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17일 휴먼시아아파트(신읍동 소재) 내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빵빵한 봉사단 청소년들은 이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반려화분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같이 반려 화분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실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가지고 또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여 어르신은 “커피 사러 갔을 때 무인단말기 사용이 어려웠다. 직접 아이들이 직접 알려줘 더 쉽게 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빵빵한 봉사단은 신읍동 휴먼시아아파트 어르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등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제빵 나눔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반려 화분 만들기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7일 관내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사과 농장에서 인성함양활동을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인성함양활동은 지난 5월부터 9회기에 걸쳐 청소년미술집단상담으로 자기 이해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마지막 10회기에는 사과 농장 야외나들이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일・가정 양립의 문화 조성이 되기 위해서는 어린 자녀를 돌보미에게 믿고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일・가정 양립의 문화가 아동돌보미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희생 위에 조성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돌보미에게 영아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의 노동강도에 부합하는 처우를 개선하는 조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1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과 유소정 과장, 아동돌봄팀 신일범 팀장, 정태임 주사와 돌보미에 대한 영아수당 추가 지급 등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미숙 의원은 돌보미를 위한 영아수당 등의 추가적인 지급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영아수당에 대한 2023년도 예산 배정의 가능성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이에 아동돌봄과장은 영아수당의 경우 법령에 따른 지원 근거가 없는 수당이기에, 경기도가 영아수당을 위하여 따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예산의 경우 과 단위의 편성 기간이 지났고, 올해의 세액 감소로 인하여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고 부연하여 설명했다. 이에 김미숙 의원은 돌보미에게 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포천시 실시간 온라인 진로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진로를 찾아가는 신나는 축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운영하는 진로페스티벌은 직업키트체험, 진로콘서트, 직업멘토링 등 6개의 프로그램을 녹화형 콘텐츠로 진행한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멘토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월 20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정부기관 및 산학연 관계관 등을 초청하여 ‘2022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회의를 개최했고,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DASA(국방항공안전국), 프랑스 DSAE(국가항공안전국), 미국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군 감항인증 제도의 국제협력 방안 및 디지털혁신시대 감항인증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항공선진국과의 국제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 감항인증 기관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컨퍼런스에 수출 대상국을 초청하여 우리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를 소개하고 국산항공기 생산현장(한국항공우주산업)을 산업 시찰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여 국가 신뢰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수출지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한-프랑스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 협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인성 교실-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인성함양 프로그램’ 과정으로 4차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 경험과 긍정적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코딩과 로봇 키트를 활용해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과 활용 방안을 배우고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하는 등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포천시 거주 13세~16세 청소년들로, 총 16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13대를 전달했다. 송명금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힘들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불편했는데 보행보조차 덕분에 경로당을 훨씬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한부모가족 외식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나혜석의 '자화상'(1928), '나부상'(1928)이 미국, 영국의 대표 박물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2015년 개관한 이래 소장품이 해외 미술관에 대여되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LA카운티뮤지엄(LACMA)에서 9월 11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사이의 공간한국 미술의 근대(The Space BetweenThe Modern in Korean Art)》전에 나혜석의 '자화상'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이 선포된 1897년부터 1965년까지 제작된 한국 근대미술을 주제로 서구권에서 여는 첫 기획전이며 이 시대에 활동한 작가로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인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는 9월 24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전이 개최된다. 한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 팬덤 문화 등 한류의 형성 과정과 문화적 영향력을 조명하는 전시로 영화 ‘기생충’, 드라마‘오징어 게임’등 한류를 대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관내 사과농장에서 진행했다. 치매 케어팜 사업은 농장에서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얻기 위해 어르신, 치매환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케어팜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이 직접 수확물을 고를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케어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심신건강과 면역력 향상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 농촌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농장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산림청은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산초나무 열매(산초)와 감초, 홍차를 블렌딩한(섞은) ‘산감홍 플러스티’를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19년부터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산초를 생산·가공·유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위장병, 기관지 천식, 염증을 다스리고, 감초는 해독작용, 혈액순환, 위를 보호하며, 홍차는 노화 억제, 성인병 예방, 항산화 작용 및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개발한 ‘산감홍 플러스티’는 따뜻한 산초와 차가운 감초 그리고 감미로운 홍차를 일정 비율로 배합했고, 친환경 생분해 필터와 은박필름으로 포장하여 누구나 쉽고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 이기남 이사장은 “산초는 약용식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차로 마시기에는 거부감이 컸는데, 산감홍 플러스티는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 산초