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내 화단과 버스승강장에 가을꽃을 심고 주변 환경미화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꽃 식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랑 등 다양한 색의 국화꽃 500본을 심어 아름다운 청북 만들기를 실천했다. 양성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아름다운 청명한 가을과 어울리는 국화꽃이 주는 화사함이 주민과 방문객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읍을 위해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격려했고, “이번 가을꽃 식재가 청북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2년 9월 21일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일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매의 정의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모집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09월 22일 오후 관고시장, 09월 29일 오후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받고 치매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시내권역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 남부권은 가까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지난 14일 평택여자중학교, 16일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14일에는 평택여자중학교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 관련 퀴즈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또한, 16일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배다리 생태 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인식개선 O/X 퀴즈, 우울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하여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야심찬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 100년 전 근대기의 우리음악과 우리의상을 입고 지금의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열린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나면서도 자유로운 우리 음악양식이다. 우리 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우리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보유자)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하여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하여 발표한다. 또한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하여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하여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하여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관람은 인원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신청서는 평택시 누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의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견인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역량 강화 ▲취․창업 역량 강화 ▲청년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MBTI 진로과정(28명), 퍼스널 컬러 브랜딩(24명), 퍼스널 취업 메이크업(24명), 체형교정(28명), 1인 크리에이터 육성(20명), 경제지식 다지기(40명), 원데이 공예 클래스(40명)가 있으며,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단회기 신청이 가능하도록 각 회기 마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9월 23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가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청년 삶에 활력을 더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에게 필요한 취․창업 정보 공유 및 컨설팅을 위한 ‘청년일자리카페 e-room’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청년전용공간에서 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자 부과·체납처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액 및 체납액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징수독려, 체납처분을 통한 과태료 등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무자 중심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부과 후 독촉장 발부와 압류 등 체납 자료에 대한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함으로써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세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71억원으로 부과액 1,551억원 대비 징수율은 69.11%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221억원 증가한 것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생활독서습관 장려이벤트 “66일 낭독의 기적”이 이천시 어린이들(700명)의 참여 열기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하루 10분씩 자유선정도서를 낭독하고 달성하는 참여형 독서이벤트인 66일 낭독의 기적으로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책 읽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낭독인증사진을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 후 9월 19일부터 전시사진과 함께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66일 낭독의 기적은 이천시 관내 학교에 공문을 보내 참여협조 요청을 드렸고 관심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으로 총 3개 학교(송정초, 신하초, 한내초)교실에서 연계하여 참여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이용자는 “미취학 초등 저학년 시기 낭독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부담을 느껴 숙제처럼 미루고 있었습니다. 효양도서관 66일 낭독의 기적 어린이 독서습관 프로젝트로 매일 꾸준히 낭독을 하다 보니 습관이 되고 책과 더욱 더 가까워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매체의 영향으로 깊이 읽기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 중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이 참여,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주민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지역주민의 화합·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9월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5일에는 비전1동, 6일에는 오성면, 신평동, 지산동, 7일에는 송북동, 15일에는 진위면, 비전2동, 마지막으로 16일에는 팽성읍, 안중읍, 신장1동 주민총회가 개최됐다.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1개 읍·면·동에서 3,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발굴된 의제는 총 69개 사업이며 실행을 위한 예산은 11억원이다. 주민총회를 거친 사업들은 2023년 예산 반영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평택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의 여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결정짓는 자치활동의 핵심”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평택 발전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새마을운동 마장면남녀지도자협의회는 9월 17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마장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이치1리 회전교차로 근방, 각평리 마을 출입구 등에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가을맞이 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운동 마장면남녀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물주기와 제초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성을 들여 꽃길을 관리 할 계획이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깨끗한 마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도로변에 아름답게 만개한 꽃길을 보며 잠시나마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마장면의 곳곳에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9일 이천 시내 중심인 분수대 오거리를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이 지나는 분수대 오거리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차량이동으로 위험한 가운데 교통정리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이동이 많은 분수대 오거리가 말끔히 정리돼 많은 시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서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동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풀이 많이 자라서 보기 안 좋았는데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작업 중 지나가던 한 시민은 “열심히 봉사해주는 모습을 보니 고맙다”며 음료수를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보람과 함께 고마움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