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봉사단체 한우리로부터 성금 1,625,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한우리 청년 봉사단체가 3일 동안 물품을 팔아 모은 것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탁한 성금을 천사운동본부에 바로 연계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허훈 회장은 “우리 한우리 단체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고 힘과 용기를 내어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체 ‘한우리’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여 2019년 5월에 설립한 단체로, 작년 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천사운동본부 임완택 이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좋은 단체에서 귀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병원비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에서 시민참여 벼룩시장인 ‘2022 동두천시 돗자리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 18팀 56명이 함께하여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돗자리마당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환경과 경제, 이웃과의 나눔과 소통 등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직접 물건 진열과 가격표를 쓰고 판매를 한 후 수익금 일부를 기부도 하면서 즐거운 가족 여가문화를 선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아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평화공원에서 오는 9월 21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치매조기검진·예방·인식개선의 홍보를 목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시민평화공원에서 지행역 앞까지 이어지는 거리캠페인,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홍보 판넬 전시, 홍보부스 운영, OX퀴즈, 치매극복 4행시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 및 지원 조례’가 19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주요 조례안 내용은 ‘전라남도 고품질 쌀’ 선정과 함께 전라남도에서 재배되고 생산되는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 등 전라남도 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 고품질 쌀은 쌀의 맛, 냄새, 겉모양 등 쌀의 외적인 품질 외에도 단백질 함량, 혼입허용범위, 유해물질 잔류조사, 생산시설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엄격히 선정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쌀이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남 쌀의 유통·소비 촉진을 위해 쌀의 가공·유통·홍보 전반에 걸쳐 각종 재정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향상 등 전남 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의준 위원장은 “쌀값 하락이 발생하면 쌀 재고량 처분과 시장격리 등 단기성 대책으로 해결하는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쌀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2022년 다문화가족캠프 프로그램인 ‘단풍 속 가을 바다’를 진행키로 하고 오는 9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강릉시 일대를 견학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야외캠프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愛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세(2018년생)이상~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글로벌 15가족이 해당되며, 참여 방법은 센터에 방문하여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원도심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백광현)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역할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유행이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협의체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도시재생 사업 추진시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의 내용이 건의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희생정신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시는 주민들을 모시고 대화를 나누니 감사함과 함께 든든한 마음이 든다”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지역은 인적자원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제6조 제1호 위원의 결격사유로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중 피한정후견인은 온전한 행위능력이 인정되는데도 농정혁신위원회의 위원이 될 수 없다는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강정일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호하고,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기 위해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정일 의원은 제10대 전남도의원을 거쳐 제12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에 입성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마켓&북카페’가 오는 9월 23일(금) 개소 2주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방문 구매고객 대상,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및 입점기업 참여형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되며, 기간은 9월 23일(금) 10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다. 첫째 사은품 증정이벤트는 구매금액별 1만원 이상 핸드워시 세트, 1만원 미만 물티슈를 증정하며, 둘째 입점업체 참여 선착순 이벤트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입점기업 증정품 중 1개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동두천시 ‘두드림마켓&북카페’는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 업체의 완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시 직영 판매장으로, 마니커, 무궁화 등 19개 업체 및 디자인아트빌리지 12개 공방 제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두드림마켓&북카페’ 개소 2주년 맞이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에게 판로제공과 시민들의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의 역할 뿐 아니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8회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동두천 KOREA 50K 대회는 ㈜제이쎄노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했으며, 제6~7회(2020~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취소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전국 트레일러닝 선수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어등산, 해룡산, 칠봉산, 왕방산 등의 임도를 따라 코스별(50㎞, 25㎞, 10㎞) 경기가 진행됐으며, 10개국 28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800여명(50㎞ 300여 명, 25㎞ 250여 명, 10㎞ 2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날 내린 비로 대회 코스가 미끄러운 환경이었으나, 대회 관계자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안전하게 대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전국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의 호응도가 예상보다 높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대회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2023년도에는 더욱 착실하게 대회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9대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 한 광주광역시의회가 9월부터는 의정혁신 작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고 일 잘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목표로 조직과 인사, 제도와 정책, 의회 공간 운용 등 의회운영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광주시의회는 자치권이 보다 강화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혁신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강도 높은 혁신 작업을 9대 의회가 출범한 이 시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혁신 작업을 위해 우선 광주시의회는 의회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는'의정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사무처 내 각 부서장을 추진위원으로, 실무직원을 추진단원으로 하고, 지방자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운영하는 의정 혁신 추진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의정 혁신전략 추진 절차는 외부 전문가 토론, 내부 구성원 논의, 혁신과제 도출, 혁신과제별 세부 실행방안 수립, 의정 혁신 종합계획(안) 검증 토론을 거쳐 확정·시행하는 순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9월 14일에는 지방자치 전문가 김필두 박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