이 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예산 수혜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성차별 개선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평가하는 보고서이다. 이어, 장은영 의원은 “학교 관사 내 cctv화질을 200만 화소 이상으로 마련하여 학교 폭력사태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지능형cctv로 교체를 구상 중이다”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결산 검사는 전남교육청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집안 살림 챙기듯 점검하는 것이다”며 “집행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11대 전라남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무소속,해남2)은 지난 19일 전남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교육분야 모든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국비보조금 반납사례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귀하게 쓰라고 어렵게 확보한 예산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포기, 낙찰차액 등 사유로 많은 예산이 다시 반납되고 있다” 며 “도교육청이 초기에 추산을 잘 해서 잔액 발생이 없도록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의 신·개축으로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임대와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 채무액을 하루빨리 완료해야 한다”며 “예산 활용계획을 잘 세워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결산 검사는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적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업무이다” 며 “예산을 집행할 때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이 협력하여 효율적인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북구의회는 9월 19일 북서울 꿈의 숲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북서울 꿈의 숲 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활용해 815㎡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 놀이기구, 관리사무소, 휴게시설,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섰으며, 놀이터 조성에 구비와 시비 약 3억원이 투입됐다. 주민 이용은 개장식 다음날부터 가능하다. 허광행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견 놀이터가 우리 구에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 국가의 위대함과 도덕적 수준은 그 국가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이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보개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은 저소득층의 독거노인 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기 어려운 가정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함으로써 어르신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용구 회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어르신께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계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6개소의 환경정화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자연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추진한 이번 청소 봉사를 통해 경로당 주변 쓰레기 수거, 건물 외벽 거미줄 제거 및 물청소를 진행했으며, 작업 도중 발견한 말벌집을 119에 신고해 제거하는 등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달희 위원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경로당 청소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안성2동의 자연 마을 경로당 12개소 중 6개소에 대한 청소 봉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6개소에 대한 청소 봉사를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부동산 관련 시책 및 시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공유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부동산 주요시책, 중개업 관련 법령 개정내용, 위법사례, 부동산중개 거래 시 주요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지도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조치를 강구하고 아울러 부동산 중개업소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선진화된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165명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스트레스 해소법’ 강의를 시작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 결의식, 이천농업테마공원(쌀문화전시관) 견학 등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각 읍·면·동장, 각 읍·면·동 조합장뿐만 아니라 여러 시·군의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한마음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이 개최돼 더욱 즐겁고 열띤 분위기인 것 같다”며 “살기 좋은 농업도시를 만드는 일에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속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 문화도시 상을 실현하기 위한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워킹그룹 등 활동 지원을 위해 발굴한 문화해봄기획단의 제8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업무워크숍, 콘서트, 바우덕이축제 등의 사업 홍보방안과 내년에 진행할 ▲문화기획가 양성과정 ▲파일럿 시범사업 ▲거버넌스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문화도시2.0에 대한 큰 아젠다를 정하고 그 속에서 문화도시 세부사업을 펼치는 것이 핵심키워드라는 한목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역사적인 토대를 기반으로 안성1동 구시가지 활성화에 대한 사업 아이템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을 근거로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하에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징적인 정책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문화도시 2.0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15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 어르신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게 된 어르신은 75세의 저소득 청각 장애인으로, 어르신이 정부 보조금을 받아 보청기를 제작하기 위해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을 방문하며 한지석 대표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어르신은 정부 보조금으로 오른쪽 귀의 보청기는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실생활을 위해서는 왼쪽 귀에 대한 보청기 착용도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한지석 대표는 고도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잘 듣지 못해 되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편하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돼 좋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 “점점 귀가 어두워져 주변 사람과 멀어져 가는 분들이 안타까웠고, 그분들이 세상의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을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에게 소리라는 선물을 꾸준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 공도읍 대림동산 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셋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어릴 때부터 자원 선순환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신청자가 원하는 가훈·좌우명·문패 등을 무료로 써드리는 써드림 서비스도 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행사가 가진 의미에 공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방범활동,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