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괴산군 주민자치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을 비롯해 군정의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정남해 괴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단위의 각종 현안에 대해 군 의회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군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주민 민의가 잘 반영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송규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꼼꼼히 살펴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주민의 애정과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소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평생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2년 고양시 평생학습 컨설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컨설팅은 대상별 요구에 기반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실태 진단 및 분석, 개선사항 도출 및 방향 제시 등 평생학습 운영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맞춤형 제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의 평생교육 기관이나 단체이며, 평생학습 동아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양시 평생교육 현장의 질적 성장과 함께 학습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산학연 협력 워크숍을 9월 19일 고양 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일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자연스럽게 일자리 거버넌스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시는 제6기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산학연 전문가로 위촉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을 총 망라한 일자리 거버넌스를 조직, 산학연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산학연 협력 워크숍은 제6기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일자리 여건발표, 일자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능률협회의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일자리창출위원회, 일자리 유관기관, 고양시청 각 부서 과장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새로 위촉된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이의신청·과세전적부심사,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정보공개에 관한사항,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및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4년 9월 18일까지 2년이다. 고양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및 대학교수 등 지방세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14명과, 고양시 자치행정국장 등 고양시 공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 중 전성수 공인회계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성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지방세 납세자들에 대한 가디언(guardian)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의결로 108만 고양특례시 시민들의 납세권리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차매매업자, 자동차정비사업자 등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하여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차목적 인수차량의 적절한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서구청은 정비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카센터, 노상정비업소와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에서 판금, 도색 및 용접 등 불법 정비행위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됐을 때에는 현지 시정 조치 및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자동차관리사업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관리사업장을 더욱 자세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되도록 해야 한다.”며“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가을 개학맞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하여 관내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4개소에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학맞이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학교 개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구입 및 판매금지 팸플릿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었고, 청소년 상담번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청소년 상담센터로 연락하라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하이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청소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뜻깊은 하루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와 마을행사(중남미축제) 조직위원회는 9. 24.(토) ~ 9.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중남미 공연, 전시, 체험을 테마로 한 ‘마을공동체가 개최하는 제1회 중남미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마을축제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4일(토) 오후 2시에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군무와 고양쉼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후 3시에는 개막식이 이어진다. 이후 중남미 공연팀 카우사이 공연, 가요장구 한마당, 라인댄스 페스티벌, 라틴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5일(일) 오후 1시부터 한국전통무용 공연, 시민 버스킹 콘서트, 고양시 소상공인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5시 30분 고양청소년필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중 과테말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5개국의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하는 체험활동부스, 그리고 고양시 소상공인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중남미 축제는 사전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수)부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4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부터 4분기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현재 3분기(7월~9월) 강좌가 진행 중이며, 29개 강좌에 약 350명의 주민이 수강 중이다. 4분기에 개설된 강좌는 총 38개이며, 건강강좌, 취미·교양강좌, 컴퓨터강좌 등 기존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생활민화, 중국어회화, 통기타교실 강좌, 장·노년층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윈도우 기초와 인터넷 활용 강좌가 새로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내 중산1동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4분기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개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중산1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문화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동 인구의 약 28%인 만 60세 이상 주민분들을 위해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 강좌를 개설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산1동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정인‘어르신 디지털 스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디지털 스쿨’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 되고 있는 무인 및 비대면(언택트)화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가게에서 주문을 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아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석한 12명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열심히 따라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도 익혔다. 교육을 듣고 모르는 부분은 디지털 서포터즈 강사에게 계속 물어가며 배움의 열기를 피워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알지 못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교육 기회를 준 일산동구청에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일산동구청은 11월까지 ‘어르신 디지털 스쿨’교육을 2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