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의재발견(대표 이향우), 우리문화숨결(대표 강성모)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바로 알고 궁중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198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시행된 오랜 전통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에는 운영하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2022 가을 궁중문화축전 기간(10.1.~10.9.)에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2022년도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고궁별로 정해진 일자에 1회씩(오전 9:30~11:30) 운영한다. 각 고궁의 운영 일자는 10월 1일 (토) 창덕궁, 10월 2일 (일) 경복궁, 10월 3일 (월) 덕수궁, 10월 8일 (토) 창경궁, 10월 9일 (일) 종묘다. 행사가 열리는 해당 궁궐의 역사와 사건, 인물, 궁중 문화 등을 들려주는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4학년과 5~6학년 반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제4회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함과 동시에 플리마켓 캠페인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모아미래도 엘가 아파트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위기가구 발굴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 다가올 9월 24일 장기본동 플리마켓 행사 참여 준비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플리마켓 행사에서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이런 홍보활동은 어딘가에 있을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식 공공위원장(장기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안에 있을 위기가구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발굴 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것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함께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109개 업체 중 94개 업체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안정법 의무사항 △직업소개제도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관련 노무·세무법 등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직업상담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직업안정법령 뿐만 아니라 4대보험 가입, 근로명세서 발급 의무, 현금영수증 발급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한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직업소개 관련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은 19일, 제26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본부 소관 ‘옥상 방수공사’ 사업과 관련, “준공 후 3년밖에 지나지 않은 건물이 여러 차례 균열로 보수작업을 거쳤다는 것은 시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지적했고,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예산안 제출 전 내부적인 검토를 지시했던 사항”이라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누리홀 무대음향 디지털 콘솔시스템 교체’ 사업과 관련, “음향 장비를 교체하는데 3억 1천만 원이 소요된다는 점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그 근거를 물었고,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물가・환율 상승 등을 고려하여 책정했다”라며 당위성을 밝혔다. 시청 주차 문제와 관련된 질의도 있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고작 40면 늘린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출・퇴근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신규임용후보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은 신협중앙회, 전주시와 함께 9월 20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지원 문화재지킴이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간 개선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11월 전통 전주한지의 보급과 무형문화재 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유산 보호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면서 신협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으로 위촉한 바 있다. 신협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 내부 단장, 방음시설 확충, 음향기기 교체 등을 비롯한 각종 보수작업 비용을 후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간 개선 후원사업의 지원대상은 총 6종목으로 선정된 종목은 지역신협과 연결하여 1무형문화재-1지역신협 연결(매칭) 후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지역과 연결된 종목은 ▲ 경기 포천의 칠장 ▲ 강원 강릉의 강릉 단오제 ▲ 충북 괴산의 한지장 ▲ 충남 서천의 한산모시짜기 ▲ 전북 전주의 선자장 ▲ 전북 완주의 소목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지 재료인 닥나무를 무상 지원하는 전주시와 전통한지 창호 지원을 후원하는 신협이 같이 참여하는 ‘경복궁 창호 바르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9∼10월 중 진로체험프로그램인 “숲에서 우리의 꿈을 찾자”를 함양중학교, 함양여자중학교,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등 학생 총270여명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에서 우리의 꿈을 찾자” 프로그램은 순수 진로체험으로 기획되어 만들어졌으며, 자유학년제를 겨냥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무원이 숲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어떤일을 하는지를 소개하고, ▲중학생이 재미있고 홍미롭게 참여하고 몰입할수 있도록 게임화하여 총 4단계의 세부 프로그램(산불진화 체험 · 나무수종 찾아 맞추기 · 숲가꾸기 체험 · 캠핑요리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단계에서 획득한 식재료를 가지고 4단계에서 캠핑요리를 해서 식사를 하며 마무리 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방문프로그램으로 병행해서 이루어지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또는 교육기부 “꿈길” 홈페이지로 신청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한인경 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숲을 올바르게 지키고 가꾸는 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하고 산림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과 자격증 교부 업무 이원화로 자격증 발급이 지연되는 등 시험 응시자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업무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으로 일원화해 응시자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지자체와 국시원으로 이원화되어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리업무*(국시원)와 자격증 발급**(시·도) 업무를 국시원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일원화한다. 또한 국시원이 요양보호사 시험 및 자격증 교부 업무 시 시험 응시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처리 주체 규정도 함께 개정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요양보호사 시험 응시자는 국시원을 통해 시험 응시 부터 자격증 신청·발급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건복지부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과 자격증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어, 시․도의 업무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응시자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과 포천시 한탄강사업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무지개를 위한 꿈-화적연’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한탄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선정 당시 큰 기대를 모았으며,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작했다. 조선시대 국행기우제가 실제 거행된 화적연은 극심한 가뭄에 이르러서야 마지막으로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 그 신성함을 인정받았으며 포천시 대표 문화유산이다. 금강산을 지나는 영평8경 중 제1경으로 인정받은 수려한 경관은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다. 포천문화재단과 한탄강사업소는 화적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협업했다. 특히 영북면과 관인면 지역주민 24명이 주요 배우로 참여하는 실경뮤지컬은 지역특화 스토리텔링으로 주목해 볼 만 하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 상설로 진행되는 ▲기우제 체험·전시 ▲소원지 달기 ▲관등 만들기 ▲오방토룡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도록 구성했다. 실경뮤지컬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2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예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포천 신진작가전’이 오는 25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 ‘포천 신진작가전’은 프로젝트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포천 신진작가인 권기현, 박슬기, 박은지, 서할리, 송희정, 안윤지, 이세은, 장희야, 전혜림, 조설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다. 이번 개막식은 제갈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임승오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과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젊은 신진작가들에게 힘을 보탰다. 임승오 한국예총포천지회장은 “포천 신진작가들이 전시를 통해 포천의 예술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두원 포천문화재단 후원회장은 “포천의 젊은 작가들이 온전히 작품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포천문화재단 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신진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포천문화재단의 역할 중 하나다. 작가들의 작품이 단순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가진 예술작품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0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과기정통부 1차관 및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산학연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과기정통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제도’를 공공부문에 도입(’21.12월)하여 기관의 부기관장 또는 본부장급이 정보보안 업무를 책임지고 효율적ㆍ체계적으로 총괄 지휘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최고책임자로 지정ㆍ운영 중이며, 이번 공동연수는 각급기관 정보보안 최고책임자의 협력ㆍ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최신 국제 사이버위협 동향 및 민간 분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기정통부 소속ㆍ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제고방안과 협력 및 소통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안 전문가 기조강연(2명) 및 사례발표(2명)와 참석자토의(6명)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대구대학교 김창훈 교수가 사이버공격이 공공기관의 평판에 미치는 영향과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