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철새도래지인 팔당호 일원에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차량 출입 통제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지역은 초월읍 서하리 및 퇴촌면 정지리 하천 제방도로이며 필요한 경우 통제기간이 연장된다. 출입 통제대상은 가금 관련(가금 운반, 사료, 분뇨, 알, 왕겨 등) 축산차량으로 해당 차량이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차량 무선인식장치(GPS) 감지를 통해 진입 금지와 우회도로 이용 등 음성 안내가 자동 송출하게 된다. 이를 어기고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 철새 유입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차량 및 종사자 등이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6일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집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예술 케어 프로그램으로 방문 요양과 예술체험이 결합된 코로나19 대응형 예술체험 사업이며 지역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12주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장단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멋진 타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 실내악 그룹 ‘두들쟁이 타래’와 지역 마술공연팀 ‘팀굿아트’, 트로트 가수들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오는 24일 경안시장 중앙구역(플리마켓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착즙음료), ㈜클린시티(손소독제, 물티슈 등), ㈜엔젤싹스(양말), ㈜떡찌니(떡볶이, 떡국 등),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반희담협동조합(패브릭 제품), 지구랑마을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별도 홍보 부스에서 광주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경안시장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며 개인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는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성금 1천만원과 온수매트 30개(1천만원 상당)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마스크(N95) 10만장(4천만원 상당)을, 제8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에서 각각 48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광주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바로 DAY 통합창구’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종전에는 시 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제증명, 토지 및 건축물 관련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순번 번호표를 뽑고 각 개별 창구에서 대기해 발급받아야 했으나 ‘바로 DAY 통합창구’는 한 번의 대기로 모든 제증명 서류의 원스톱(One-stop)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청 방문객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둘째 날인 20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한권 의원, 김경미 의원, 김기환 의원, 홍인숙 의원, 강성의 의원, 5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제주 미래 비전 재설정 및 제주특별자치도 추진 방향, 대규모점포 개설 관련 지역경제 영향, 산지천 -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고물가 시대 체감형 도민 복지 정책 추진, 제주특별법 복지 이양 사무,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초지 관리방안, 주민자치회 도입 관련 제7단계 제도개선 추진 현황, 취약계층 일자리 인턴쉽 제도 마련, 보편적 주거복지 제도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른 공동체 지원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좋은 일자리 지표 개발 추진계획, 삼양동․봉개동 주민센터 이전 계획에 대해 질문한다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지사 공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민선 8기 투자유치정책, 개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 청평면이 후원하는 청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제10회 울림음악회가 지난 17일(토) 청춘역 1979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지병록 청평면장과 청평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제2부 행사로 제10회 울림음악회가 진행됐다. 제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드럼반, 노래교실, 기타교실 등 6개 팀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제2부 울림악회에서는 인기가수 정수라, 김준선 플로리아 등 초청가수의 트로트, 발라드, 댄스가요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조성필 청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지병록 청평면장, 이영하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장, 및 청평면 관내 각 기관단체장 님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매년 더욱 성숙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0일, 영통구 관내 한국어린이집(원장 정유선)과 보명어린이집(원장 김은희)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115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이달 초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현지 이재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구호성금을 모금했다. 또한 모금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취지를 이야기하면서 이웃 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와주는 나눔과 봉사에 대한 배움의 시간도 가졌다. 정유선 한국어린이집 원장은 대표로“직접 현장에 가서 도와주지는 못 하지만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선 원장과 김은희 원장은 영통구 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 ‘힐링드림’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촌 환경을 활용한 비약물적 치료 방법으로 대상자의 우울 감소 효과 등 대상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달 8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1회 협약된 농장에서 떡 와플 만들기, 절편 만들기,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목이버섯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화덕 빵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1회차 프로그램 시 양지농원에서 진행됐던 떡 만들기 체험에서는 떡 와플 만들기, 떡살을 활용한 절편 만들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내가 방앗간을 수십 년을 했는데 말이야..”, “옛날 기억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신체적·인지적 활동이 부족했던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에게 회복의 시간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가평군보건소 내에 위치하고 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은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지사에게 도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도와 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 협의 제1의제 복지정책 공조와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 구제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복지는 도민이 가장 필요한 민생정치의 영역이며, 가장 큰 정치의 바탕도 복지다.”라는 말과 함께 최근 제주노인들이 지가상승으로 인한 기초연금 탈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경미 위원장이 제시한 자료'표1'에 따르면 도내 기초연금 수급자격자(만65세 이상, 소득하위 70%)가 2012년 48,805명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25% 오른 2016년에 55,813명으로 7천명이 늘었으나, 기초연금 수급 비율은 감소했다. 원인으로 제주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급등한 결과라고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시가격 상승으로 해마다 기초연금 신청자가 몇백명씩 탈락하여 2021년 제주도 기초연근 수급률은 전국 최하위 15위를 기록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러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첫째로 제주특별법 특례 적용에 대한 노력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특별자치도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