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융·건릉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지속적으로 연구, 전승해온 화성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했던 을묘년(1795년) 원행을 주제로‘정조 효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화성성역의궤’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참고해 능행차를 재현해왔다. 특히 지속적으로 관련 학술조사와 세미나를 열어 국내외 석학들과 정조대왕 능행차를 다각적으로 연구하면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기틀을 다져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시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에 선정하고 국비 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조대왕능행차의 근현대 전승 양상 자료 발굴과 정리 ▲정조 역사문화권의 능행차 관련 무형문화유산 학술조사 ▲정조대왕 능행차의 무형문화유산적 가치 연구와 학술세미나 및 총서 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강상면는 지난 19일 다문화·한부모 가정인 2개 가정 아동에게 가구당 100만 원(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월드비전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헌 다문화·한부모가정 지원사업으로 강상면은 2개 가구가 선정돼 가구당 100만 원의 자녀양육비 및 교육비를 지원받게 됐다. 월드비전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경제적 취약상태 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세규 강상면장은 “장학금 지원해 주신 월드비전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교육복지 지원강화 및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양평읍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명을 선정해 보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도서상품권(2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온라인 수업 등이 지속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해지고 가정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컸는데, 조금이나마 학습에 필요한 것을 지원받을 수 있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학습 공백이 생긴 우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읍은 민관 자원과 연계해 노인, 여성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9월16일(금)에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판매처 간담회를 추진했다.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판매처란, 시민의 자율참여를 통해 공단과 공동주택이 성과를 공유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8년 5월에 전국 최초로 자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44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생활폐기물을 빠르게 배출할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고만 있는 생활폐기물처리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생활폐기물 판매처 사업은 신속한 수거처리와 사업범위의 확대에 달려있으며, 공단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간담회에서 도출된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청운면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남형 회장이 지난 16일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종합설계, 감리, 안전진단, 엔지니어링 용역 등 다양한 건축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형 회장은 “38년간 외지에 나가 살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한다”라며,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항상 양평군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부해주신 해피나눔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광명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건승을 기원하며 양평군에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주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인 마을공방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오빈1리 노인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탄생한 ‘이음창작소’의 야외 마당에서 개최된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고승일 양평읍 이장협의회장, 이한규 오빈1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하고 개관기념 전시인 ‘이음새’전(展)을 18일까지 진행했다. 이음창작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오빈1리 노인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이 완성됐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하는 양평군 청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대표: 도연희)’가 운영해 ‘예술있는 마을, 마을 잇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연희 대표는 “2020년 처음 양평에서 예술가들과 모여 사부작사부작 창작과 생각을 나누고 끈끈한 연대를 경험하며, 좋은 환경을 마련해준 양평에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도움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세 이상 ~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10월 4일부터 매주 화,목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모두 군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참여시 보증금은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실전 역량 강화 과정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중급 교육 및 멘토링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생, 청년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맞춤형 교육 수료생을 선발 우대하며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과 3D가상 세계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진 가상공간을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역할을 하는 메타버스 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교사학습공동체 Y.E.S는 지난 17일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마음을 잇다,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24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리고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서약하고 체험 부스(텀블러, 에코백 등)를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진 대표는 “오늘 행사는 일상 속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을 현장 속에 적용해 부모와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영유아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과 연계,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센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봉사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청년공간을 주축으로 기획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참석하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또한, 양평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양서농업협동조합,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의 후원으로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양평 청년동아리 ‘플로깅 in 양평’과 ‘어울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플로깅) 행사를 양평물맑은 시장 일원에서 진행했고, 청년농부 및 청년셀러 25개 팀이 참여해 용문 청년공간 오름 앞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청년 플리마켓이 열렸다. 또한, 저녁에는 양평물맑은 시장 쉼터에서 개그맨 손헌수와 조승제의 사회로 ‘노래해, The Voice Of 청년’ 행사가 개최됐다. 양평 청년동아리 ‘양평열린문화터’의 무용과 공무원 밴드 ‘Grey Chicken Ribs’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노래자랑 사전접수자 8개 팀의 경연이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구독자수 3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집행부와 군의회 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9일 첫 간담회 시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월 1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협의한 후 진행된 첫 번째 회의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11시부터 약 40분가량 이어진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의장, 소통협력담당관, 의회사무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군정 및 의정 발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양평군의회 정례회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가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정 및 의정 실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